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수많은 찌질이들이 존재합니다.

근데, 이 찌질이도 종류가 많습니다.


1.지 혼자 찌질하게 삽질하고 침잠하는 찌질이,

2.찌질한 짓하면서 남에게 권유하는 찌질이,

3.남에게 즐거움과 "저새끼 졸라웃겨!"하는 개그스러움을 주는 찌질이,

4.찌질한 짓 하면서 그걸 남에게 강요하는 민폐주는 찌질이.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종류가 이 민폐주는 찌질이죠.

이 녀석들은 꼭 괜한 헛소리들을 늘어놉니다.

1번 유형처럼 차라리 혼자 침몰하면 개인적인 문제 외에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으나,

4번처럼 민폐주접떨면서 헛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하면 이게 사단이 납니다.

언제나 지 주장만 맞고 남의 주장은 맞을리가 없죠.

꼭 그렇게 헛소리 주절대면서 사단이 난 다음에 그걸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데,

이 녀석들은 고쳐지질 않고 또 그 지뤌들을 떱니다.


이녀석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데가 바로 인터넷입니다 -_-;;;;

네티즌의 위력이랄까요.

절대 맞지 않는 말도 안돼는 사실들이 이 인터넷이라는 곳에선 진리가 돼는 현실.


좀 주절댈거면 제대로 알고 말하던가....

아니면 아예 말을 하지 말던가.....

차라리 말을 하고 그게 틀리다 싶으면 인정을 하던가.....


요새 신경이 날카로워지다보니 자꾸 별게 거슬리는군요.

 

샤방Sava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