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Does Not Heal Review
Band | |
---|---|
Album | ![]() Time Does Not Hea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19, 1991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Combat Records |
Length | 1:07:10 |
Ranked | #97 for 1991 , #5,413 all-time |
Album rating : 80.3 / 100
Votes : 12 (1 review)
Votes : 12 (1 review)
June 22, 2025
Dark Angel의 Time Does Not Heal은 전작에서 보여준 복잡하고 길어진 곡 구성의 경향을 한층 극대화한 작품이다. 밴드는 기술적이고 빠른 템포를 기반으로 한 스래시 메탈의 정수를 보여주려 했으나, 이번 앨범에서는 곡당 평균 8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과 복잡한 편곡이 과도하게 반복되면서 청자의 집중력을 시험한다. 이런 방대한 구조는 밴드의 연주 실력과 창의성을 드러내지만, 동시에 지나친 길이와 난해함 때문에 다소 부담스럽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멤버들의 연주 실력은 뛰어나지만, 곡이 지나치게 늘어지며 필수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지는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기타리스트 Eric Meyer와 Brett Eriksen의 테크니컬한 리프와 솔로가 빛나지만, 곡의 흐름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데 실패한 경우가 많다. 드러머 Gene Hoglan의 정교한 드럼 연주는 앨범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이지만, 전체적인 곡 구성이 너무 늘어진 탓에 그 가치가 반감되는 듯하다.
이 앨범의 가장 큰 문제는 뛰어난 연주력에도 불구하고 곡들이 지나치게 길고 산만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좀 더 타이트하고 압축된 편곡이었다면, 밴드의 기술적 역량과 창의성이 훨씬 더 돋보였을 것이며, 청자에게도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것이다. 결국 Time Does Not Heal은 완성도 높은 스래시 메탈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도, 지나친 야심과 복잡함으로 인해 대중성과 접근성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작품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ime Does Not Heal은 기술적 스래시 메탈 팬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Dark Angel의 음악적 깊이를 증명한 앨범으로 남았다. 밴드가 좀 더 곡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줄였더라면, 그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을 것이다.
이 앨범의 가장 큰 문제는 뛰어난 연주력에도 불구하고 곡들이 지나치게 길고 산만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좀 더 타이트하고 압축된 편곡이었다면, 밴드의 기술적 역량과 창의성이 훨씬 더 돋보였을 것이며, 청자에게도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것이다. 결국 Time Does Not Heal은 완성도 높은 스래시 메탈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도, 지나친 야심과 복잡함으로 인해 대중성과 접근성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작품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ime Does Not Heal은 기술적 스래시 메탈 팬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Dark Angel의 음악적 깊이를 증명한 앨범으로 남았다. 밴드가 좀 더 곡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줄였더라면, 그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을 것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ime Does Not Heal | 6:40 | 90 | 3 |
2. | Pain's Invention, Madness | 7:44 | 90 | 3 |
3. | Act of Contrition | 6:10 | 90 | 3 |
4. | The New Priesthood | 7:15 | 91.7 | 3 |
5. | Psychosexuality | 8:56 | 90 | 3 |
6. | An Ancient Inherited Shame | 9:16 | 90 | 3 |
7. | Trauma and Catharsis | 8:22 | 90 | 3 |
8. | Sensory Deprivation | 7:36 | 90 | 3 |
9. | A Subtle Induction | 5:09 | 90 | 3 |
Line-up (members)
- Ron Rinehart : Vocals
- Brett Eriksen : Guitars
- Eric Meyer : Guitars
- Mike Gonzalez : Bass
- Gene Hoglan : Drums
11,67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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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0, 2012 Likes : 4
Savagery!!! Furiousness!!! Destructive!!!
1986년은 Heavy Metal 의 중흥기였지만 그 중 Thrash Metal Scene 의 Renaissance 가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Slayer - Reign In Blood' 'Megadeth - Peace Sells... But Who's Buying?' 'Sepultura - Morbid Visions' 'Kreator - Pleasure To Kill' 등등 대륙별로 Thrash Metal Masterpiece 를 내놓으면서 Heavy Metal 내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