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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1 레몬갓
Date :  2010-03-18 02:36
Hits :  11684

앙그라에 관하여......

제가 앙그라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서요...
그냥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들어보고 했는데..

리버스 라이브 투어의 에듀를 보니 완전 소름돋더군요...
그걸 웃으며 부르다니....=ㅁ=;;;

완전 꽂혀서 유튜브에서 이리저리 검색하면서 돌아다녀 봤는데요...
그러다가 이리저리 유튜브같은데서 떠다니는 최근 라이브 도촬영상들 봤는데요...

헐.... 에듀의 목이 완전 가버린 듯 하더라구요...ㅠㅠ
뭐 꼭 고음에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고음병 말기환자 밖에 안되는 졸장부같은 짓입니다만...
흠... 너무 변해버렸달까요... 그러다 보니 좀 그렇네요....

그런것에 상관없이 앞으로도 잘 하리라 생각하지만... 좀 아쉽네요...ㅠㅠ
그냥.. 그런 맘에 한번 지껄여 봤어욤...=ㅁ=;;;

어쨋든.... 이번해에 신보 나온다는데 기대됩니다... ㅋㅋ

흠... 쓰고나니 글이 아주 엉망이군요... ㅠㅠ
그냥 저녀석은 그런 녀석이니 하고 그냥 넘어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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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4 슬홀     2010-03-18 03:07
전 Fireworks와 Rebirth 를 가장 좋아합니다ㅋㅋㅋ 아무래도 Edu의 Rebirth나 Temple 시절의 사기포스가 각인되어서 그런듯 싶네요ㅋㅋ
level 13 소월랑     2010-03-18 06:55
2000년대 중후반 되면서 완전히 맛 갔죠. ㅜㅜ 근데 말씀대로 고음에 너무 집착하는 것도 문제입니다만, 솔직히 고음부 노래를 낮춰 부르는 것만큼 재미없는 경우도 없어요. 제가 그래서 요즘 부활 보컬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level 4 타루김     2010-03-18 08:41
허 그런일이 있었나요
level 11 아노마     2010-03-18 09:49
에듀가 정말 대단했지요.,..ㅁㄴㅇ
level 5 tak     2010-03-18 10:30
뭐 에두 의 주장은 원래 스타일 자체가 고음을 소름돗게 질러올리는 게아니고
부루스디킨슨 스러운 스타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알마 앨범을들어보면 그게 긴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그렇죠;;
변명을 100%믿어주더라도 목을버리고 느끼함레벨을 올린건 사실이니까요;;;
리버스와 템플 시절 컨디션만 유지해준다면 리얼타임으로 손꼽히는 보컬이되겟지만 꿈이겟지요..
이번에 나올 앙그라 앨범을 기대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고 있습니다 ㅋ
level 6 Mas9uerade     2010-03-18 12:00
Temple앨범 때 음색을 바꾸면서 급격한 쇠퇴가 시작됐죠. 좋아하는 밴드라 영상을 찾아 보곤하는데 2004년 이후에는 괜찮다 할 영상을 찾기가 힘들더군요(Almah영상도 포함해서).. 15주년 기념앨범이라는 Aurora앨범으로 한번 실망을 해놔서 신보는 걱정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
level 7 입생로랑     2010-03-18 15:12
원래 딱히 좋아하는 밴드는 아니었지만 그림자사원은 좋아라하지요ㅎ 역량이 예전같지않은건
사실이다만 신보는 기대하고있습니다ㅋㅋ화려한 부활이 다시 일어나길바라면서요.
level 19 앤더스     2010-03-18 20:06
저는 예전 앙드레 마토스 시절의 앙그라가 그립습니다.. Carry On을 부르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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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 불변의 진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