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pions 같은 하드락 밴드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Aerosmith, Journey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u.f.o 하고 msg 가 제일 비슷하죠

저도 Journey가 비슷한것 같네요

스콜피온스의 주 메인 장르는 헤비메탈로써 헤비메탈 밴드이긴한데
하드락 곡도 많아서, 하드락 밴드로 알고계신 분이 많으신거 같아요 ㅎㅎ(특히 초기 스콜피온스는 하드락 밴드)

스콜피온스 특유의 감성적인 헤비메탈, 하드락 곡을 들려주는 락/메탈 밴드가 생각보다 드문거 같아요 ㅠㅜ

그래도 일단 과거 스콜피온스의 멤버였기도 하고
현 스콜피온스의 터줏대감 기타리스트 '루돌프 쉥커'의 친 형제지간인 독일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마이클 쉥커' 형님의
'Michael Schenker Group'이나 (줄여서 M.S.G라고 부릅니다), 'McAuley Schenker Group', 'Michael Schenker's Temple Of Rock'
이 세 밴드가 스콜피온즈와 겁나겁나 비슷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맥컬리 쉥커 그륩은 정말 보컬 맥컬리가 클라우스 마이네랑 비슷한 면이 많이 느껴져서 더욱 스콜피온스 느낌이...
McAuley Schenker Group의 2집 특히 추천드립니다.)

저니도 비슷한 면이 많이 느껴지지만, 저니가 헤비메탈 밴드라기 보다는 하드락 밴드라 차이가 좀 있긴 하더라구요...


또 그 외에는 한국에는 잘 안알려졌지만, 잉베이처럼 기타리스트가 메인이자 밴드명인
독일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Axel Rudi Pell' 추천드립니다.
이 또한 잉베이처럼 많은 보컬들이 거쳐갔는데 '롭락', '제프스캇소토' 같은 무시무시한 보컬또한 멤버였었지요.
그래도 악셀 루디 펠에게는 '쟈니 조엘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보컬이라 생각들고, 'Oceans of Time'앨범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독일' 밴드들이 '헤비메탈'이란 장르 속에도, 나라가 분단 국가였던 것으로 인해 '감성'이나 '멜로디'가 슬프고 애절한면이 없잖아 있는거 같아요~

모두 감사합니다!

Foreigner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