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ion of Noise Reviews

Noise씬에서 갑자기 나타난 Noise씬의 강자 "Sete Star Sept"의 첫 정규앨범으로 이들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성향의 정신 없는 Grindcore를 들려준다. 본작은 Noisecore란 장르를 붙이기 부끄럽게도 소음속에서 잘 정돈된 연주는 내가 여지껏 들어왔던 Noisecore 중 가장 깔끔하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던 Sete Star Sept의 곡보다는 훨씬 깔끔했던 것에 놀랐는데, 혼돈스러웠던 EP나, 최근 앨범과는 달리 귀에 잘 박힌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의 혼란스러움이 듣기에 아주 좋은 것 같다. Riff란 것이 들리며(?), 구성이라는 것이 있다(?). 현재의 Sete Star Sept는 거의 막장스러운 사운드라 정말 한곡 이상도 집중해서 듣기 어렵다. 결론은 1집을 듣자.(사실 2집이 최고인듯)

Best Track(?) : All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