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헬로윈에서 활동하고 있는 샤샤 거스트너와 감마레이에서 활동중인 댄 짐머만이 결성하여 만든 데뷔 앨범이다. 당시에 파워메탈에서 한가닥 하던 인물들까지는 아니었지만 신생 메탈 아티스트치고 유명세를 타가던 시기에 만든 앨범으로 지금 현재 그들의 대단한 활동을 입증이라도 하듯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진 멋진 파워메탈앨범이다. 시종일관 이루어지는 파워메탈로서의 멜로디라인은 어느 파워메탈밴드도 따라오기 힘들정도로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조금 아쉬운것은 보컬 크리스티안베이의 목소리인데 독특하기는 하지만 어딘가 턱 막힌듯한 목소리는 아무리 멋지게 불러내더라도 한계가 느껴진다. 이 보컬의 목소리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을 제외하고는 어떤 흠도 찾기 힘든 아름다운 파워메탈 명반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Reviewer :

thy_divine 84/100

Date : Sep 20, 2008

꾸준히 자신들만의 모습을 보이며 유지해 온 오리지널 파워메탈 밴드. 첫 앨범치고는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첫 트랙부터 달리는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분위기가 대체로 긍정적이다. 서사시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멜로디라인이 참신하다. Tears Falling도 그렇고 이후 나오게 되는 여러 트랙들 모두 그렇다. 그리고 프리덤콜은 전체적으로 빠른진행을 중시한다. 그래서인지 잘 듣게 되는 것 같다. 이후 바로 나오게 된 타라곤의 Warriors of Light는 최고의 명곡으로 꼽힌다.
다른 밴드들과는 달리 기복이 적은 것이 이들의 장점인듯 싶다.

Reviewer :

Eagles 74/100

Date : Nov 8, 2005

Freedom Call은 독일에서 탄생된 밴드로 명드러머 Dan Zimmermann, Moon Doc 출신으로 보컬, 기타의 Chris Bay와 베이스의 Ilker Ersin, 후에 Helloween에서 활동하게 되는 신예 기타리스트 Sascha Gerstner로 구성되어 있다. 4인조의 라인업으로 분출해내는 장엄하면서도 희망찬 이들의 사운드는 스타일의 면에서 신선한 감동을 안겨주는데, Melodic Power Metal 본연의 경쾌함에 중세의 미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데뷔앨범인 본작 Stairway To Fairyland 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곡으로는 Shine On과 Another Day를 꼽을 수 있다.

Best Track : Shine On , Tears Of Ta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