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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Chalices Review

Teitanblood - Seven Chalices
Band
Albumpreview 

Seven Chalices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Death Metal, Black Metal
LabelsNED, Ajna, Dauthus
Length58:57
Ranked#35 for 2009 , #1,022 all-time
Album rating :  93.6 / 100
Votes :  7  (1 review)
Reviewer :  level 8         Rating :  95 / 100
불길하고 혼란스럽다. 보컬은 자켓의 머리 여럿 달린 괴물의 공격처럼 신출귀몰하여 정신을 어지럽히고 귀신 들린 기타는 악마 소환 의식의 제물이라도 되는 양 그저 공포스럽고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 변하였으며 드럼과 베이스는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시꺼먼 호수처럼 자꾸 불길한 무언가가 일어날듯한 분위기를 팍팍 풍긴다. 중간 중간 들어간 기타의 아밍과 스크래칭도 상당히 섬뜩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러한 공포가 폭발적으로 뻗쳐나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밀폐된 공간 안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거대한 괴물을 소환해 통제하려는 듯한 앨범 자켓과 잘 어울림과 동시에 조만간 이 끔찍한 생명체가 풀려나 타아를 가리지 않은 큰 사단이 날 것만 같은 불안함이 있다. 9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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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Whore Mass3:10-0
2.Domains of Darkness and Ancient Evil6:36-0
3.Interlude (Arabian title)1:55-0
4.Morbid Devil of Pestilence6:50-0
5.Interlude (Cuneiform title)3:32-0
6.Infernal Dance of the Wicked4:51-0
7.Interlude (Sanskrit title)2:01-0
8.Seven Chalices of Vomit and Blood5:53-0
9.Qliphotic Necromancy2:31-0
10.The Abomination of Desolation12:10-0
11.The Origin of Death9:26-0
10,378 reviews
Death
level 14 MMSA   95/100
Nov 30, 2021       Likes :  8
“대체 이런 걸 왜 들어요?” 메탈헤드라면 한 번쯤은 메탈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이와 같은 질문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메탈 장르 내에서도 소위 말하는 익스트림 메탈의 밑바닥으로 내려가는 경우 다른 메탈헤드조차 질색할 만한 극단적인 스타일의 밴드들이... Read More
The Baneful Choir
level 20 똘복이   100/100
Mar 25, 2020       Likes :  3
Teitanblood야 이 바닥의 수많은 밴드들 중에서도 정말 확고하게 자신의 자리를 '선점'한 케이스이다. 2003년도에 결성하여 지금까지 특유의 Abyssic함으로 블랙/데스메탈 팬들에게 강렬하게 그 존재감을 드러낸 밴드이다. 다만 이런류의 고참 밴드들은 그만큼이나 변화가 없는 편이고, 사실 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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