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라는 말이 매우 잘어울리는 앨범 이 앨범에 앨범길이는
25분 밖에 안되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짧고 겁나굵게
휘몰아치는 앨범이다 내가 슬레이어3집을 좋아하는 이유가
빠르고 강하고 짧게 휘몰아치는건데 이앨범이 나에 맘을 저격
햇다 난 앨범 플레이시간이 50분만 넘어가도 지루하고
1시간이 넘으면 손도 안댄다 그래서 내가 메탈리카같은
대곡중심 앨범을 내는 밴드를 잘안듣는다
일단 서론은 각설하고 예기하자면 찢어빌길듯한 기타와
베이스 다부술듯한 드럼 중저음 그로울링 보컬까지
어느하나 빠짐없이 좋다
개빡센 슬램불탈에 정석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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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minable Putridity - The Anomalies of Artificial Origin CD Photo by Exhumed.

Reviewer :

Sepultura 85/100

Date : Jul 12, 2017

Dethklok? Abominable Putridity 의 2집 입니다. 드럼의 날개를 달면서 동시에 탄력적이면서 유기적이며 많이들 지적하는 숏데스?만 빼곤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는 앨범 입니다. 전작과는 다른게 최대한 실타래 풀듯 나가면서 보이스파트의 다양성과 날아다니는 기타파트에 절제미까지 갖춘 드러밍이 고루 전개되면서 밴드의 다음작품을 기대케 하는데 뒤로 갈수록 조금 힘이 빠지는게 아쉽습니다. 차라리 곡의 변동이 클수록 덜 빨리 지겨웠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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