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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ing the Disease Review

Anthrax - Spreading the Disease
Band
Albumpreview 

Spreading the Disease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Thrash Metal
LabelsIsland Records
Length43:49
Ranked#12 for 1985 , #947 all-time
Album rating :  86.7 / 100
Votes :  37  (4 reviews)
Reviewer :  level 7         Rating :  100 / 100
아니.. 고음으로 갈 수록 얇아지는 것이 정상. '미하일 키스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하드락 vocal이 스래쉬 메틀 참여한 것이기 때문에 웬만한 음치 들은 바르고도 남는다. Big4 는 당연지사..

스래쉬메탈 4대 천왕의 vocal스팩은 다음과 같았다...
Slayer 톰아랴 - 호홉술사 출신으로 2옥타브 후반을 성량으로 밀어붙이는 탑티어 vocal. 노래도 가능.
Megadeth 데이브머스테인 - 스래쉬를 위해 태어난 남자.. 그냥 음색 자체가 브랜드.. 표독스럽고 육성피지컬로 고음까지 되는. 노래도 가능. 이 브랜드라는 것이 한번 사람들에게 각인되면 정말 넘사벽인 이점..

Metallica 제임스헤트필드 - 초기에는 고음역에서 꽥꽥 거리며 기능적으로는 Big4에 가장 딸린다. 게다가 노래도 안됨... 그러나 음색 자체의 남성성이라는 하늘에서 주어진 권능는 그 누구도 이기지 못하였다. 여기에 2,3.4집같은 경우는 무리하게 음을 올리지 않고 절제된 미학으로 스래쉬메틀을 통일해가며 역사에 남는 명반 퍼레이드를 하게되는데 본격적으로 최고의 결점없는 완성형 vocal로 등극한 것은... 5집 Black앨범에서 성악을 연성하면서 부터이다. 호쾌한 트럭기사같은 남자같은 음색이 부각되며 황제주에 오른다.

결국 셋다 재능이다.

Anthrax - 조이밸라도나 - 가장 높은 3옥이상 음역의 멜로디를 갖춤. Vox와 노래가 가능한 전천후 vocal. 응당 메이저로서 Big4 등극은 예정 .. 비단 Anthrax가 코믹한 기믹이나 괴짜 컨쎕이거나 랩메탈을 하지 않아도. BIG 4에 충분히 이름을 올릴 스팩. 하지만 이 밴드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자는 현재 '시계공'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정교한 성격의 기타리스트 Dan Spitz에게 있다. 우선 리드기타리스로서 창조적이고 완전무결한 구조로 작곡을 해야한다.

본래 '뉴클리어 어설트'처럼 고음이라도 덩어리채로 올라가면 더 엄청나긴 한데 이렇게 최고의 vocal. 스팩을 갖추고도.. . 얘넨 진중하지 못해서 Big4 는 글렀어. 그래서 ANTHRAX가 Big4 한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조이벨라도나 탈튀 이후
밴드의 세번째vocal '존부쉬'의 기용 - 스래쉬메탈 계의 가장 초강력한 금속성 톤을 갖춘 지존급임. 조이벨라도나 이후 최고의 vocal을 영입하여 ANTHRAX가 연명한 것임

존부쉬와 리드 기타리스트 Dan Spitz 과는 한번의 접점이 있다. 이 때 진중하게 만들었던 첫앨범이 ANTHRAX 최고의 유산이 탄생한다. -> 'Sound of White Noise'
Dan Spitz 탈퇴 이후 이 밴드는 끝까지 리드기타스트 고용을 하지 않고 탑티어 중에서도 가장 초강력한 '존부쉬'를 모셔오고 똥반만 만들다가.. (물론 Pantera 다임벡대럴이 많이 도와주긴 했어.. 그러나 앨범 전체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완전무결한 앨범은 기대할 수 없었다 )

존부쉬 탈퇴전 마지막에 명품 리드기타리스트가 조인하여 존부쉬 재직기간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수놓으나..
이미 ANTHRAX 명성은 맛 간지 오래.. 그래도 다행. 명반 +1 -> 'We've Come for You All'

이러한 점으로 보았을 때 Dan Spitz가 계속 함께 했다면 ANTHRAX는 더 큰 업적을 세울 수 있는 기간이었다.
그 것이 아니더라도 리드 기타리스트의 부재를 빨리 해결하는 방안으로 갔어야 한다.

ANTHRAX가 Big4에서 밀리는 이유
초기전성기 - vocal이 고음이나 스래쉬 메탈 필드라서 저평가 받음, 마치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은 '메탈처치'라는 밴드에서도 찾을 수 있다. 스래쉬 메탈이라는 것이 본래 METALLICA와 같은 정중동에 있는 음역에서 가장 강력함을 과시할 수 있는 형태의 음악인지라. 고음역의 vocal은 개인의 비전을 위해서라면 파워메탈이나 하드락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맞음.

힘숨찐시절 - '존부쉬' 영입 첫앨범... 스래쉬메탈 전 앨범을 통해 Only 최고라고 쳐도 손색이 없으나. '노래'불렀다고
그 당시 광분해있었던 골수팬들에게 철저히 외면. 그런데.. 알만한 사람은 알지만 강해보이게 소리지르는 것보다 '노래'부르면서 '헤비'한 것이 찐임...

ex1) 블랙사바스(오지오스본의 대체할 수 없는 헤비한 목소리두께 및 철광석같은 톤과 함께 육중하게 천천히 지구상의 모든 것을 밀어버리는 듯한 기믹
ex2) 주다스프리스트(다씹어먹을 것같은 핼포트의 기본피지컬 육성과 함께 하는 ... 지상에서 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엣지있는 금속톤 팔세토 & 춤추는 트윈기타)
두 vocal 다 AI가.. "이건 사람이 낼 수 없는 소리"라고 말한 바 있음.

이후 기타리스트 나가고. 리드 기타리스트 돈 아깝다고 기용하지 않다가 역사적인 중요한 시간에 풍성한 앨범을 내지 못함.
힘순찐시절의 마감 - '존부쉬' 나가기 전 마지막 앨범은... 혜성과 같은 리드기타리스트 등장으로 + 명반, 그러나 이 앨범 끝으로 존부쉬 탈퇴

이후 조이 벨라도나 돌아왔으나 vocal은 노쇠하여 고음불가. 여느 보통의 스래쉬 밴드처럼 중음역에서 헤비함으로 승부.
그나마 명품 기타리스트 잔류하며 명맥 유지... 후기에 이르러서 가장 ㅈㅂ취급. ...청하의 대장성.. 슬레이어는 보컬 노쇠와 제프헤너맨의 부재로 일찌감치 은퇴.. 메탈리카는 황제가 되어 춤이나 추는 음악이나 실험같은 거 하느라 소모해도 명성 유지.. 메가데쓰는 데이브머스테인의 vocal브랜드 색채가 너무 강해서... 아직도 히트. 머스테인 vocal의 육성은 거의 사망 직전. 복성창법과 볼륨조절로 연명 중. 여전히 상징적인 캐릭터Vic Rattlehead)와 겁나 잘 만든 앨범쟈켓... 마케팅, 프로모션 의 대승리.하는 사례

어후.. ANTHRAX는 존부쉬 있을 때 천하통일을 했어야지..
그래도 명반 두개는 만들고 나갔기 때문에... 그 것은 일종의 결계임. '존부쉬'라는 가장 강력한 금속톤을 가진 완벽한 vocal이 떡 하니 역사속에 버티고 있기 때문에 Big4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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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A.I.R5:4589.214Audio
2.Lone Justice4:3783.810Audio
3.Madhouse4:2092.315Music Video
4.S.S.C. / Stand Or Fall4:0881.98Audio
5.The Enemy5:2481.98Audio
6.Aftershock4:2980.77Audio
7.Armed And Dangerous5:4484.410Audio
8.Medusa4:449112Audio
9.Gung-Ho4:3683.88Audio Live Video

Line-up (members)

11,825 reviews
Persistence of Time
level 15 MMSA   100/100
Dec 31, 2020       Likes :  9
웃음기를 빼내고 황금기를 빛내다 1990년은 스래쉬 메탈이 바야흐로 정점에 도달했던 시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스래쉬 장르는 80년대 중후반에 이미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1990년에 발매된 다수의 독보적인 스래쉬의 명작들은 이 시기야말로 스래쉬 메탈의 절정이라... Read More
Persistence of Time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Jul 4, 2015       Likes :  6
Anthrax는 스래쉬 메탈 씬에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밴드로 손꼽힌다. 많은 이들이 Anthrax를 떠올릴 때, 강렬하고 폭발적인 음악성뿐 아니라 음악 곳곳에 녹아든 유머와 경쾌한 분위기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 이들은 단순히 빠르고 거친 음악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Read More
Among the Living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Sep 26, 2011       Likes :  3
Anthrax의 Among the Living은 1987년에 발매되어 스래시 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당시 스래시 메탈 씬에서 Metallica와 함께 최정상에 위치하며 그들의 명성을 확고히 다진 대표작이다. 스래시 메탈 하면 흔히 폭력성, 분노, 빠른 템포, 무자비한 리프 등 과격한 요소들이 떠오르... Read More
Among the Living
level 3 perigon   98/100
Sep 15, 2011       Likes :  3
원래 내가 메탈 음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메탈리카였다. 대중적이면서도 충분히 작품성있는 헤비메탈. 그래서 전 앨범을 구입하고 DVD까지도 수집하였으나, 이상하리도 점점 질리기 시작했고, 메가데스를 찾게 되었다. 테크니컬한 메가데스의 음악을 접하면서 스래쉬메탈의 진수 슬레이어... Read More
Sound of White Noise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Sep 29, 2020       Likes :  2
90년대초 얼터너티브 록의 범람은 그동안 주류 메탈 밴드로서 위상이 높았던 밴드들마저 휘둘렸다. 중소 메탈 밴드들이 그러한 흐름에 그래도 덜 민감했던 것에 반해, 대형 밴드들은 여지없이 휘둘리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팬들의 우려를 샀다. 숱하게 많은 밴드들이 대중 음악 시장의 판도... Read More
I'm the Man
I'm the Man Review (1987)  [EP]
level 18 휘루   85/100
Mar 1, 2018       Likes :  2
Rap Music과 Rock Music의 결합은 Hip Pop, Rock에 이어 Heavy Metal계에서도 시작이 되었는데, Anthrax의 싱글앨범 [I'm The Man]이다. 비록 Anthrax는 최초의 Rap Metal을 선보인 것은 아니지만, 이 바닥에서는 유명세에 의해 잘 알려진 대표적인 밴드라고 볼 수 있다. 본작은 'I'm The Man'이 두곡 삽입 되었는데,... Read More
Spreading the Disease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May 2, 2012       Likes :  2
Spreading the Disease는 Anthrax가 스래쉬 메탈 씬에서 자신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밴드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이 앨범은 Anthrax의 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특히, Anthrax의 프론트맨인 Joey Belladonna가 본격적으로 대중과 팬들에... Read More
Volume 8 - the Threat Is Real
level 11 좀비키티   85/100
May 29, 2018       Likes :  1
갑자기 바뀐 4인체제에도 불구하고 빡센 사운드를 들려준다. crush에서 멋지게 달려주시는건 좋았는데 Inside Out은 다임백이 참여했음에도 다소 심심한것 같다. 차라리 다임백이 참여한 또 다른 곡 Born Again Idiot에 한표를 더 주고 싶다. Killing Box에서는 뭐야? 앤스랙스식 인더스트리얼인가? 하... Read More
Among the Living
level 3 DPM   100/100
Feb 9, 2011       Likes :  1
Metallica의 Kill'em All 과 Master of puppets Metallica의 Kill'em All 과 Megadeth의 Rust in peace (데이브는 메탈리카에서 출발했으니) Slayer의 Show no mercy 와 Reign in Blood 스래쉬에서 최고의 밴드,최고의 앨범으로 대우받는 작품들을 보면 그들이 초기에 해왔던 즐겁고 겁없는 음악에서 점점 더 철저한 구성과... Read More
Spreading the Disease
level 14 TheBerzerker   80/100
Jul 2, 2010       Likes :  1
Anthrax 전체 곡들 통 틀어 좋아하는 곡이 다수 포진해있는 앨범이다. 물론 다른 곡들도 눈에 띄는 사운드를 지니고 있다. 일단, Anthrax 는 4대 Thrash 밴드중에서도 상당히 유니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데, 그 사운드의 절정을 지니고있는 곡들이 몇개 있는만큼, 앨범 자체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 Read More
Among the Living
level 14 TheBerzerker   90/100
Jan 17, 2008       Likes :  1
Anthrax 3장 - Among the Living 흔히 말하는 Thrash 4대 밴드 중 하나인 Anthrax의 흔히 말하는 명반인 Among the Living이다 곡배치를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앨범이다. 1번부터 9번까지. 참고로 여러 컴필리에이션을 찾아본 결과 이 앨범의 곡이 안들어간 앨범이 없으며, 들어간 곡 비율이 제일 높다... Read More
Spreading the Disease
level 21 Eagles   74/100
Nov 9, 2005       Likes :  1
1984년의 데뷔앨범 Fistful Of Metal 이후 초기 창단멤버가 모두 탈퇴하는 등 잦은 멤버교체로 몸살을 앓았던 Anthrax의 두 번째 앨범 Spreading The Disease이다. 남은 멤버인 드러머 Charlie Benante, 기타리스트 Dan Spitz는 보컬에 Joe Belladonna, 베이스에 Frank Bello를 새로 영입하여 본작을 발표하였다. 점점 이... Read More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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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86,022
Lyrics : 22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