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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rnal Overkill Review

Destruction - Infernal Overkill
Band
Albumpreview 

Infernal Overkill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Thrash Metal
LabelsSteamhammer
Length39:23
Ranked#14 for 1985 , #1,137 all-time
Album rating :  87.4 / 100
Votes :  26  (2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Kreator, Sodom과 함께 German Thrash의 대부로 불리는 Destruction의 첫 번째 앨범. 이 앨범을 접한 것은 사실 꽤 되었었다. 하지만 당시에 이렇게 단순무식하게 달리는 스래쉬 메탈에 익숙지 않았었던 시절이라 평가하기가 꺼려졌었다. 다른 사람들이 분명 명반이라고 하기에 언젠가는 들리겠지라는 생각에서 몇 년을 벽장에서 썩게 했다. 그러다가 Infernal Overkill과 함께 벽장에서 썩고 있던 Kreator의 Endless Pain이 들리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이 작품도 다시 들어보게 되었다. 재청취 소감은 중고로 내놓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Destruction의 Infernal Overkill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Kreator의 작품과 짝을 이룰만한 뛰어난 작품이다. 투박하지만서도 견실한 스타일은 나머지 두 거장 밴드들과는 분명 달랐지만, 왜 자신들이 독일산 스래쉬 메탈의 대표주자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Destruction이 독일 전체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가 된 직접적인 배경에는 이들 특유의 리프 메이킹 있다. 많은 사람들의 Infernal Overkill에 대한 리뷰를 살펴보면 이들의 리프 메이킹에 대한 찬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다른 스래쉬 메탈 밴드들이 야만스러울 정도로 강력한 힘과 에너지에 집중할 때 이들은 잘 짜여진 리프에 기반한 자신들 고유의 스래쉬한 음악을 지향했다. 그러나 이 앨범 역시 아쉬운 점은 있다. 밑에 리뷰를 작성해주신 도릴루쓰님이 적절히 지적해 주셨는데, 거친 리프의 반복은 자칫하면 지루함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리프 메이킹은 영미권 밴드들까지 포괄해서 탑 클래스에 드는 수준이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은 단조롭다. 그러다보니 이들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리프에는 경탄하는 편이지만, Infernal Overkill을 발표할 시점에 밴드는 작곡면에서는 미숙한 면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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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Invincible Force4:20907
2.Death Trap5:4991.76
3.The Ritual5:1189.26
4.Tormentor5:0688.36
5.Bestial Invasion4:3691.47
6.Thrash Attack2:56907
7.Antichrist3:4488.36
8.Black Death7:3988.36

Line-up (members)

  • Schmier : Vocals & Bass
  • Mike Sifringer : Guitars
  • Tommy Sandmann : Drums
12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Eternal Devastationpreview100Dec 12, 201417
Deathwishpreview90Oct 11, 20199
Lotuspreview100Sep 30, 20223
Diabolicalpreview85Apr 29, 20223
Born to Perishpreview90May 20, 20202
Cracked Brainpreview75May 20, 20221
Voidpreview85Aug 28, 20171
Release From Agonypreview80Mar 10, 20151
Eternal Devastationpreview85Aug 26, 20141
Infernal Overkillpreview
▶  Infernal Overkill Review (1985)
80Jun 18, 20140
Release From Agonypreview82May 25, 20110
Infernal Overkillpreview84May 7, 20100
1
Eternal Devastation
level 4 영풍장   100/100
Dec 12, 2014       Likes :  17
본작 Eternal Devastation은 스래쉬메탈 30년 역사에서도 비슷한 스타일을 찾을 수도, 그리고 앞으로도 찾을 수 없을 극강의 유니크함을 자랑하는 스래쉬 메탈 앨범일 것이다. 외국 포럼에서 '리프로 살해당하는 느낌'이라고 누가 감상평을 남겼던데 정말이지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 프... Read More
Diabolical
level 8 quine8805   85/100
Apr 29, 2022       Likes :  3
스래쉬메탈은 여전히 진행중인 장르다. 성장과 변화를 진행중이라는 뜻이 아니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뜻에서. 그래서인지 제법 이름있는 스래쉬메탈 밴드, 또는 제법 음반 판매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 아무거나 골라도 의외로 듣기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그 정도로 스래쉬... Read More
Born to Perish
level 7 Schism   90/100
May 20, 2020       Likes :  2
독일 스래쉬 3대장중 하나인 디스트럭션 신보입니다. 여기서 멤버 변화에 2가지가 있습니다. 前 Primal Fear 출신 드러머인 Randy Black 합류와 새로운 젊은 기타리스트 Damir Eskić 합류입니다. 21년만에 2기타로 전환을 했는데 Sifringer의 노쇠화가 가장 큰 이유일까 생각합니다. Randy로 인해 좀 더 파... Read More
Cracked Brain
level 21 구르는 돌   75/100
May 20, 2022       Likes :  1
전작인 Release From Agony 때에도 Destruction은 멤버변동이 있었지만, 네 번째 앨범인 Cracked Brain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밴드의 라인업에 변동이 있었다. 이번에는 그동안 밴드가 스래쉬 메탈 밴드로서의 성공을 거두는데 크게 일조하였던 Schmier의 탈퇴였다. Destruction이라는 밴드의 유니크한 특성... Read More
Release From Agony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Mar 10, 2015       Likes :  1
Destruction은 앞서 발표한 Infernal Overkill, Eternal Devastation 두 장의 앨범으로 Kreator와 함께 German Thrash Metal의 불길을 댕겼다. 이들은 다양한 리프와 탄탄한 구성으로 막 발아하기 시작한 독일 스래쉬 메탈씬의 존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들의 음악적 특징은 데뷔 앨범부터 이미 나타나고... Read More
Eternal Devastation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Aug 26, 2014       Likes :  1
데뷔 앨범 Infernal Overkill로 Destruction은 Thrash Metal 팬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어필했다. Destruction 하면 특유의 테크니컬한 리프 메이킹으로 유명한데 본작은 전작보다 리프의 전개나 구성부분에서 월등히 발전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Infernal Overkill은 분명 뛰어난 리프로 무장한 뛰어난 작품... Read More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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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6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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