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Helloween - The Dark Ride cover art
Artist
Album (2000)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ower Metal

The Dark Ride Reviews

  (6)
Reviewer :  level 12   90/100
Date : 
앨범을 처음 샀을때의 느낌은 부클릿이 넘 빵빵하고 맘에 들었던거였다. 근데 어딘지 모르게 생소한 느낌... 호박이 사라지고 어두운 분위기의 부클릿! 내용물도 Better than raw에서 어느정도 보였던 변화의 조짐이 완전히 정착했던 느낌 이었다! 결국 훗날 바로 이런 모습이 롤랜드 그라포우와 울리쿠쉬의 탈퇴 혹은 해고의 결과를 가져왔지만!
내용물은 꽤나 좋다! 누가봐도 바이키의 밝고 긍정적인 곡들인 all over the nation 과 salvation...
근데 사실 이 두곡외에는 분명 해피해피 헬로윈은 없다는 건데 그래도 mr.torture / I live for your pain/ we damn the night 그리고 그라포우의 대곡 the dark ride등 변화는 아주 훌륭해 보인다! 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몇몇 곡들은 다소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8 likes
Helloween - The Dark Ride CD Photo by ween74
Helloween - The Dark Ride CD Photo by ween74
Reviewer :  level 21   100/100
Date : 
jednoznačne najtemnejšie, najhutnejšie a najtvrdšie album skupiny (nie najrýchlejšie). Hudobne sa pohybuje prevažne v Power Metal -e, čistých Speed metal -ových piesní je tam oproti predošlým albumom pomenej, čo nie je naškodu a skupina tak ukázala svoju novú tvár - a hneď aj dodávam, že rovnako kvalitnú. Najväčšou zmenou je štýl zvuku, ktorý je oproti predošlým iný - tvrdší a temnejší. Gitary opäť riffujú, sólujú, sú technické, no vždy sú tvrdé a dalo by sa povedať aj temné + za výraznej podpory bassgitary. Andi Deris naďalej využíva svoj kvalitný melodický spev, avšak vie aj pritvrdiť a hlavne podporné vokály sú oproti minulosti drsnejšie (menej melodické). Škoda, že je to posledné album s Uli Kusch -om, z môjho pohľadu patrí medzi najkreatívnejších bubeníkov.
3 likes
Helloween - The Dark Ride CD Photo by Megametal
Reviewer :  level 17   85/100
Date : 
롤랜드 그래포우와 울리 쿠쉬가 재적당시 마지막 앨범.
메탈을 처음 들을당시가 02년말이어서 헬로윈 키퍼 시리즈 살때 이 앨범이 가장 최신작이었는데..
그때는 어찌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었는지.. ^^ 키퍼시리즈를 사고나서 얼마후 래빗 앨범이 새로 나와서
그 앨범은 바로 사버렸었는데.. 이 음반을 구매한것은 아마 작년인가 올해초였을것이다.

아마도 이 음반을 rabbit 음반보다 먼저 사서 들었었으면 토끼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을 해줬을텐데..
당시엔 래빗 앨범도 그닥 나쁘게까지 들리진 않었었던것 같다.. ㅎㅎㅎ

바이카스가 싫어했다고 하던대로 전체적인 사운드는 앨범 제목처럼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하지만 녹음수준이라고 해야할까 사운드가 정말 깔끔하게 잘 정돈된것이 전작들에 비해 확연히 드러나고
곡들의 완성도도 동일 멤버들의 기존 3앨범들보다 전체적으로 높아졌다.

탈퇴(해고)한 두 멤버의 실력도 워낙 출중하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 헬로윈의 멤버도 워낙 탄탄하고 나오는 음반들도 다들 만족스러워서 역시 헬로윈이구나!! 하는 생각밖엔 안든다.
3 likes
Reviewer :  level 4   86/100
Date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Helloween의 음반이다. 이 음반을 듣는 시점 인근에서부터 다른 때보다 파워에 집착하고 있었는데, 이 앨범은 그런 나의 욕구를 제법 충족시켜주었다.

자켓 디자인에서부터 음악스타일까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어두운, 제목 그대로인 이 앨범은 멤버들의 손발이 딱딱맞는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곡 하나하나도 꽤 매력적인데, 부클릿에 의하면 대부분 앤디 데리스가 작곡을 했다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헬로윈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왜 바이카스는 그렇게 싫어했는지 잘 모르겠다.

거의 모든 곡이 들을만하며, 4번 곡 같은 경우는 헬로윈으로서는 상당히 드문 시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3 likes
Reviewer :  level 11   85/100
Date : 
Helloween의 모토는 언제나 Happy happy Helloween이었고, 전작까지 Michael Weikath는 Helloween 내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발휘하며 그 모토를 실현시켜 왔다. 항상 밝고 명랑한 Helloween, 그것이 Weikath의 노선이었다고 할까. 그러나 Kusch와 Grapow는 이런 Weikath의 노선에 일종의 [반기]를 들었고, 그 결과는 본작에서 Weikath는 단 두 곡을 작곡한 데 비해 Kusch, Grapow와 Deris가 거의 모든 곡을 작곡한 것으로 극명히 드러난다. 그리고, 그런 면에서 알 수 있듯이 본작은 Helloween의 디스코그래피 사상 최대의 문제작 중 하나이다-앨범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 질감의 문제일 것이다-.

본작의 프로듀서는 Rob Halford의 Halford 밴드 데뷔 앨범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던 Roy Z인데, 개인적으로 필자는 그의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보다는 기타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이 역시 프로듀서로서의 Roy Z의 역량을 폄하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의 기타 실력을 높이 치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Halford의 [Resurrection] 에서 보여준 것처럼 [The dark ride] 에서 다시 펼쳐진 그의 멋진 프로듀싱은 Roy Z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듯 깊은 인상을 준다. 깔끔한 프로듀싱을 통해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일단 인상적이다. 전작까지 약간은 텁텁한 느낌이 들었던 필자에겐 말이다.

전반적으로 [The dark ride] 는 깔끔한 프로듀싱과는 별개로 사운드가 어둡고 무거운 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첫 곡 Mr.Torture에서부터 심상치 않게 시작하는데, Weikath가 작곡한 All over the nations에서의 밝은 분위기로 잠시 Happy happy Helloween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그 뒤로 이어지는 묵직한 미들 템포의 3연타를 통해 다시 무거운 분위기를 뿜어낸다. 다음 곡 Salvation은 Weikath 작곡임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그 이후에 Immortal까지 전반적으로 묵직한 미들 템포 위주의 선곡이다-We damn the night는 약간의 예외라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스타일이지만서도...

이 앨범의 대미는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Grapow의 대곡 The dark ride이다. 묵직한 미들 템포에서 시작하여 그 묵직함을 유지하는 하이 템포로 펼쳐지는 장대한 대곡인데, 특히 The dark ride에서의 그 길고도 아름다운 기타 솔로는 개인적으로 Helloween의 기타 솔로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상당히 긴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으며, 드라마틱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딱 이 정도 시간대의 곡에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았을 때 상쾌한 기분이랄까, 를 느끼는 편인데, The dark ride에서 딱 그런 기분을 맛볼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은 [The time of the oath] 를 들었을 때에 버금가는,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충격을 필자에게 주는 데 성공했다. 5년 이상을 견고하게 유지해 왔던 이 라인업을 계속 유지했다면 좋았을 테지만, Hansen의 탈퇴와 Kiske의 해고 이후 Weikath가 밴드의 헤게모니를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을 뿐이었다. Grapow와 Kusch는 결국 밴드에서 해고되었고, Helloween은 새로운 멤버들을 받아들여 [The dark ride] 에서의 어두움에서부터 다시금 변신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그 출발선이 [Rabbit don't come easy]였다는 것은... 실망이었다.

[2010. 4. 14 수정]
Reviewer :  level 21   90/100
Date : 
호평을 받았던 The Time Of The Oath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본작 The Dark Ride는 새로운 Helloween을 탄생시켰다는 느낌이 든다. Helloween 역대 앨범 중 가장 어둡고 무거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이는 새로이 참여한 프로듀서 Roy Z의 영향으로 변화한 듯하다. 뭔가 꿈틀대는 Helloween의 저력을 느낄 수 있으며 동일 라인업으로 발표한 네 번째 앨범인 만큼 안정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앨범 발매후 내한공연이 성사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Best Track  :  Mr. Torture , The Dark Ride
1 like
Helloween - The Dark Ride CD Photo by Eagles
1
Info / Statistics
Artists : 46,096
Reviews : 10,026
Albums : 165,409
Lyrics : 216,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