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과 일주일 휴가를 얻었습니다.

우와우와우와 정말 부럽습니다...... 혼자서 메탈여행이라니....

제가 여행다니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지를 몰라서 추천드릴수가 없네요 ㅠ

돈 생각 안한다면, 저라면 핀란드나 스웨덴 갔다오고 싶네요....

카르카스 있는 5월은 황금연휴 기간이라 일본가는 비행기표가 거의 유럽가는 비행기표 수준의 가격이구요.. 6월 4 5 6 7일 스웨덴 락 페스티발이 있습니다.. 코펜하겐에서 기차타고 들어가면 2시간이고 비행기표는 제일 저렴한게 120만원선 이고 4일권(매진) 3일권(40만원) 입니다. 아니면 5월 24에 도쿄에서 Loud & Metal Attack 이라는 페스티발이 있습니다.. 일본은 일주일 여행해도 항공료 저가항공 25~30, 메이져 32~40 만원이기 때문에 100만원이 안듭니다..

만약 200만원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면 100만원정도를 일본에 가서 공연및 시디구매 등 으로 사용 하시고 100만원을 사모님을 드리거나 추후 가족 여행에 보태겠습니다..

- 윗분이 말한 스칸디나비아국가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는 핀란드는 아직 안가봤고.. 스웨덴 7일, 노르웨이 9일 있어봤는데 핀란드는 관광을 하기에는 별로 볼게 없는 나라이고 스웨덴도 스톡홀름 빼면은 관광은 2~3일이면 끝납니다. 노르웨이는 진짜 9일도 모자라긴 하는데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혼자보기는 아깝고 가족이랑 같이 봐야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북유럽 국가에 장기간 거주하지않고 7일정도라면 메탈성지순례느낌은 별로 없고 물가비싼 북유럽 도시네 이게 다에요.

5웡 6월이면 유럽쪽 거대 메탈페스트들이 열리는 시기인데, 이쪽으로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작년에 헬로윈/감마레이 합동공연도 저에겐 많이 힘들더라구요. 물론 그 전날 술마신 요인도 크긴 하지만 페스티벌은 정말 꿈만 같지만 단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은 더욱이 혼자서 보기엔 좀 심심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카오루님 의견이 상당히 땡기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저 같으면 이왕 갈거 바켄오픈에어 정도 들이대고 싶네요..

바켄, 그라스팝, 헬페스트 등 페스티벌 강추합니다.....!!!

유럽/북미 200 으로는 힘들거 같고, 일본 한번 다녀오시고 5월말 메카트니 내한 관심있으시면 좋은 자리 잡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어쨌든 대단하십니다! 꼭 좋은시간 만드시길 l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