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nder in the East Review
| Band | |
|---|---|
| Album | Thunder in the East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January 21, 1985 |
| Genres | Heavy Metal |
| Labels | Music for Nations |
| Length | 41:29 |
| Ranked | #79 for 1985 , #9,176 all-time |
Album rating : 67.1 / 100
Votes : 61 (7 reviews)
Votes : 61 (7 reviews)
September 4, 2026
커버가 마음에 안 들면 음악까지 구려지는 신기한 세계
이 앨범을 이야기할 때 항상 따라오는 게 있다.
욱일기 커버.
그 문제 자체를 지적하는 건 이해한다.
역사적 맥락이 있는 상징이고, 불편하게 받아들일 사람도 당연히 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진다.
평소에는 “뮤지션의 사상과 음악적 재능은 별개의 문제다”라면서 온갖 병신 같은 사상을 가진 블랙메탈 뮤지션들의 음악까지 기가 막히게 빨아주는 사람들이,
이 앨범만 나오면 갑자기
욱일기네?= 쓰레기가 되어버린다.
음악이 언제부터 앨범 커버에 인질로 잡혔나?
아무튼 이 앨범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시대적 배경이다.
1980년대
미국 음악시장은 당연히 미국 밴드들이 장악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에서 온 헤비메탈 밴드가 영어 앨범을 내고 미국 메이저 레이블에서 발매해서 빌보드 들어갔다.
심지어 미국 투어까지 돌았다.
당시 Loudness는 Motley Crue 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고
지금이야 일본 밴드가 해외에서 활동한다고 하면 별로 이상하지 않다만.
하지만 1980년대에는 이게 대단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 앨범을 단순히
“욱일기 앨범.”
이라고 부르고 넘어간다?
그건 음악 감상이 아니라 커버 감상평이다.
물론 완벽한 앨범은 아니다
영어 가사도 완벽하지 않다.
가끔은 “일본인이 영어로 헤비메탈을 부르고 있구나.” 싶은 부분이 있다.
그런데 솔직히 그게 뭐 어떻단 말인가.
그 어색함까지 포함해서 이 앨범의 매력이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것과 음악을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리고 이중잣대가 웃긴 이유
나는 사상적으로 문제가 있는 뮤지션의 음악을 듣는 것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그 뮤지션의 사상을 비판한다고 해서 음악적 재능까지 부정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떤 뮤지션에게는
“사상과 음악은 별개니까.”
라고 하면서,
이들에게는
“커버가 문제니까 음악도 별로임.”
이라고 한다.
기준이 뭐냐?
음악의 완성도를 평가할 거면 음악을 들어라.
커버의 역사적 의미를 비판하고 싶으면 커버를 비판해라.
둘을 섞어서
“내가 커버가 싫으니까 이 음악 자체가 별로임”
이라고 하면 그냥 억지다.
결론
본작은 1980년대 정통 헤비메탈의 맛을 정말 담백하게 제대로 뽑아낸 앨범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시아권에서 만들어진 헤비메탈이 당시 미국 시장의 한복판까지 진입했다는 역사적 의미가 엄청나다.
나는 솔직히 1980년대 아시아에서 나온 헤비메탈 앨범 중 가장 먼저 추천할 만한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본다.
적어도 당시 일본 헤비메탈이 이 정도 수준까지 올라와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작인 건 확실하다.
그러니까 커버가 마음에 안 들면 까라.
그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다.
근대 단순히
”욱일기라 음악도 쓰레기임“ 이러면
그건 음악 비평이 아니라 커버 사진에 별점 매기는 짓이다.
이 앨범을 이야기할 때 항상 따라오는 게 있다.
욱일기 커버.
그 문제 자체를 지적하는 건 이해한다.
역사적 맥락이 있는 상징이고, 불편하게 받아들일 사람도 당연히 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진다.
평소에는 “뮤지션의 사상과 음악적 재능은 별개의 문제다”라면서 온갖 병신 같은 사상을 가진 블랙메탈 뮤지션들의 음악까지 기가 막히게 빨아주는 사람들이,
이 앨범만 나오면 갑자기
욱일기네?= 쓰레기가 되어버린다.
음악이 언제부터 앨범 커버에 인질로 잡혔나?
아무튼 이 앨범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시대적 배경이다.
1980년대
미국 음악시장은 당연히 미국 밴드들이 장악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에서 온 헤비메탈 밴드가 영어 앨범을 내고 미국 메이저 레이블에서 발매해서 빌보드 들어갔다.
심지어 미국 투어까지 돌았다.
당시 Loudness는 Motley Crue 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고
지금이야 일본 밴드가 해외에서 활동한다고 하면 별로 이상하지 않다만.
하지만 1980년대에는 이게 대단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 앨범을 단순히
“욱일기 앨범.”
이라고 부르고 넘어간다?
그건 음악 감상이 아니라 커버 감상평이다.
물론 완벽한 앨범은 아니다
영어 가사도 완벽하지 않다.
가끔은 “일본인이 영어로 헤비메탈을 부르고 있구나.” 싶은 부분이 있다.
그런데 솔직히 그게 뭐 어떻단 말인가.
그 어색함까지 포함해서 이 앨범의 매력이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것과 음악을 못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리고 이중잣대가 웃긴 이유
나는 사상적으로 문제가 있는 뮤지션의 음악을 듣는 것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그 뮤지션의 사상을 비판한다고 해서 음악적 재능까지 부정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어떤 뮤지션에게는
“사상과 음악은 별개니까.”
라고 하면서,
이들에게는
“커버가 문제니까 음악도 별로임.”
이라고 한다.
기준이 뭐냐?
음악의 완성도를 평가할 거면 음악을 들어라.
커버의 역사적 의미를 비판하고 싶으면 커버를 비판해라.
둘을 섞어서
“내가 커버가 싫으니까 이 음악 자체가 별로임”
이라고 하면 그냥 억지다.
결론
본작은 1980년대 정통 헤비메탈의 맛을 정말 담백하게 제대로 뽑아낸 앨범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시아권에서 만들어진 헤비메탈이 당시 미국 시장의 한복판까지 진입했다는 역사적 의미가 엄청나다.
나는 솔직히 1980년대 아시아에서 나온 헤비메탈 앨범 중 가장 먼저 추천할 만한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본다.
적어도 당시 일본 헤비메탈이 이 정도 수준까지 올라와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작인 건 확실하다.
그러니까 커버가 마음에 안 들면 까라.
그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다.
근대 단순히
”욱일기라 음악도 쓰레기임“ 이러면
그건 음악 비평이 아니라 커버 사진에 별점 매기는 짓이다.
8 likes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
|---|---|---|---|---|
| 1. | Crazy Nights | 4:04 | 92.5 | 6 |
| 2. | Like Hell | 3:44 | 95 | 6 |
| 3. | Heavy Chains | 4:18 | 93 | 5 |
| 4. | Get Away | 3:55 | 83.8 | 4 |
| 5. | We Could Be Together | 4:35 | 83.3 | 3 |
| 6. | Run For Your Life | 3:48 | 83.3 | 3 |
| 7. | Clockwork Toy | 3:55 | 80 | 3 |
| 8. | No Way Out | 4:01 | 80 | 3 |
| 9. | The Lines Are Down | 4:57 | 83.3 | 3 |
| 10. | Never Change Your Mind | 4:09 | 81.7 | 3 |
Line-up (members)
- Minoru Niihara : Vocals
- Akira Takasaki : Guitars
- Masayoshi Yamashita : Bass
- Munetaka Higuchi : Drums
12,60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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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Apr 12, 2024 Likes : 2
이 앨범 트랙리스트의 정확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Down 'n' Dirty" ♠ - 4:36
"Playin' Games" ♠ - 3:47
"Love Toys" ♠ - 4:02
"Never Again" - 5:01 (cover of "Silent Sword", b-side of the single "Risky Woman")
"Deadly Player" - 4:47 (cover of "Lonely Player", from the album Devil Soldier)
"Take It or Leave It" - 4:31 (cover of "Milky Way", from the alb...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