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ster Race Reviews

이 앨범이 과소평가될줄은... 개인적으로 In Flames의 최고앨범으로 꼽는다
구식으로 치부하기엔 모던한 입맛에 길들여지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모든 트랙이 원조 예테보리 사운드가 넘쳐 흐르지마는
그 중에서도 Moonsheild, Artifacts Of The Black Rain, Dead Eternity가 인상적이다
첫 트랙부터 제목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Moonsheild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멜로디와는
대조되는 보컬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Artifacts Of The Black Rain는 킬링트랙으로써
황홀한 멜로디와 스트레이트한 구성으로 2분 10초대 부터 치고나오는 멜로디는
저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Dead Eternity는 적재적소에 분노를 터뜨리고
경쾌한 멜로디와 템포조절이 일품이다

In Flames의 앨범중에서 특별히 선호하는 앨범은 아니지만 이 앨범만이 이들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은 At The Gates의 뒤를 이어 멜데쓰의 선두주자를 이어받게 한 앨범으로 그 가치가 특별히 빛난다. 이 앨범이 처음 나왔을 때는 엄청나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At The Gates가 해산한후 멜데쓰라는 새로운 장르를 대중에게 알린 앨범으로서 이 앨범은 특별한 가치가 있다. 특히 이 앨범에서는 아름다운 키보드 연주가 기타와 함께 사운드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Jesper Stromblad의 역할이 돋보이는데 그의 키보드는 동시기에 활동한 Dark Tranquillity와 At The Gates가 날 것의 사운드를 지향하는데 반해 인플레임즈를 차별화시키고 있다. 특별히 인상깊은 곡으로는 Moonshield와 The Jester Race, Artifacts Of The Black Rain가 있다.

Sweden Gothenburg Sound를 만방에 알린 In Flames의 The Jester Race 앨범이다. In Flames의 앨범 중 가장 지명도가 높고 많은 분들이 Melodic Death Metal 계열 최고작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기도 하다. 깔끔한 기타리프와 단음위주의 멜로디컬한 리드기타의 환상적인 조화는 격정적인 보컬보다도 호소력있고 깊은 인상을 남기며 In Flames 사운드의 주요요소로 역할하게 된다. Sinergy, Hammerfall의 앨범에도 세션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Jesper Stromblad의 멋진 멜로디메이킹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 멜로디컬한 단음 리드기타의 환상적인 음의 향연을 들을 수 있는 Artifacts Of The Black Rain, The Jester's Dance등 전곡이 고른 완성도로 안배되어 있다.

Killing Track  :  Artifacts Of The Black Rain
Best Track  :  The Jester's Dance , Lord Hypnos , Dead Eter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