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Awoke to the Scent of Spring Reviews

'자네, 이 지루함을 이겨낼 수 있겠는가?' Lustre 입니다. 북유럽/ 국내평가가 극렬?히 갈리는 앨범인데 (흔히들 외국인들 귀가 분위기 우선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국내는 늘어진다 싶은 어정쩡으로 가는 편이라...) 우선은 엠비언트라는 투명하고 여운이 가장 많이 남는 요소를 어떻게 조절해야 단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지 아는 밴드이면서 전작의 연장선느낌이 강한걸 어떻게 희석을 시킬지도 분명히 아는 밴드 같습니다. 보완을 했지만 서도 지울 수없는 엠비언트가 가진 절대단점이니깐요. 대신 팬들이 얻은건 '들린다 드럼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