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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fire - Esoteric cover art
Artist
Album (2009)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Melodic Death Metal

Esoteric Reviews

  (2)
Reviewer :  level 10   70/100
Date : 
스웨덴에 숨겨진 멜로딕 데스메탈밴드입니다.
일단 이 밴드는 조금 복잡하게 장르가 멜로딕 데스/프로그레시브/파워메탈입니다. 일단 멜로딕 데스/프로그레시브메탈 까지는 이해는 가는데 왜 파워메탈인지는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지만, 들어보니깐 그 이유가 속에 숨어있었습니다. 이 앨범은 2009년에 발매된 정규 4집이며 지금까지도 아직 정규 5집이 발매를 한다는 소식이 없습니다. 언재쯤이면 발매를 할까요?

일단 전체적으로 가사주제 '절망' 에 어울리게 조금 우울한 키보드와 피아노가 전체적으로 커버를 해줍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완전한 오케스트레이션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악기가 등장을 하며 가끔식 화려한 합창이 등장합니다. 이는 마치 '심포닉 데스메탈' 을 듣는듯한 분위기를 연출을 합니다. 그리고 창법은 중~고음 그로울링 창법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정말로 좋았는데 문제는 멜로디속에 숨겨져있엇습니다. 뜬금없는 이상항 멜로디와 악기때문에 많인 당황하게 시키고 전혀 멜로딕 데스메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을 하지않고 마치 '파워메탈' 와도같은 분위기를 냅니다. 그러니깐 어둡고 공격적이지않고 밝고 화려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연주가 정말로 불조화스럽습니다. 듣는내내 '내가 지금 멜로딕 데스메탈을 듣는건지 파워메탈을 듣는건지' 라는 생각을 하게할정도였습니다. 결국에 생각해낸것이 '하쉬보컬로 부르는 파워메탈' 이라고 인식을 하고있습니다. 허나 연주와 보컬이 너무 불조화스러워도 분위기 하나만큼은 정말로 잘 뽑아내는것같습니다. 정말로 이것도아니고 저것도아닌 그냥 하이브리드메탈장르인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잘 들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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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   96/100
Date : 
4집 하나로 1,2,3집의 사운드를 올킬한 4집의 화려한 등장을 선보인 Esoteric. 자켓앨범도 음악사운드에 맞게 적절하다.
전체적인 사운드가 말그대로 비전(秘傳)의 분위기를 키보드의 피아노 사운드로 멋지게 장식하면서 엄청난 포쓰의 사운드와 기교를 발휘한다. 거기에 합창형식의 코러스 사운드가 간간이 가미되어 화려함을 더하니 1,2 집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던 3집보다도 월등한 멜로디를 창출해 낸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피아노 사운드이다. 이것 하나만으로 깔끔하고 신비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를 절묘하게 표현하여 풍부해진 음질을 선보였다. 절정의 트랙은 3번 Rise and Decay.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던 멜데스 스타일이었다. 노더나 닥트랭, 메르시너리와 조금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사운드, 분위기를 내보이는 skyfire만의 색을 완전히 정립한 느낌이었다. 73초간의 인트로 부분의 사운드는 멜로딕 파워메탈의 사운드같았다. 더할 나위없이 감동 그 자체. 기타리프도 상당히 뛰어났고 스피드는 왠만한 멜로딕파워의 트랙들을 압도할 정도로 빠르다. 절정의 스피드는 마치 블랙메탈의 사운드를 보여줄 정도였다. 구성도 3부분으로 나눠지는 독특한 모습을 보이며 재현부로 막을 내린다. 멜파로 한 번 전향해봤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게한 K 트랙.

Let the Old World Burn . 전형적인 코러스 풍의 심포닉 멜데스 트랙. 이것 역시 키보드를 시의적절하게 필요한 곳에 피아노 사운드를 적용하여 기타와 화려한 트윈을 이루었다. 리듬변주가 심한 것이 특징.

Darkness Descending . 피아노 사운드와 현악기 배경 사운드가 압권인 트랙. 처음부분은 심포닉 파워메탈, 고딕계열의 노래를 듣는 듯한 느낌. 전체적으로 가장 어두운 사운드를 보이며 심포닉 블랙타입에 가장 가까운 음악. 기타리프가 R & D처럼 귀에 확 당긴 트랙임.

Seclusion. 이 트랙은 예전 앨범 및 3집의 사운드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특징이 있다. 스피드와 변주력을 보았을 때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 느낌이 들었다.

7번의 경우 전체적으로 변화의 모습이 보이는데 치고달리는 풍의 사운드.

Under a Pitch Black Sky . 초반의 기타리프, 멜로디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익숙한 사운드였다. cob, 노더, 어느 멜로딕 파워메탈밴드의 사운드를 듣는 느낌이었다.

Linger In Doubt. 초반의 키보드와 베이스가 일품. skyfire의 새로운 특징인 인트로의 풍부함을 절실히 보여준다.

마지막 대곡인 패배자의 유산. 이 트랙은 거의 멜데스와 심블랙의 중간에 있는 특이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상당히 애매하면서도 독특한것이 매력. 특히 평소 잘 안들리던 베이스 리프가 귀에 잘 들어온다. 중간중간 넣은 코러스도 들을만함.
(보너스 트랙은 말그대로 보너스이므로 여기선 생략. 사운드가 많이 차이가 나기때문)

총평 : 순서대로 85 + 85+ 100 + 90 + 95 + 85+ 85 + 90 + 95 + 93 / 10 = 90.3 + 팁 포인트5점 및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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