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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ötley Crüe - Saints of Los Angeles cover art
Artist
Album (2008)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Hard Rock, Glam Metal

Saints of Los Angeles Reviews

  (2)
Reviewer :  level 21   75/100
Date : 
글램 메탈을 대표하는 밴드 Mötley Crüe 최후의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이 앨범이 최후의 작품으로 남게 될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밴드는 15년도에 한번 해체를 했는데, 이후 19년도에 활동을 재개하면서 후속작이 나올지, 아니면 활동만 하고 앨범 제작에서는 아주 손을 놓아버릴지는 미지수다. Mötley Crüe의 미래가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현재까지 밴드의 마지막 정규 앨범으로 남아있는 이 앨범은 Mötley Crüe의 화려했던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는 다소 임팩트가 약하다. 사실 데뷔한지 30년이 넘은 시점의 밴드에게 전성기적 영감으로 가득한 작품을 만들라는 것은 너무 무리한 요구라 생각된다. 80년대를 수놓은 위대한 밴드들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과거에 비해 그렇게 뛰어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그럼에도 워낙 Mötley Crüe의 전성기를 채운 디스코그래피가 휘황찬란하긴 했다. Mötley Crüe의 작품만 아니었다면 Saints of Los Angeles는 괜찮은 복귀작? 혹은 마지막 작품으로 좋았을지 모르겠지만, 기대치에는 많이 미달되고 있다. 여기에 남아있는 것은 과거의 편린에 불과하다. 물론 그 편린조차도 어느정도 매력을 함유하고는 있다. 개인적으로 극도의 침체기에 빠진 글램 메탈씬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을 기대했건만, Saints of Los Angeles에 그런 기대를 걸기에는 아쉬운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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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6   86/100
Date : 
Girls*3 시절로 돌아간 듯한 신나고 생각없는(?) 음악을 가득 담은 앨범.
음악들은 귀에 잘 감기는 편이고, 춤까지 추고 싶은 전형적인 글램메탈 앨범.
아쉬운 점은 전반적으로 비슷비슷한 스타일의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
곡별 개성이 희석되었으며, 절절한 발라드 곡이 한 곡도 없다는 점.

그래도 지금 이정도면 박수 받을만 하다고 본다.

PS 직전에 나온 best 앨범의 신곡 'If I Die Tomorrow'를 듣고
금번 새앨범의 성격을 추측한다면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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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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