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e of Hell Review
| Band | |
|---|---|
| Album | Gate of Hell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June 3, 2026 |
| Genres | Power Metal |
| Labels | Fabtone Inc. |
| Length | 40:23 |
Album rating : 88.8 / 100
Votes : 4 (1 review)
Votes : 4 (1 review)
July 3, 2026
개인적으로 파워메탈을 선호하지는 않으나 이번 앨범은 아주 괜찮게 들었다.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본작은 파워 메탈 특유의 향이 다른 요소들에 의해 거의 희석된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본 앨범에서는 흔히 Djent하면 떠올리는 모던메탈 특유의 낮고 타이트한 기타톤과 블라스트 비트를 차용하였다.
그리고 그 요소들이 본래 밴드의 차별점이었던 언클린 보컬+바이올린과 어우러진 결과 프로그레시브, 코어, 멜데스, 파워 등 여러 장르의 리스너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유니크한 사운드가 탄생했다.
전작인 Gate of heaven에서도 위와 같은 새로운 행보에 대한 편린이 드러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 마작 리그 테마, 팀 콜라보 곡 등 총 4개의 곡이 기존팬 이외의 리스너를 상정하고 만들어진만큼, 대중성이라는 명목 하에 앨범 전체적으로 기존 J-pop의 작법이 강하게 들어가 있어 메탈팬들 입장에서는 조금 고까운 느낌이 드는 앨범이 되었다.
반면 본작 Gate of hell은 '밴드 역사상 가장 어둡고 혼돈이 소용돌이치는 작품'이라는 밴드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나듯이 J-pop의 전형적 전개와는 척을 진 앨범이다.
Hell이라는 무겁고 기괴한 앨범의 테마를 드러내기 위해 선택한 모던메탈적 요소가 밴드의 기존 강점과 기가막히게 어우러지며, 그 결과 Progressive power metal이라고 부르는게 아깝지 않은 수작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The Raven에서 L'offrande au néant로 이어지는 2~4번 트랙은 모던메탈이 파워메탈에 이식된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로 훌륭한 구성을 보여준다. 8번 트랙인 鬼首에 와서는 오히려 스피드 메탈적 측면이 사라진, 대놓고 모던한 사운드가 튀어나오기까지 한다. 물론 '이 밴드/앨범은 어떤 장르로 불러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늘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이 앨범에 대한 각각의 생각 또한 모두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본작은 기존 파워메탈의 진부한 이미지를 벗어던질 수 있는 가능성 중 하나를 제시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본 앨범에서는 흔히 Djent하면 떠올리는 모던메탈 특유의 낮고 타이트한 기타톤과 블라스트 비트를 차용하였다.
그리고 그 요소들이 본래 밴드의 차별점이었던 언클린 보컬+바이올린과 어우러진 결과 프로그레시브, 코어, 멜데스, 파워 등 여러 장르의 리스너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유니크한 사운드가 탄생했다.
전작인 Gate of heaven에서도 위와 같은 새로운 행보에 대한 편린이 드러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 마작 리그 테마, 팀 콜라보 곡 등 총 4개의 곡이 기존팬 이외의 리스너를 상정하고 만들어진만큼, 대중성이라는 명목 하에 앨범 전체적으로 기존 J-pop의 작법이 강하게 들어가 있어 메탈팬들 입장에서는 조금 고까운 느낌이 드는 앨범이 되었다.
반면 본작 Gate of hell은 '밴드 역사상 가장 어둡고 혼돈이 소용돌이치는 작품'이라는 밴드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나듯이 J-pop의 전형적 전개와는 척을 진 앨범이다.
Hell이라는 무겁고 기괴한 앨범의 테마를 드러내기 위해 선택한 모던메탈적 요소가 밴드의 기존 강점과 기가막히게 어우러지며, 그 결과 Progressive power metal이라고 부르는게 아깝지 않은 수작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The Raven에서 L'offrande au néant로 이어지는 2~4번 트랙은 모던메탈이 파워메탈에 이식된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로 훌륭한 구성을 보여준다. 8번 트랙인 鬼首에 와서는 오히려 스피드 메탈적 측면이 사라진, 대놓고 모던한 사운드가 튀어나오기까지 한다. 물론 '이 밴드/앨범은 어떤 장르로 불러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늘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이 앨범에 대한 각각의 생각 또한 모두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본작은 기존 파워메탈의 진부한 이미지를 벗어던질 수 있는 가능성 중 하나를 제시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1 like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
|---|---|---|---|---|
| 1. | Gate of Hell | 1:20 | 75 | 1 |
| 2. | The Raven | 5:03 | 92.5 | 2 |
| 3. | Ignis Fatuus Vacuitatis | 3:50 | 92.5 | 2 |
| 4. | L'offrande au néant | 5:00 | 90 | 2 |
| 5. | ∞ | 3:45 | 80 | 1 |
| 6. | Don't Look at Me | 2:43 | 92.5 | 2 |
| 7. | Godforsaken Silence | 3:49 | 80 | 1 |
| 8. | 鬼首 | 4:59 | 80 | 1 |
| 9. | 善悪の彼岸 | 3:56 | 85 | 1 |
| 10. | Affected (re-recording) | 0:51 | - | 0 |
| 11. | Get Revenge on the Tyrant (re-recording) | 5:07 | 85 | 1 |
Line-up (members)
- 紫煉 (Shiren) : Harsh Vocals, Guitars
- Hiroyuki Ogawa : Bass
- Fumiya Morishita : Drums
- 仁耶 : Guitars
- Fuki : Vocals
- Jill : Violin
12,107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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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e of Hell Review (2026)
Malakian 95/100Jul 3, 2026 Likes : 1
개인적으로 파워메탈을 선호하지는 않으나 이번 앨범은 아주 괜찮게 들었다.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본작은 파워 메탈 특유의 향이 다른 요소들에 의해 거의 희석된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본 앨범에서는 흔히 Djent하면 떠올리는 모던메탈 특유의 낮고 타이트한 기타톤과 블라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