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Wintersun - Wintersun cover art
Artist
Album (2004)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Melodic Death Metal, Power Metal

Wintersun Reviews

  (3)
Reviewer :  level 21   85/100
Date : 
podarené debutové album v štýle Melodického Death Metal -u, pričom občas využije prvky Power Metal-u. Album má dobrý zvuk, vokál je prevažne agresívny (blackový rev), pričom občas využíva hovorené slovo a melodický spev. Hudba občas pripomenie kombináciu slávnejších kolegov: Children of Bodom a niekedy vo vyhrávkach Stratovarius. Hlavným mozgom kapely je Jari Mäenpää (ex-Ensiferum) - postaral sa skoro o všetky hudobné nástroje (gitara, basa, klávesy), ktorého doplnil bubeník Kai Hahto (ex-Swallow the Sun, ex-Rotten Sound, Nightwish, atď.). Výborný je aj obal albumu (cover).
Reviewer :  level 21   85/100
Date : 
Ensiferum 출신 뮤지션 Jari Maenpaa의 원맨 밴드 Wintersun의 셀프 타이틀 앨범. 본래 Jari Maenpaa는 Melodic Death/Folk Metal 밴드 Ensiferum을 주도하던 뮤지션이었다. 그는 오래 전부터 밴드 활동외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꿈꾸고 있었다. 그는 Ensiferum 활동을 하면서 프로젝트 밴드 활동을 틈틈이 준비했고, 마침내 2004년경에야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Ensiferum의 두 번째 앨범 Iron의 투어와 Wintersun의 스튜디오 작업이 겹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여기서 그는 밴드 멤버들에게 투어를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그의 무리한 요청에 Ensiferum의 멤버들은 거부했을 뿐만아니라 결국 그를 해고해 버리기까지 했다. 이 선택은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활동 때문에 밴드의 투어까지 연기해달라고 한 Jari Maenpaa는 이 당시 Ensiferum에 더이상 미련이 없지 않았나 싶다. Ensiferum 멤버들 역시 Jari Maenpaa에 대해 오래 전부터 고깝게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Jari Maenpaa는 Ensiferum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고나서 얼마 되지 않아 바로 Winterun의 동명의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Wintersun의 셀프 타이틀 앨범의 작곡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계획되었다. 실제로 95년부터 이 앨범에 실린 곡들의 작곡이 시작되었으니 발표된 시기가 2004년이니 장장 9년 동안을 작곡한 셈이다. 물론 Jari Maenpaa가 작곡외에도 다른 활동도 하고 있었지만, 오래걸리기는 했다. Winetersun은 오랜 시간 공들인 만큼 놀라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의 작품이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Ensiferum을 에픽화시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포크 메탈 성향을 띤 멜로딕 데스 메탈에 에픽화가 가미된 본작은 여러모로 Ensiferum 시절에 발표된 작품을 능가하는 퀄리티를 지녔다. Ensiferum의 초기 작품들도 출중한 퀄리티를 지녔지만, 뭔가 정형화된 패턴으로 작곡된 경향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악곡 형태에서 그러한 정형미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프로그레시브한 복잡한 구조를 띤 대곡들은 각곡이 완결된 형태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대신에 전체적으로 유기성의 긴밀한 정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곡 하나하나를 듣는데 초점을 맞추면 이 앨범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충분히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likes
Reviewer :  level 14   86/100
Date : 
모두가 극찬하는 Wintersun 의 데뷔앨범이다.
나도 데뷔앨범치고 굉장히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느껴지는 몇 가지 단점이 있다면, 대곡들이 많은데 조금 지겹다는점이나, 곡들 사이의 유기성이 떨어진다는 점 정도겠다. 하지만 이것이 음반 전체의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판단을 내려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

이 앨범의 완성도가 좋다고 판단한 근거는 이들의 무시무시한 작곡 능력과 프로듀싱이다. 밴드는 보컬 기타 드럼 베이스 가 기본적으로 어우러지는 형태의 음악이다. 뮤지션들은 기호에 따라 키보드나 다른 악기들을 추가하여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Wintersun은 키보드를 추가한 유니즌 플레이에 아주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작곡 능력에 있어서는 굳이 말로 설명하기보단 한번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앨범에서 느껴지는 악기들의 조화-즉 멜로디라인과 리듬라인의 조화- 는 청자로 하여금 살을 에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추위를 느끼게 한다.

슈퍼루키의 데뷔앨범이었는데, 아직까지 신보가 나오지않아 조금 아쉽다.
3 likes
1
Info / Statistics
Artists : 45,867
Reviews : 10,003
Albums : 164,448
Lyrics : 216,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