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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Disease Is Born Review

Nightrage - A New Disease Is Born
Band
Albumpreview 

A New Disease Is Born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Melodic Death Metal
LabelsLifeforce Records
Length49:32
Ranked#112 for 2007 , #3,421 all-time
Album rating :  84.8 / 100
Votes :  13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일단 이 작품의 라인업을 보면 Gus G.의 이름이 빠진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00년대 들어 가장 핫한 기타리스트인 그의 탈퇴가 밴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하고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작품을 막상 들어보면 그러한 걱정이 기우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애시당초 이 밴드의 핵심 브레인은 Gus G.의 동향인 친구인 Marios Iliopoulos다. Gus G.의 교체는 아쉽게 생각되는 부분도 있지만, 밴드가 뒤흔들릴 만큼의 중대한 사태를 불러일으키지는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기타리스트를 맞이하여 밴드는 더 뛰어난 작품을 발표했다고 본다. 전작인 Descent Into Chaos도 우수한 작품이었지만, 후속작인 A New Disease Is Born은 그 이상의 매력을 품고 있다고 보는 작품이다.

앨범을 들어보면 밴드의 브루털한 매력은 여전히 잘 살아 있지만, 약간 말랑해졌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의 멜로딕 데스 메탈의 경향을 밴드가 일정부분 수용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Nightrage가 모던 멜데스 밴드들과의 차이는 여전히 그로울링에 큰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분명 그로울링은 앨범 전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요한 멜로디 라인이 터져 나올 때 클린 보컬에 양보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해서 밴드가 Deadlock처럼 클린 보컬이 극단적으로 부각된 것은 아니다. Nightrage의 음악세계에서 클린보컬은 그로울링을 거드는 정도이다. A New Disease Is Born은 Jimmie Strimell의 강력한 그로울링과 두 기타리스트가 만들어내는 브루털한 사운드에 귀를 맡기면 아주 그만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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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Spiral4:38901
2.Reconcile4:25851
3.Death-Like Silence4:35851
4.A Condemned Club3:45901
5.Scars of the Past3:39851
6.De-Fame2:52901
7.Scathing4:36851
8.Surge of Pity4:12901
9.Encircle3:33851
10.Drone3:23851
11.Spiritual Impulse3:33801
12.A New Disease Is Born2:58-0

Line-up (members)

  • Jimmie Strimell : Vocals
  • Marios Iliopoulos : Guitars
  • Henric Karlsson : Bass
  • Alex Svenningson : Drums
5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Abyss Risingpreview85Oct 16, 20221
Descent Into Chaospreview85Aug 9, 20140
Sweet Vengeancepreview85Jul 26, 20140
A New Disease Is Bornpreview
▶  A New Disease Is Born Review (2007)
80Jul 11, 20140
Descent Into Chaospreview80May 4, 20140
1
Abyss Rising
level 10 건치미소   85/100
Oct 16, 2022       Likes :  1
한때 멜로딕 데스 메탈 계통을 지배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인 정통 파워멜데스 사운드를 보여준다. 그런 정통성을 유지하는 와중에도, 예스럽다거나 촌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현대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깔끔한 믹싱과 작곡을 보여준다. 이는 드문드문 보이는 그루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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