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l Spirit Disease Review

Band	At the Gates
Album	Terminal Spirit Disease
Type	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July 18, 1994
Genres	Melodic Death Metal
Labels	Peaceville Records
Length	34:54
Ranked	#41 for 1994 , #2,532 all-time

Reviewer :  kreator0         Rating :  100 / 100

먼저.. 23년부터 투병하여.. 25년 6월 16일 휘귀암으로 세상을 등진. Thomas Lindberg 에게 애도롤 표함...

At the Gates 의 앨범중에는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공전의 히트작 Slaughter of the Soul 이전 앨범으로
에덴보리 사운드의 전설은 At the Gates 에서부터 시작했다

인플레임즈, 다크트랭퀄리티 등 수많은 멜로딕 메탈 키드들에게 영감을 준 밴드이다.
Vocal인 Thomas Lindberg 두성의 굉장한 공명으로 카르마를 발하고 있다. 당시 KREATOR에게 심취했던 나는
Thomas Lindberg의 고음역에서의 강한 스크리밍의 에도 반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앨범의 믹싱에서 vocal을 부각 시켰고. (이상적으로..)
특유의 서정적인 애수성은 강정의 홍수를 일으키기에 충분했기에..

이후
Slaughter of the Soul 은 철학적인 가사 및 기획이 매우 훌륭하여 명반반열에 오르기도.
하지만 그 것은 철저히 대중적인 히트를 목적으로 한 공식이 깔려있었기에 매우 절제되어있고
획일화된 가두어진 사운드라 생각이 든다. 이 후 기타형제가 96년 바로 탈퇴하여..
지팔지꼰하여 명맥은 이어지지 않는다. 이후 2016년쯤 복귀작은 큰 찬사를 받는데. 솔직히 노쇠한 vocal 적에 예전만큼의 화력은 아니었다

Thomas Lindberg 은 멜로디데쓰의 기초를 세운 전설적인 인물로. 기타형제의 이탈로 '엣더게이츠' 해산된 이후에도
Disfear & The Lurking Fear 등의 슈퍼밴드등에서 메인vocal을 맡으며
메로디데스 외에 스웨덴의 또다른 캐거인 크런크펑크 계열에 큰 족적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런 펑크밴드에서 스웨덴 최고의 데스래쉬 메틀 vocal인 안드레아 악쎌슨이
베이스로 참가했다는 것은 역시 흥미로운 사실이다.

이 자는 사실
고음 스크리밍은 KREATOR의 밀러페트로차의 기세와 같고
저음 그라웅링은 DEICIDE의 글렌딥톤의 하수구 꿀렁꿀렁 까지 ... 되는 가공할만한 스팩을 갖춘 '힘순찐' 으로서..

본인이 vocal을 자주 하지 안하고 기타나 베이스로 참가한 특이한 취향이다.
그러나 골수팬들이라면 알 것이다. 이 자가 미국의 글렌딥톤의 대착점에 있는 스웨덴에서는 가장 강력한 자라는 것을.

그는 마덕 1집에 고음스크리밍 vocal로 마덕을 세상에 알렸고(이 때 댄스와노가 프로두싱)
엣지오브시너티에서는 또 기타를 맡는다. 솔직히 댄스와노가 메인보컬인데... 안드레와악셀슨과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안드레아는 또 기타를 맡았다 ㅡ.ㅡ 하긴 엣지오브시너티 같은 경우에는 댄스와노의 미남형의 외모와 클린vocal이 필요한 프로그레시브 데쓰메탈이기도 하다.

그의 진가를 느끼려면.? -> Intestdead를 들어보시오..
90년대 중반부터 2007년까지 제법 오래동안 10년동안 vocal을 맡은 밴드.. .

안드레아는 이 밴드에서 드레드 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또 여러가지 예명이 있다.
Total terror 라는 펑크밴드 등 vocal활동을 다양한 밴드에서 하는데 ...
펑크라는 것이 실제 육성피지컬이 강력해야 하기에 그의 데스래쉬 적인 음성이 크게 잘 어울릴지는 적응이 필요하다.

아무튼 그의 활동은 복잡스럽고 번잡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유명하진 않아보이나...
실제적으로는 스웨덴에서 데스메탈 계열에서는 가장 강력한 vocal이라는 거.
발성이 확 트였음. 고음이든 저음이든.

밝히고 싶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앨범은. 라이브 트랙까지 담겨있는데
ASPHYX 나 KREATOR 와 같은 경우처럼 라이브에 곡 시작하기 전 추임새가 잘 어울리는 스팩까지
갖춘 보물같은 밴드 되겠다...

At the Gates의 제대로 된 응당. 포텐터진 야성미를 볼려면 이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