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voyages de l'âme Review
Band | |
---|---|
Album | ![]() Les voyages de l'âm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6, 2012 |
Genres | Shoegaze, Blackgaze, Post-Rock |
Labels | Prophecy Productions |
Length | 50:27 |
Ranked | #26 for 2012 , #808 all-time |
Album rating : 85.8 / 100
Votes : 53 (5 reviews)
Votes : 53 (5 reviews)
April 28, 2025
Alcest의 Les voyages de l'âme는 2010년에 발표된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이 밴드는 그들의 특유의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앨범은 Alcest가 가진 고유의 음악적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블랙 메탈과 슈게이징, 포스트락적인 요소가 융합된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Les voyages de l'âme는 그들의 음악을 더욱 다채롭고 풍부하게 만들어주었으며,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일품인 작품이다. 블랙 메탈의 요소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들의 음악은 이제 더 이상 거칠고 불협화음적인 특징을 갖고 있지 않다. 대신, 이 앨범은 풍부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더욱 섬세하고 감성적인 전개가 특징적이다. 이 앨범은 클래식한 블랙 메탈의 차가운 느낌을 넘어서, 청중에게 한층 더 접근할 수 있는 감성적인 면모를 제공하고 있다. 곡들은 주로 부드러운 기타 리프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중심을 이루고, 그 위에 희미한 블랙 메탈적인 디스토션과 폭발적인 드럼이 얹혀져 있다. 이로 인해 Les voyages de l'âme는 청자에게 몽환적이고 꿈같은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블랙 메탈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그 장르를 넘어서는 아트적인 요소들이 넘쳐나는 이 앨범은, Alcest가 추구하는 자연과 영혼의 여행을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utre temps | 5:50 | 85.6 | 8 | Music Video |
2. | Là où naissent les couleurs nouvelles | 8:50 | 88.8 | 8 | Audio |
3. | Les voyages de l'âme | 7:00 | 91.9 | 8 | Music Video |
4. | Nous sommes l'emeraude | 4:20 | 85.8 | 6 | |
5. | Beings of Light | 6:11 | 85 | 6 | |
6. | Faiseurs de mondes | 7:57 | 90 | 7 | |
7. | Havens | 2:11 | 80 | 6 | |
8. | Summer's Glory | 8:05 | 87.1 | 7 |
Line-up (members)
- Neige : Vocals, Guitars, Bass, Keyboards
- Winterhalter : Drums
11,15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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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밴드 Alcest는 블랙메탈의 경계에서 절묘한 리프메이킹과 슈게이징(Shoegazing)에 영향을 받은 창조적인 방법론으로 자신들만의 개성을 확고히 갖춘 명품 밴드다. 이들의 최고작 Écailles De Lune는 슈게이징이 자아내는 몽환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블랙메탈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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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씬에서는 멤버 한명이 모든 세션과 프로듀싱 및 음반 레이블 사업까지 도맡아 처리하는 경향을 종종 볼수 있다. 이단과 살인의 수감자 Burzum, 블랙메탈씬의 황제로 불리는 Ihsahn같은 뮤지션들이 그렇다. 이 Alcest 또한 'Neige'라는 한 프랑스인이 꾸린 원맨밴드이다. Neige는 Alcest 이외에... Read More

Jan 22, 2012 Likes : 2
에코만을 동원하여 가장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던 1집과 익스트림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살려서 보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 2집을 너무나도 멋지게 혼합해 놓은 느낌의 신보. Neige 특유의 감성이 곳곳에 묻어나 있는데, Amesoeurs, Motifera등 몸을 담았던 다른 밴드의 느낌이 살아있으면서도... Read More

Oct 13, 2011 Likes : 2
포스트의 느낌을 환상적으로, 대놓고 구현한 전작에 비해 더 복잡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따뜻한 감성은 여전하나 전작이 주었던 충격적인 서정성은 한층 꺾인 느낌이기도 하다. 극단적으로 배제했던 그로울링이 군데군데 드러나며, 슈게이징 일변도라기 보다는 특별한 시도를 많이 했는데... Read More

Feb 9, 2020 Likes : 1
neige라는 이 밴드 음악은 늘 들어 보지만 그 느김은 한결같다.
새 앨범이 발표 되엇다는데 참 생각하기에 새로움이 없다.
같은 음악에 중독된 사람들 일 지라도 해도 너무 한 생각에 한 말이라도
남기고 싶은데... 대중적인 모습과 몰 대중적인 모습에 다름없다.
이미 상업성이나 인기,돈... Read More
Tristesse Hivernale Review (2001) [Demo]

Sep 20, 2014 Likes : 1
4년 사이 무슨 일로 길을 바꾸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 데모는 우리가 아는 슈게이징 사운드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로우한 블랙메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난 이게 알세스트의 무슨 앨범보다도 좋다.) 녹음 상태가 심각하게 엉망이라 개별파트의 매력이 크게 와닿지는 못하지만... Read More

Oct 10, 2012 Likes : 1
더 무거워지고 더 몽환적인 분위기로 무장한 알세스트의 정규 2집.
첫 트랙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지는 구성이지만 듣는내내 거부감 보단, 집중하게끔 하는 곡이자 이 명반의 시작을 알리는 곡입니다.
두번째곡으로 이어질때는 정말 다른곡이 아니라 하나의 곡 인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