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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orce - The Power Within cover art
Artist
Album (2012)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ower Metal

The Power Within Reviews

  (3)
Reviewer :  level 10   95/100
Date : 
속주로 유명한 영국출신 파워메탈밴드입니다.
2010년 ZP 음악적 사유때문에 Dragonforc를 떠나고 신입보컬이신 마크 허드슨이 영입되고 발매한 앨범이기도합니다. (ZP 는 현재 I AM I 이라는 멜로딕 헤비메탈밴드 보컬로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Dragonforce 는 지금까지 드럼, 베이스맴버가 바뀌였는데 보컬이 바뀐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약간 기대가 되면서도 약간 걱정이됬습니다.
혹시나 ZP가 괜히 탈퇴해서 Dragonforce 가 죽어가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할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처음 Dragonforce 공식 홈페이지에 첫번째로 공개된 곡인 Fallen World 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ZP를 그리워 할일은 없겠구나'
ZP의 특유 통통튀는듯한 목소리 는 좋았지만 형편없는 라이브실력(라이브 때 보면 음을 한단계 낮추고 부르시죠...) 때문에 조금 별루라는 생각이 있엇지만
마크 허드슨의 실력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끈임없이 올라가는 고음과 ZP 와는 차원이 다른 원곡의 목소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라이브실력이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항상 전작에서 느꼈던것처럼 보컬보다는 연주쪽 비중이 많았고 연주시간도 6~8분이라는 긴시간이 밴드의 특징이였지만, 5집부터 연주시간 4~5분으로 대폭줄이고 보컬과 연주비중을 평등화를 시켰다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처음부터 강렬한 인상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Holding On
처음으로 공개된 곡이며 화려하면서도 사악한 기타테크닉이 인상적인 Fallen World
한편의 전쟁이야기를 듣는듯한 Die By The Sword
이 앨범의 숨겨진 킬링트랙 Last Man Stands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하이라이트는 전작들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곡 Wings Of Liberty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전작들이 그리웠던 분들(?) 에게는 굉장히 좋아하실겁니다. 이 곡은 이 앨범곡 중에서 가장긴 곡이며 7분이라는 긴 시간을 자랑하지만, 화려한 멜로디와 밝고 희망찬 분위기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Freedom Call 께서 달리시는줄 알았습니다.)
허먼 리 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 2년은 우리가 앨범을 만들면서 가장 큰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곡을 쓰면서, 서로 연주를 맞춰보면서, 그리고 함께 공연을 다니면서, 우리는 놀라운 힘을 만들어 냈고, 이 힘은 새 앨범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몰랐지만 듣고 나니깐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올해 새로운 앨범에 제작을 한다고 하니 다음앨범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돌아온 Dragonforce 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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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   100/100
Date : 
Reinxeed와 함께 Melody와 Speed에 있어서 양대 정점을 이루는 DF.
매 신보마다 평가가 엇갈리나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음악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이번신보도 어김없이 大名盤 이다.
특히나 신보발매 전 유투브에서 뉴 보컬Mar'c Hudson의 영상을 보고 소름이 돋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파트에서
엄청난 대박신보 나오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 신보는 트랙별 러닝타임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것과 완급조절에서 성공적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이다.
(필자도 이 부분에 동의함.)
전체적으로 폭풍적인 멜로디라인과 스피드는 변함없으나 1집부터 쭉 들어보면 스타일이 바뀌긴 했다.

Holding On.. 35초부분 초고음 소름돋는다..유투브에서는 Heart of Storm의 후반부에 넣은 느낌이 들었는데
별개의 곡으로 신보를 냈다.(약간 아쉬웠음..) 일단 폭풍스피드와 밝은 멜로디가 특징.

Fallen World 이 곡은 전형적인 DF의 트랙..전작의 스타일을 빼닮았다.

Cry thunder. 가장 주목받고 완급조절에서 성공적이라는 트랙.(개인적으로는 이런 템포를 1순위로 꼽지않아서 그냥 괜찮다는 느낌)

Give the Night : 폭풍스피드가 작살난다. 신보 중 베스트3로 꼽는다. 멜로디라인과 기타리프 그냥 개쩐다.

Wings of Liberty :밝은 분위기에서 치고 달리는 대표곡. 마치 Heart of Dragon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다.
초반에 살짝 분위기 잡다가 멜로디 변주와 속주가 돋보인다. 마무리가 비교적 긴 곡.

Seasons : 이 곡 또한 새로운 시도로 高 평가 받는 신유형(?)으로 나름 괜찮다. 기존 드포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Heart of the Storm : 베스트3중의 하나로 꼽는 트랙. 유투브에 나온 화제의 영상.. 그 트랙이다! 제목처럼 폭풍이 몰아치
는 느낌을 준다. 2분20초 이후 완전 빵빵울리는 저음부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속주가 간지난다.
특히나 이 곡의 압권은 3분 50초 부분이다. 완급조절하면서 더블베이스드럼으로 달리는 부분이다.
한번으로 끝내긴 너무나 귀가 아쉬웠다. 반복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Die By the Sword : 이곡은 딱 느끼기에 전작 스트라이크 닌자 느낌이 강하다. 저음부분이 매우 임팩트가 있다.
들으면 전투적인 전사의 이미지가 확 들어온다.. 중반부의 완급조절을 통해 흥을 돋구는 매력이 있다.

Last Man Stands : 이번 신보의 최고의 킬링트랙. 초반부에서 여태껏 볼수없었던 스타일을 보인다.
스피드는 나름 평이(?) 하나 엄청 감미로운 느낌을 주며 파워가 넘치는 트랙이다.
특유의 멜로디와 기타리프스타일, 보컬의 코러스라인..그냥 자동 무한반복청취하게 만든다..

메탈입문한지 어느덧 7~8년이 되어가는데 나에게 있어 메탈입문의 결정적인 한 밴드가 DF이다.
정말 한명의 팬으로서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것에 대해 밴드구성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Forever D.F & R.X
Reviewer :  level 15   90/100
Date : 
리스너에 따라서 상당한 호불호가 갈리는 밴드인 Dragonforce가 새로운 보컬을 영입하고 절치부심하여 내놓은 결과물이다. 대체적으로 전 보컬이었던 ZP Theart의 탁성이 그다지 나쁜 것은 아니었으나, 라이브에서 들려주는 심각한 다운톤은 듣기에 상당히 고역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1집에 수록된 곡들은 특히나 미성의 보이스를 자랑하던 시절에 녹음한 것인지라 현재 그의 창법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미친듯한 고음 샤우팅과 엄청난 스피드가 쉴새없이 몰아치기 때문에 얼핏 듣기에도 곡의 난이도가 장난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4집까지도 팬들은 Valley of the Danmed Part.4 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으며, 때문에 게임이나 여러 BGM에서 인기를 끌게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 귀환작은 나름대로 상당한 변화를 주기로 한 작정인지, 이전까지 몰아치던 기타속주와 더블베이스 드러밍을 최대한 절제한 모습이 보인다. 애초에 Herman Li, Sam Totman 두 기타리스트의 테크닉이 탄탄히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신임 보컬인 Marc Hudson의 보이스가 더욱 돋보인다. Highland Glory의 보컬과 흡사한 경향이 있는데, 이분도 상당한 미성을 자랑하는지라 멜로딕파워메탈의 특성에 아주 잘 들어맞는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밴드 특유의 스피드는 여전한데다가, 멜로디 메이킹이 거기서 거기였던 전작들과는 달리 미들템포를 많이 사용한 구석이 많아서 듣는 매력이 있다. 적어도 4번트랙까지는 베스트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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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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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10,029
Albums : 165,602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