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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Maids - Future World cover art
Artist
Album (1987)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Heavy Metal, Hard Rock

Future World Reviews

  (2)
Reviewer :  level 9   100/100
Date : 
My most played album # 608. Pretty Maids - Future World. The song "Future World" one of the best songs ever, I heard it from some demo CD's for Radio airplay, I fell in love before the first verse ended, that was in 1987 I have been loving this band ever sense. 32 years and 20 albums later this band still rocks. This album sold 300,000 worldwide not much in America. It peaked at #165 on billboard. "Love Games" was a single as well. 1 Million plays on you tube for "Future World" not bad! Give it a listen and tell me is it one of the best songs ever? Play this one loud check out all their albums you will not be sorry!
Reviewer :  level 21   80/100
Date : 
Red, Hot and Heavy로 비교적 무난하게 데뷔를 치른 Pretty Maids는 3년 뒤, Future World를 발표할 수 있었다. 3년이라는 기간 동안 라인업에 변화가 생기는데, 일단 트윈 기타체제가 원기타체제로 바뀌었다. 이렇게 되면 사운드가 유연해진다거나 사운드가 비는 등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도 있었지만, Ken Hammer는 혼자서 이를 성공적으로 커버했다. 그의 기타 파트는 혼자 진행하게 되었지만, 앨범의 전면에서 두 사람이 맡았던 때에비해 허전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이렇게 된 데에는 역시 교체된 베이스를 맡게 된 Allan Delong의 파트가 부분적으로 늘어난 탓도 있지만, Ken Hammer의 역량이 뛰어났던 덕분이다. 결과적으로 멤버 하나가 빠져나갔는데도, 기이하게 앨범의 사운드는 더 탄탄해졌다. 전작도 라인업이 부실했던 것은 결코 아니지만, 본작은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에 실린 곡들 중에 특별히 눈에 띄는 곡은 없다시피하다. 이는 앨범이 부실한 퀄리티라는 소리가 아니라 전곡이 고른 퀄리티라는 얘기다. 수록된 곡들은 정통 Heavy Metal에 충실한 가운데, 거친 리프와 유려한 멜로디로 멋진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본작의 사운드는 전형적인 80년대 헤비 메탈의 노선과 깊숙이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80년대의 군내나는 사운드를 좋아하는 나같은 리스너에게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럽게 한다. 다만 아쉽게도 뚜렷하게 눈에 띄는 곡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인데, 굳이 고른다면 이들 특유의 거침없는 양식미를 고스란히 보여준 타이틀 곡이나 프로그레시브한 구성미를 갖춘 Yellow Rain을 꼽고 싶다. 두 곡을 꼽기는 했지만, 다른 트랙들도 완성도면에서 탁월한 곡들이기는 마찬가지다. 결국, 모든 트랙을 들어야 이 앨범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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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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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