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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abbath - 13 cover art
Artist
Album (2013)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Heavy Metal

13 Reviews

  (5)
Reviewer :  level 9   100/100
Date : 
My most played album #63. Black Sabbath - 13! Released in 2013, Black Sabbath’s first #1 on the American billboard chart also peaked at #1 in 9 countries. Sold a million worldwide, amazing when so few Cd’s were sold in 2013! Yea Ozzy and Tony back together! The 19th studio album so they called it 13 LOL! The best Black Sabbath album, sense Heaven and hell? I think so! Very true to the old form, if you love Sabbath you should love this. This album got as many plays in 7 years as other albums got over a 22 year span, 32 plays my most played Sabbath! So is god dead? At least listen to the first single then play the whole album! Currently at #1,638? Black Sabbath fans must be sleeping! Or are they dead? Great songs; "End of the Beginning", "God Is Dead?", "Loner", "Zeitgeist", "Age of Reason", "Live Forever", "Damaged Soul" and "Dear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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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7   90/100
Date : 
Good Bye Black Sabbath

블랙 사바스의 공식 마지막 정규 앨범입니다. 디오의 위암으로 인한 사망 후 원년멤버 오지옹과 함께 2011년 다시 한번 또 재결합합니다.
사실... 블랙 사바스는 재결합, 탈퇴, 재결합, 탈퇴가 번복적인 밴드이긴 합니다.
하지만 2011년 재결합 멤버로 아쉽게도 원년멤버 드러머이신 빌 워드가 건상상으로 문제가 있어 참여를 안한 반쪽짜리 라인업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RATM의 드러머인 브래드 윌크의 참여로
2012년 8월부터 해 2013년 1월까지 레코딩을 나오고 나온 앨범입니다.
Never Say Die! 앨범 후 35년만에 나온 앨범만큼 기대와 불안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했던 기저의 베이스 톤과 토니의 끈적한 기타톤 그리고 오지의 음침한 보컬까지 만족했습니다만
원년 멤버 빌 워드가 빠져 드럼의 공백이 아쉬울거 같았는데 브래드의 드럼도 탄탄하게 잡아줘서 공백을 확실히 잡아 줬네요. 오지 사바스만의 헤비메탈 스타일 여전히 무겁고 어둡습니다. 둠메탈처럼 느릿느릿하면서도 헤비메탈의 원조답게 미들 템포에서의 나오는 힘은 강합니다.

13 앨범에서 가장 인상깊은 곡은 8번 트랙인 Dear Father입니다.
이곡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건 7분에 나오는 그 아웃트로는
본인들의 첫 앨범이자 헤비메탈이 시초인 1번 트랙 Black Sabbath와 연결되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한번 Dear Father과 Black Sabbath 연결해서 듣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제 버킷 리스트였던 블랙 사바스 내한은
영원히 불가능하네요.. 오지 오스본은 왔지만 완전체의 블랙사바스는 안오고 해체한게 진짜 아쉽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몰랐던 중고딩시절 블랙 사바스, 아이언 메이든, 주다스 프리스트를
알게 해줘서 고맙다는 사실은 영원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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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2   95/100
Date : 
역사적의의와 좋은 음악까지 겸비한 최고의 작품. 오지사바스시절 특유의 그 느낌이 2000년도에 다시 느낄 수 있다는점이 매우 행복. 음악 소름돋는다 정말. 어떻게 1970년도 의 그 전성기 시절느낌을 이리도 잘 살렸는지 경이로울 뿐이다. 물론 이 경이로움은 초중반트랙에 몰려있는게 단점중의 단점. 그래서 100점은 못매기겠다... 1,2,5번 트랙의 기타리프며 베이스라인은 아주그냥1970표다.
블랙사바스 오지 디오 외 많은 보컬들도 바뀌며 음악분위기도 바뀌고 그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오지사바스만 추종했던(디오의 헤븐앤헬앨범도 정말 수작이나 오지사바스를 들은 횟수에 비하면 새발의 피) 내겐, 반갑기 그지없는 앨범이다. 반가운 정도가 아니라 이건 말로 표현불가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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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7   85/100
Date : 
오지 오스본이 다시 블랙 새버스 멤버들과 뭉쳤다. 기존 멤버 그대로.. 물론 드러머 bill ward는 건강상의 문제로 다른 인원이 자리를 대신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어쩔수 없이 한것 이외에 원년 멤버로의 복귀는 정규앨범을 기준으로 35년만의 일이다. 최근 헤비메탈 계에서 종종 한때 잘 나갔던 헤비메탈 멤버들이 재결성을 하여 앨범 하나 대충 내놓고 콘서트를 돌아다니며 상업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느껴졌었고 블랙 새버스도 혹시나 그런 목적의 재결성이었는지? 하는 의문이 들었던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락/메탈 팬들의 반응뿐 아니라 전미 대중들에게까지도 괜찮은 앨범으로 평가받으며 성공적인 복귀를 증명했다.
전체적인 앨범 사운드는 이전 블랙 새버스 1~8집 의 분위기와 일맥상통한다. 어찌 그 많은 세월이 지난후에도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내주니 고맙지 아니한가, 토니 아이오미 이 기타리스트는 정말 천재라고 할수밖에 없는것 같다. 오지오스본의 보컬도 나이를 가늠할수 없이 완벽히 쌩쌩한 컨디션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음악의 완성도는? 대략 느낌으로 따지자면 5~7집 정도 수준의 블랙새버스 다운 앨범이라고 평가해주고 싶다. 느릿느릿한듯 프로그래시브 한듯 화려한듯 겸소한듯 앞을 예측하기 힘든 전개는 질리지 않는 블랙새버스의 매력을 99%반영하여 이들의 화려한 부활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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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3   95/100
Date : 
향후 어떤 앨범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21세기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이라 단언할 수 있다, 1978년 오지옹이 Never Say Die! 를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나고 아이오미옹과 오지옹은 30년 가량의 긴세월동안 각자의 길을 걷는다, 그동안 팬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절실히 원했으나 여러가지 이슈로인해 이루어지지않았고, 세월이 흘러갈수록 점점 더 재결합의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그러던 1997년, 그들은 돌연 재결합투어를 돌며 전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더니, 원년멤버가 뭉쳐 앨범을 제작한다는 떡밥까지 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지옹의 솔로활동으로 인해 다시한번 프로젝트가 엎어지고, 이제는 멤버들의 나이도 나이인지라 그들이 신작을 발표하길 바라는 것은 무리였다, 그리고 2011년, 공식석상에 4명의 원년멤버가 모습을 드러내고, 오리지날 블랙사바스로서 투어도 하고, 새 앨범도 제작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공표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비록 계약상의 문제로 빌워드옹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멤버와 전설은 아니지만 레전드급 프로듀서인 릭루빈의 조합으로 블랙사바스 신보는 모습을 드러냈다,

주관적인 평가로, 본작은 블랙사바스 4집이후 최고의 작품이다, 애초에 진화/혁신 따위는 필요없었다, 블랙사바스의 음악은 오지옹의 주술적인 보컬과 아이오미옹의 직관적이며 강한 리프에, 버틀러옹의 어두운 가사와 베이스라인이 깔리면 그것만으로 완벽했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본작은 전성기때의 블랙사바스 음악 (1 ~ 4집) 을 99% 재현했다고본다, 초기작을 주구장창 들어온 팬은 단번에 알아챌 수 있다, 성님들께서 과거 70년대 영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음악을 재현하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 거의 셀프오마주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자신들의 사운드를 철저히 재현해내었다, 또 한가지 주의를 끄는 것은 가사다, 사실상 Never Say Die! 이후 곡들의 가사에서는 그전과 같은 음울함과 철학적인 요소를 찾기 힘들었다, 평범한 헤비메탈 주제에 판타지 한스푼 넣은정도, 허나 본작은 블랙사바스의 결성당시부터 밴드의 컨셉을 구축한 버틀러옹이 모든 가사를 담당, 예전 그느낌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앨범이 가지는 의의와 내용물 모두 대단하다고 찬양할 수 있지만, 한가지 깔꺼리가있다면 그것은 믹싱/마스터링, 스튜디오엔지니어들에게 릭루빈은 그냥 신이다, 리빙레전드, 모든 엔지니어/프로듀서들이 릭루빈성님과같은 재능을 꿈꾸며 그와같은 커리어를 쌓기를 원한다, 그런 릭루빈성님께서 대체 왜 본작에 깽판을 친건지 이해할수가 없다, 릭루빈성님께선 종종 요즘나온 대중음악들을 까실때 믹싱/마스터링 단계에서의 과도한 컴프레싱을 예로 들었다, 과도한 컴프레싱은 각각의 소리 (기타, 보컬, 드럼 등등) 사이에 숨쉴틈을 주지않고 마구잡이로 눌러담아서 귀를 빨리 지치게하고, 다이나믹하지못한 병맛스러운 소리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릭루빈성님께선 본작을 프로듀싱할때 과도한 컴프레싱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기타랑 드럼이 정말 미친듯이 크고 다이나믹이 없어서 앨범이 중반을 넘어갈때 쯤이면 고막이 두근거리는게 느껴질정도, 개인적으로 우상이라 여기던분에게서 의외의 결과물을 듣게되어 적잖이 당황했다, 그렇지만 음악자체의 훌륭함에 대해서는 더이상 강조할 필요가없다,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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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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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65,578
Lyrics : 21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