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록 페스티벌 썰 (3부작)

참으로 부락에 애정이 많아서 나름 오랜시간 홍보질도 존나게 했는데 이번에는 안 갑니다 ㅋㅋ 부락도 이해가 되는게 부산은 진짜 록공연에 불모지입니다 ㅋㅋ 제 오랜 부산토박이 경험상 ㅋㅋ 그래서 처음부터 유료로 하면 안 되는 건데 ㅋㅋ 역시나 ㅋㅋ 내년에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임 분명히 ㅋㅋ 부락주최측은 매해 적자가 쌓이면 록페를 안한다는 각오로 아이돌 계속 섭외 합니다 ㅋㅋ 그만큼 무명의 익스트림은 무대 설수 없죠 ㅋㅋ

처음부터 지산이나 그린플러그드 성향이었다면 욕먹을 일도 없었을텐데 ..

캐니벌콥스, 디어사이드, 크리에이터 불르던 페스티벌이었다는점

그리고 SOAD 삽질후 GOD가 헤드가 된게 주된 이유같습니다 ㅎㅎㅎ

애초에 2차 라인업정도에 GOD가 있었고 헤드라이너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욕먹진 않았을듯합니다

유료한다는 것 자채가 우려가 많았고 그저 그게 현실로 나타 나는 거라 보고 있어요 ㅋㅋ 내년에도 별반 다르지 않을 껍니다 ㅋㅋ 앞으로도 한 두팀 빼고 예전 무료공연 팀으로 꾸려 지겠죠 ㅋㅋ 부락은 영원히 빠이빠이 하는 것 같아 술푸네요 ㅋㅋ 그래서 유료로 전환 하기 전에 팬들이 적극 나서야 된다고 봤지만 그것도 역부족일만큼 부산은 록 불모지더라 구요 ㅋㅋ 그래서 어쩔수가 없네요 ㅋㅋ 부락이 망하던지 말던지 앞으로 부락은 유투브로만 볼수 밖에요 ㅋㅋ

그나저나 3부작으로 욕많이 봤겠네요 ㅋㅋ 훌륭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저도 이거 1부 만들면서 돌이켜보니 정말 엄청난 밴드들이 많이 왔었고
그때 공연봤던 순간들이 생각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