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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Jovi - Bon Jovi cover art
Artist
Album (1984)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Hard Rock, Glam Metal, AOR

Bon Jovi Reviews

  (2)
Reviewer :  level 18   70/100
Date : 
LA Metal의 전성기를 이끈 미남 Jon Bon Jovi의 이름을 딴 Bon Jovi는 이때 당시는 촌스러운 M/V에 음악도 거의 Pop Rock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줬다.

첫 정규작인 동명의 앨범에선 Metal다운 Riff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아예 Pop Melody를 전면적으로 사용하였다.

딱히 버릴만한 곡들이 많은건 아닌데 Keyboard Melody에 많이 의존한 곡들이 많아 더욱 Pop스럽고 식상하기까지 하다. 시대적으로 봐도 다른 Rock밴드들도 충분히 Keyboard를 앞세운 스타일의 밴드들이 많기도 했고 크게 매력적이라고 느껴지지도 않다. 딱히 욕 먹을건 없는 무난한 평작.

Best Track : Run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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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80/100
Date : 
Pop Metal 공룡 Bon Jovi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Bon Jovi는 보통 팝 메탈, 혹은 L.A. Metal 밴드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Motley Crue나 Ratt, Cinderella 등과 같은 분모를 가진 밴드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그러한 구분이 잘못 되었다는 사실은 일반적인 Glam Metal 밴드들의 음악을 들어본 이들이라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차라리 이들은 Duran Duran 같은 팝 록 밴드들과 더 가까워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메탈 헤드들이 가하는 비난의 표적이 되는 밴드지만, 이들은 대중적인 인기면에서는 80년대의 팝 공룡들에 비견할 정도로 높다. 그러나 그러한 성공은 밴드의 세 번째 앨범인 Slippery When Wet부터 시작된다. 그 전의 두 작품은 생각보다 초라한 성적에 리더인 Jon Bon Jovi는 실망했다고 한다. 밴드의 셀프 타이틀 앨범은 그렇게 까지 뛰어난 앨범은 아니다. 그러나 이 앨범에는 보석 같은 곡이 두 곡이나 실려 있다. Runaway와 She Don't Know Me는 전체적으로 평범한 이 앨범 속에서 빛나는 진주와 같은 곡들이다. 이 두 트랙은 이후에 나올 명곡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곡이라 하고 싶다. 헤비 메탈을 즐기는 리스너 입장에서는 이 앨범은 들을 가치가 없는 작품이겠지만, 음악적 수비 범위가 넓은 리스너에게는 이 두 곡 만으로도 이 앨범은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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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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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10,030
Albums : 165,613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