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tväsen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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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 28, 2018
칙칙한 앨범커버속에 담겨진 뜻. Manegarm 입니다. 기다림의 결과물에 대해서 주관적인 평가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색채까지 약간 흐린 양상을 띄는 이번 앨범은 호불호를 떠나 올드팬들의 입김이 들어간 모양을 띄는 앨범입니다.크게는 아니지만, 치고 오르는 양상을 보여야 듣는 재미 있겠거니 하겠지만 전개가 너무 완만해도 그만큼 늘어지고 장난끼 가득한결과물이 나온다는 정설을 살짝 비꼬우는 듯한 다소 단순한 구성으로 또 한번 놀랍기도 하면서도 이젠 당연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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