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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X - The Divine Wings of Tragedy cover art
Artist
Album (1997)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rogressive Metal, Neoclassical Metal

The Divine Wings of Tragedy Reviews

  (6)
Reviewer :  level 12   80/100
Date : 
People say this album is where Symphony X really found their sound. And what a shame that is! Where the riffs were wild and melodic on the debut, by this album they’ve settled for incredibly boring, rhythmic chugging. Baffles me how everyone hates the debut and prefers this sound.

That aside though, I do like this album quite a bit. The keys/synths ad a great layer of atmosphere and melody here, and the drumming is quite great. The more energetic, Power Metal material and the softer, synth-focused Prog Rock sections are really nice, it’s just the midtempo chuggy sections that don’t sit well with me. The guitar solos are all quite great, regardless.

The songs are all nicely composed, lengthy epics with many different changes in tempo, structure, and heaviness. The vocals are talented, but I will say, none of the verses or choruses really stick with me – I do feel a lack of passion, with the voice being used more as another instrument for hitting notes than for expression or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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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90/100
Date : 
데뷔 앨범을 제외한 Symphony X가 발표한 모든 작품들은 대체로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만큼 매 앨범마다 찬사를 받아온 밴드도 거의 없을 것이다. 아마도 Progressive Metal씬에서 Symphony X 만큼 밀도높은 작품들을 연이어 쏟아낸 밴드로는 Dream Theater 정도밖에 생각나질 않는다. 그러나 Dream Theater조차도 각 작품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살펴봤을 때, Symphony X가 20여년에 육박하는 기간동안 얼마나 우수한 작품들을 만들어왔는지 능히 알 수 있다. 밴드가 만든 작품은 거의 모두가 한결같이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세 번째로 발표한 앨범 The Divine Wings of Tragedy는 Symphony X의 여러 앨범들 중에서도 V와 함께 프로그레시브 메탈 팬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앨범으로 알려져 있다.

본작은 그만큼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The Damnation Game의 노선을 이어받은 The Divine Wings of Tragedy 좀더 업그레이드된 밴드의 역량이 고스란히 반영된 앨범이다. 클래시컬한 선율과 80년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유산은 이 앨범에서 훌륭히 결합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클래식의 비중이 높았다면, 본작은 헤비한 사운드의 비중이 늘어 메탈 본연의 강력한 힘은 한결 더 잘 느껴진다. 이러한 부분은 앨범에 실린 모든 곡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한결 균형잡힌 사운드는 이 앨범을 듣고 있는 리스너에게 안정감이 들게 해주었다. 이 부분은 전작인 The Damnation Game보다 The Divine Wings of Tragedy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향 악단이 아닌 메탈 밴드를 표방하는 Symphony X인 만큼 이는 당연한 것이다. 초기 Symphony X의 오리지널리티는 이 앨범에서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앨범에 실린 모든 곡들은 오랜기간 동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형적인 Neo-classical 넘버인 of Sins and Shadows부터 장엄한 매력이 잘드러나있는 The Accolade, 멋진 발라드 Candlelight Fantasia까지 본작은 Symphony X의 신장된 역량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트랙으로 가득하다. 이 곡들만 다 들어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가장 돋보이는 트랙은 단연 20분여에 달하는 서사시인 동명의 타이틀 트랙이다. 총 일곱 파트로 나뉘어진 이 대곡은 Michael Romeo의 서사적 상상력이 극대화된 곡이다. The Divine Wings of Tragedy는 여러 책의 이야기를 접붙인 스토리 라인으로 하고 있는데,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알 법한 책으로는 단테의 신곡과 밀턴의 실낙원이 있다. 대략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기독교 신화, 천사들간의 대전쟁이 이 곡의 주요내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배경지식을 설사 모르더라도 이 곡을 즐기는데에는 네오클레시컬 메탈에 대한 취향과 적절히 뚫린 귀만 있으면 그다지 지장은 없다.

거장 Yngwie Malmsteen은 Neo-classical Metal을 촉발시켰지만, 이 장르는 매우 짧은 전성기를 지나 90년대에 접어들면 정체되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밴드가 Yngwie Malmsteen이라는 거목의 그늘 아래에서 벋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Symphony X는 단순한 아류 밴드의 목록에 머무르기를 거부한 밴드였다. 이들은 거장의 영향을 재빠르게 흡수하고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양식을 도입하여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였다. 이들은 진부하게 들리기까지하는 침체되어있던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장르의 한계를 부숴버렸다. 그 결과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수명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이는 Symphony X가 헤비 메탈씬에 대한 가장 큰 공헌이라 할 수 있다. 80년대에 Rising Force가 있었다면, 90년대는 The Divine Wings of Tragedy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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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100/100
Date : 
Symphony X už roky potvrdzuje, že právom patrí k špičke progresívnej scény. The Divine Wings of Tragedy je z môjho pohľadu ich najlepšie album. Prog./Power Metal -ové album, ktoré je pestré, technické, no nestráca na tvrdosti. Russell Allen patril vždy medzi výborných melodických spevákov a na danom albume to len potvrdzuje. Páčia sa mi súboje a dopĺňania medzi klávesami a gitarou. Michael Romeo je špičkový gitarista, ktorý vie sólovať a prekladať na hmatníku prstami ako gitarový virtuóz, avšak nezabúda riffovať. Michael Pinnella je to isté ako Romeo, len s iným hudobným nástrojom - klávesami. Ostatní členovia samozrejme nezaostávajú. O kvalite albumu a skupiny svedčí aj 20 minútová "he Divine Wings of Tragedy" - takúto pieseň nezloží hocijaký ní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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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X - The Divine Wings of Tragedy CD Photo by Megametal
Reviewer :  level 17   94/100
Date : 
심포니 엑스의 3집. 1집의 부족함은 2집에서 채우고 2집에서 정리할거 다 정리하고
이제 다 완성되었으니 한번 들어보시라!!!! 고 하는듯 완벽한 앨범이 완성되었다.
마이클 피넬라의 클래시컬한 키보드 사운드와 좀더 파워풀해진 악기들로 구성된 본작은
심포니 엑스 특유의 중세적인 느낌이 잘 가미된 너무나 잘 다듬어진 구성이 돋보인다.
5집 V 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한 본작 V 처럼 컨셉의연결되는 구성보다는
각각 트랙이 각각 좋은, Edguy - Mandrake 같은 베스트 앨범같은 구성이다.
이들의 장르를 프로그래시브니 클래시컬이니 파워메탈이니 나누고자 부르는데
심포니 엑스는 딱히 어디 하나 구별해놓기 힘든 그냥 " 심포니 엑스" 만이 할수 있는
독특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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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6   80/100
Date : 
Symphony X는 프로그레시브 이전에 네오 클레시컬계의 유명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테크니컬한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를 추구하면서도 네오클레시컬의 고풍스런 멜로디 또한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네오 클레시컬이라는 장르는 클래식처럼 웅장한 맛이 있는 동시에 늘어지는 감도 없지않아 있어서, 몇몇 리스너들은 과연 그것이 메탈과 상성을 이룰 수 있는 가에 대해 계속 질문해왔다. 어쩌면 나도 그런 리스너들 중에 한명인지도 모르겠다. 몇번 들어도 엇비슷한 현악기들의 사용과 완급 조절이 부족한 네오 클레시컬 사운드를 앨범 단위로 듣노라면, 넋놓고 듣는 입장에서 지루함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네오 클레시컬에 명반은 있지만, 명곡이 없는 이유가 괜히 없는 것이 아닌 것 같다. 한번 들었을 때 엇비슷비슷한 곡들은 따로따로 따지면서 평가하기 힘들기 때문에 청자들은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평가하는 것만으로도 급급하다.
이러한 네오 클레시컬의 한계를 단번에 깼던 밴드가 Symphony X였고, 이들의 앨범인 The Divine Wings Of Tragedy는 밴드의 능력을 증명해주고도 남을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Damnation Game 이후에 나온 본작은 2000년작 V와 더불어 심포니 엑스의 최고작 중 하나로 뽑히는 앨범이다. 데뷔 이후 그들이 추구했던 초창기 스타일이 가장 정교하게 드러난 앨범이 바로 The Divine Wings Of Tragedy이며, 놀라운 연주력과 자연스러우면서도 정교한 곡의 전개방식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전작이 멜로디 중심으로 접근한 네오 클레시컬의 전형이라면 본작은 프록메탈의 헤비한 리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메탈과 클래식의 비중을 균형있게 구성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곡 전반에 걸쳐서 Michal Romeo의 기타 뿐만 아니라 키보드와 베이스 등, 모든 악기의 소리가 명확히 들리며, 이는 곡에 다양한 느낌을 불어넣는 데에 성공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Michal Romeo의 기타 속주는 타밴드와는 차별화된 S급 이상의 테크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건 뭐... 말로는 설명할 수 없고 직접 곡을 들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2번 트랙 Sea Of Lies에서 그만의 테크닉을 잘 들을 수 있는데, 빠르면서도 멜로디 감각과 박자를 놓치지 않는 Romeo의 실력은 기타콘테스트 3위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짐작하게 해준다. 앨범은 20분에 이르는 The Divine Wings of Tragedy 에서 최고조에 이르며, 마지막 트랙 Candlelight Fantasia를 끝으로 네오 클레시컬의 비장미를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끝난다.

프록메탈 뿐만 아니라, 네오클레시컬의 멜로디를 좋아하는 청취자에게도 듣기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두 가지 사운드를 나름대로 잘 조화시킨 작품이기 때문에...

bgimian.egloos.com/108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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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90/100
Date : 
1992년 기타콘테스트에서 3위에 입상한 Michael Romeo가 Phantom's Opera 라는 밴드를 결성한 것이 Symphony X 의 시초가 되었다. Neo-classical의 느낌이 강했던 셀프타이틀 데뷔작, 본격적으로 이들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Damnation Game 에 비해 세 번째 앨범인 본작 The Divine Wings Of Tragedy 은 한층 헤비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어 본격적인 Progressive Metal 밴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기존 신비스러운 장엄한 Baroque Metal 사운드에 청자의 숨통을 조여오는 듯한 급박하고 변화무쌍한 전개의 도입과 기타와 키보드의 솔로배틀로 화려하면서도 차가운 이성의 미학적 프로그레시브를 펼쳐 보인다. Dream Theater 다음으로 높은 지명도를 지니고 있는 Symphony X 의 최고작으로 추대되는 작품인 만큼, 일단은 사놓고 볼일이다.

Best Track  :  Of Sins And Shadows , Sea Of Lies , The Divine Wings Of Trag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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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X - The Divine Wings of Tragedy CD Photo by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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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6,177
Reviews : 10,029
Albums : 165,588
Lyrics : 21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