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 Review
| Band | |
|---|---|
| Album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May 23, 1987 |
| Genres | Power Metal |
| Labels | Noise Records |
| Length | 37:11 |
| Ranked | #1 for 1987 , #28 all-time |
Album rating : 92.2 / 100
Votes : 133 (12 reviews)
Votes : 133 (12 reviews)
January 25, 2026
현 유러피안 파워메탈을 정립한 전설의 시리즈, 일곱 열쇠의 수호자 그 첫 번째 파트.
트랙 제목처럼 본격적으로 파워메탈의 탄생을 암시하는 듯한 장엄한 인트로 트랙을 지나 이어지는 기타 리프의 짜릿함으로 기선 제압하고 들어가는 트랙. 이후 쭈욱 전 앨범과의 가장 큰 차이점인 키스케의 고음역대를 강조하며 보컬 라인의 멜로딕함을 더욱 강조하게 된다. 키스케의 10대 시절 날것의 목소리는 정말 깔끔하고 날카롭기 그지없으며 이러한 고음역대 보컬의 특징은 현 파워메탈 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카이 역시 보컬의 부담이 줄어서인지 작곡, 기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키스케 영입이란 판단이 불러온 결과는 정말 거대했다. 그의 작품 위주로 구성된 만큼 각 곡들의 완성도가 여실히 드러나는데, 4번 트랙에선 전작의 Guardians처럼 유러피안 파워메탈이 품은 잠재성 매력 중 하나인 에픽(Epic) 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며, 6번 트랙은 작정하고 전작의 쓰래쉬한 헬로윈에서 탈피해 현재 밴드의 슬로건이자 이미지인 해피 해피 헬로윈의 탄생을 알리는 곡이며, 대미를 장식하는 대곡 7번 트랙은 할로윈의 으스스한 분위기와 신나는 축제 분위기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구성으로 드라마틱한 짜임새가 일품이다.
이 스피드 메탈 밴드를 메이저 씬으로 올려준 1등 공신 중 하나인 5번 트랙 역시 앨범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공헌하였다. 유명세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코러스에서 강렬하게 터져 나오는 애절함이 깃든 멜로디와 가사는 원치 않았어도 필히 대중들의 선택을 받는 건 이미 예견된 운명이었을 것이다.
앨범 대미를 장식하는 대곡 할로윈이 존재한다곤 해도 곡의 수가 정규 앨범 치고 조금 부족하지만, 그 하나 하나의 위력이 장난 없다. 짧은 러닝 타임 덕분에 오히려 앨범 감상에 부담이 줄면서도 그 퀄리티가 보장되니 어떻게보면 참 알찬 구성이다. 유러피안 파워메탈이란 장르 자체는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정립되지만, 이 본작은 바로 그 전 단계인 프로토타입을 제시하고 있으며, 요즘 나오는 화려함과 스피드로만 무장한 파워메탈들보다야 덜 화려하겠지만 이 앨범 자체만이 가진 완성도 만으로도 여전히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니 상징성을 차치하더라도 명반의 반열에 오를 자격이 충분하다 생각한다.
본인 10대 중반 시절, 그냥 컴퓨터로 듣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오랜만에 듣는 곡이라고 하실 정도로 이 곡 하나만큼은 국내에서 헬로윈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린 곡인 A Tale That Wasn't Right, 듣고 있으면 아이러니하게 과거로 추억 여행을 보내주는 Future World,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늘 듣는 Halloween까지.. 인터넷 스트리밍 시스템의 축복으로 학창 시절을 헬로윈과 함께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메탈 팬이 될 수 있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키스케의 목소리는 내게 특별한 힘을 주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탄생한 날을 조금 늦었지만 이 앨범 리뷰로 소소하게 기념해 본다.
Best Track : 4,5,6,7
총평 : 현존하는 유러피안 파워메탈 밴드들의 공통 조상. 방대한 메탈 바다 위에 파워메탈의 파도를 일으킨 거대한 바람.
트랙 제목처럼 본격적으로 파워메탈의 탄생을 암시하는 듯한 장엄한 인트로 트랙을 지나 이어지는 기타 리프의 짜릿함으로 기선 제압하고 들어가는 트랙. 이후 쭈욱 전 앨범과의 가장 큰 차이점인 키스케의 고음역대를 강조하며 보컬 라인의 멜로딕함을 더욱 강조하게 된다. 키스케의 10대 시절 날것의 목소리는 정말 깔끔하고 날카롭기 그지없으며 이러한 고음역대 보컬의 특징은 현 파워메탈 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카이 역시 보컬의 부담이 줄어서인지 작곡, 기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키스케 영입이란 판단이 불러온 결과는 정말 거대했다. 그의 작품 위주로 구성된 만큼 각 곡들의 완성도가 여실히 드러나는데, 4번 트랙에선 전작의 Guardians처럼 유러피안 파워메탈이 품은 잠재성 매력 중 하나인 에픽(Epic) 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며, 6번 트랙은 작정하고 전작의 쓰래쉬한 헬로윈에서 탈피해 현재 밴드의 슬로건이자 이미지인 해피 해피 헬로윈의 탄생을 알리는 곡이며, 대미를 장식하는 대곡 7번 트랙은 할로윈의 으스스한 분위기와 신나는 축제 분위기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구성으로 드라마틱한 짜임새가 일품이다.
이 스피드 메탈 밴드를 메이저 씬으로 올려준 1등 공신 중 하나인 5번 트랙 역시 앨범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공헌하였다. 유명세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코러스에서 강렬하게 터져 나오는 애절함이 깃든 멜로디와 가사는 원치 않았어도 필히 대중들의 선택을 받는 건 이미 예견된 운명이었을 것이다.
앨범 대미를 장식하는 대곡 할로윈이 존재한다곤 해도 곡의 수가 정규 앨범 치고 조금 부족하지만, 그 하나 하나의 위력이 장난 없다. 짧은 러닝 타임 덕분에 오히려 앨범 감상에 부담이 줄면서도 그 퀄리티가 보장되니 어떻게보면 참 알찬 구성이다. 유러피안 파워메탈이란 장르 자체는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정립되지만, 이 본작은 바로 그 전 단계인 프로토타입을 제시하고 있으며, 요즘 나오는 화려함과 스피드로만 무장한 파워메탈들보다야 덜 화려하겠지만 이 앨범 자체만이 가진 완성도 만으로도 여전히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니 상징성을 차치하더라도 명반의 반열에 오를 자격이 충분하다 생각한다.
본인 10대 중반 시절, 그냥 컴퓨터로 듣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오랜만에 듣는 곡이라고 하실 정도로 이 곡 하나만큼은 국내에서 헬로윈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린 곡인 A Tale That Wasn't Right, 듣고 있으면 아이러니하게 과거로 추억 여행을 보내주는 Future World,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10월 31일이 되면 늘 듣는 Halloween까지.. 인터넷 스트리밍 시스템의 축복으로 학창 시절을 헬로윈과 함께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메탈 팬이 될 수 있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키스케의 목소리는 내게 특별한 힘을 주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탄생한 날을 조금 늦었지만 이 앨범 리뷰로 소소하게 기념해 본다.
Best Track : 4,5,6,7
총평 : 현존하는 유러피안 파워메탈 밴드들의 공통 조상. 방대한 메탈 바다 위에 파워메탈의 파도를 일으킨 거대한 바람.
2 likes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 1. | Initiation | 1:21 | 83.3 | 39 | Audio |
| 2. | I'm Alive | 3:22 | 91.2 | 59 | Audio |
| 3. | A Little Time | 4:01 | 88.5 | 56 | Audio |
| 4. | Twilight of the Gods | 4:31 | 91 | 52 | Audio |
| 5. | A Tale That Wasn't Right | 4:44 | 91.8 | 57 | Audio |
| 6. | Future World | 4:03 | 93.3 | 62 | Audio Audio |
| 7. | Halloween | 13:19 | 96.3 | 62 | Audio Music Video |
| 8. | Follow the Sign | 1:48 | 81.5 | 41 | Audio |
Line-up (members)
- Michael Kiske : Vocals
- Kai Hansen : Guitars
- Michael Weikath : Guitars
- Markus Grosskopf : Bass
- Ingo Schwichtenberg : Drums
11,982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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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rse 80/100Jun 21, 2021 Likes : 15
Comment 란에 작성하는데, 글자수 제한 때문에 ‘이렇게 된거 길게 써보자’ 로 작성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결론만 말씀 드린다면
1. 졸작은 절대로 아니다
2. 초창기 (Keeper of the Seven Keys 1, 2) 시절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겠다
3. 중후반기 (특히 The Dark Ride...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kuchibue74 100/100Jun 18, 2021 Likes : 15
키퍼시절의 헬로윈은 개인적으론 인생밴드로,
키스케, 카이한센이 헬로윈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평생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감히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거라곤 조금도 기대한 적이 없었다. (키스케의 예전 여러 인터뷰에서 보듯이 바이카스에 대한 적대심이 계...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SpeedKing 95/100Mar 23, 2022 Likes : 14
21세기 들어서 언제는 안그랬겠냐만, 락/메탈 장르가 점점 사장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다. 전통 강자들은 너무 늙었고, 신규 뮤지션들은 멤버들끼리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되는 장르로 점점 빠지고 있다. 2010년대의 Helloween 또한 늙어버린 밴드 중 하나였을 뿐이다. 들을땐 나쁘지 않지만 나... Read More
Skyfall Review (2021) [Single]
Rock'nRolf 100/100Apr 3, 2021 Likes : 12
초호화 멤버에다 옌스 요한손, 마티아스 울머라는 초호화 게스트까지.. 거기에 찰리 바우어파인트, 데니스 워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제작자들까지 참여했으니 좋은곡이 안나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겠나! 오랜시간 기다린 보람을 이제서야 누릴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행복할 ...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그런거듣니 100/100Sep 29, 2022 Likes : 10
메탈 밴드에게 셀프 타이틀 앨범은 잘못 제작하면 비웃음거리가 되기에 부담감이 큰 앨범이다. 그러나 이 앨범은 셀프 타이틀을 가져가기에 전혀 하나의 부족함이 없다. 최고 전성기며 색다른 시도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80년대의 헬로윈과 그 후 여러 실패를 하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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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no5 60/100Aug 28, 2021 Likes : 9
멜로딕 파워메탈은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유럽 메탈씬의 한 축을 담당하던 거대 씬이였다. 파워메탈 밴드들은 주로 판타지, SF, 신화 등을 주제를 다뤘는데, 장르 특유의 경쾌한 악곡과 장엄한 스케일에 썩 어울리는 컨셉들이였다. 전성기를 지난 2010년대에 들어서 파워메탈씬은 급속도로... Read More
Rock'nRolf 90/100May 9, 2018 Likes : 9
1. Invitation :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인트로곡으로 미하엘 바이카트의 작품이다. 전작 Initiation이 마치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Invitation은 초대라는 의미답게 잔치가 시작되었으니 모두 모여서 즐기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듯 하다. 필자의 느낌에 전작인 Initiation 보다... Read More
TwilightDragon 100/100Apr 30, 2022 Likes : 8
중학교 2학년 올라갈 무렵. Eagle Fly Free 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 그때부터 헬로윈에 빠졌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앨범을 들으니 왜 명반이라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여기서부턴 각 트랙들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로 꽉꽉 차있다.
1번 트랙 invitati...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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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n74 75/100Apr 4, 2021 Likes : 8
카멜레온 앨범이 나왔던 93년쯤에 키스케와 그라포우가 내한해서 영풍문고에서 사인회를 했었는데 그때 메탈 안 듣는 형 꼬셔서 인 마~ 하트 부르는 그룹이 영풍문고에서 그 노래 부른다고 사기치고 같이 갔다가 사인만 해주는거 알고 욕 먹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꿈같은 ... Read More
hellcorpse 95/100Jun 22, 2020 Likes : 8
1996년....저에게 있어서는 절대로 잊지 못할 해입니다.
일단 여자친구와 이별...그리고 군대로 ㄱ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0이 넘은 나이에도 1996년은 악몽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상황이 이러니 음악이니 뭐니 귀에 절대로 안 들어 왔습니다....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음반 중 1996~1... Read More
United Alive Review (2019) [Live]
이준기 100/100Nov 16, 2019 Likes : 8
키스케가 한동안 메탈을 벗어나나 싶더니 2010년 후반대에 혼자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더니 결국 헬로윈에 카이한센과 함께 재결성 투어를 돌게 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종종 유튜브에서 그의 라이브를 접하긴 했지만 사실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기에 반갑기는 했지만 라이브 음반의 ... Read More
The Sentinel 100/100Aug 29, 2025 Likes : 7
Helloween은 Power Metal이라는 장르를 창시한 밴드이기에 매 신보마다 전성기 시절의 Keepers 시리즈의 퀄리티와 비교되는 숙명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 팬들은 늘 과거의 그들과의 비교 속에서 신작을 평가하지만, 이번 앨범은 단순한 복기나 답습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와 자신들만의 색깔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