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ony X Review
Band | |
---|---|
Album | ![]() Symphony X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94 |
Genres | Progressive Metal, Neoclassical Metal |
Labels | Zero Corporation |
Length | 53:36 |
Ranked | #59 for 1994 , #3,371 all-time |
Album rating : 83.3 / 100
Votes : 18 (3 reviews)
Votes : 18 (3 reviews)
April 28, 2025
Symphony X의 데뷔 앨범은 Michael Romeo의 솔로 앨범 The Dark Chapter의 확장판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이 앨범은 Romeo가 일본 시장에서 얻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밴드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탄생했다. 특히 Michael Romeo의 연주는 이미 이 시점부터 Yngwie Malmsteen과 Ritchie Blackmore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네오클래시컬 메탈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의 테크닉은 앨범 전체를 주도하고 있다. 키보드와 기타가 나란히 클래식풍 아르페지오를 주고받는 부분에서는 초기 Symphony X 특유의 음악적 색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 앨범에서 보컬을 맡은 Rod Tyler는 단 한 장의 앨범에만 참여했지만, 그의 보컬 스타일은 다소 전통적인 파워 메탈에 가깝고, 감정 표현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그는 고음역대에서는 강하지만, 극적인 표현력이 부족해 이후의 보컬리스트 Russell Allen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ussell Allen이 불렀다면 좀더 나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프로덕션이라던지 연주면에서 아직 막강한 후속작들에 비해 많이 쳐진다. 이 앨범은 미완의 요소가 많고, 후속작들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동시에 밴드의 음악적 출발점이자 실험의 장이라는 점에서 특별하지 않나 싶다. 이 앨범없이는 밴드의 초기 명반으로 여겨지는 The Divine Wings of Tragedy 같은 명반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to the Dementia | 1:01 | 76 | 5 | |
2. | The Raging Season | 5:01 | 80 | 5 | |
3. | Premonition | 5:38 | 83 | 5 | |
4. | Masquerade | 4:28 | 83.6 | 7 | Audio |
5. | Absinthe and Rue | 7:17 | 85.8 | 6 | |
6. | Shades of Grey | 5:41 | 79.2 | 6 | |
7. | Taunting the Notorious | 3:21 | 79 | 5 | |
8. | Rapture or Pain | 5:05 | 81 | 5 | |
9. | Thorns of Sorrow | 3:55 | 82 | 5 | |
10. | A Lesson Before Dying | 12:07 | 87 | 5 |
Line-up (members)
- Rod Tyler : Vocals
- Michael Romeo : Guitars
- Thomas Miller : Bass
- jason rullo : Drums
- Michael Pinnella : Keyboards
11,15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 ![]() | Skeletá Review (2025) | 90 | 5 hours ago | 0 | ||
![]() | ![]() | Sultans of Sin Review (2012) | 80 | 10 hours ago | 0 | ||
![]() | ![]() | Use Your Illusion II Review (1991) | 100 | 11 hours ago | 0 | ||
![]() | ![]() | Dominion Review (2018) | 75 | 12 hours ago | 0 | ||
![]() | ![]() | 75 | 13 hours ago | 0 | |||
![]() | ![]() | Project: Driver Review (1986) | 70 | 13 hours ago | 0 | ||
![]() | ![]() | Ghostlights Review (2016) | 85 | 13 hours ago | 0 | ||
![]() | ![]() | Daughters of the Dawn - Live in Tokyo 2019 Review (2019) [Live] | 80 | 13 hours ago | 0 | ||
![]() | ![]() | Nightwing Review (1998) | 75 | 15 hours ago | 0 | ||
![]() | ![]() | Le Baron Boys Review (1990) | 70 | 15 hours ago | 0 | ||
![]() | ![]() | Born Innocent Review (2020) | 70 | 15 hours ago | 0 | ||
![]() | ![]() | Revolution Review (1997) | 70 | 15 hours ago | 0 | ||
![]() | ![]() | Pandeamonium Review (2009) | 80 | 15 hours ago | 0 | ||
![]() | ![]() | MMXX Review (2020) | 85 | 18 hours ago | 0 | ||
![]() | ![]() | Strange in Stereo Review (1999) | 65 | 18 hours ago | 0 | ||
![]() | ![]() | Emerald Seas Review (2020) | 80 | 18 hours ago | 0 | ||
![]() | ![]() | Serpents of the Light Review (1997) | 80 | 19 hours ago | 0 | ||
![]() | ![]() | Exercises in Futility Review (2015) | 95 | 19 hours ago | 0 | ||
![]() | ![]() | 50 | 20 hours ago | 0 | |||
![]() | ![]() | Beast From the East Review (1988) [Live] | 90 | 20 hours ago | 0 |
Iconoclast Review (2011)

Jan 26, 2014 Likes : 14
제왕의 귀환.
드림 시어터와 심포니 엑스, 두 밴드의 앨범 간 유사성에 대해선 꽤나 오랜 기간 이야기가 오고 갔던 걸로 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림 시어터가 앨범을 발매하면 얼마 뒤에 심포니 엑스가 비슷한 컨셉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앨범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SF...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Sep 7, 2015 Likes : 13
'기득권'이란건 참 굉장한 것이다. 이미 어느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힘과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기득권이 갖는 진정한 힘은 그 탁월함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그 이후의 몰락에서 오는 비판과 비난들로부터에 대한 상쇄효과에 있지 않나싶다. 학계, 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Feb 24, 2020 Likes : 7
6집부터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들더니 7, 8집에서는 이제 후반기 심포니엑스의 스타일은 네오클래시컬한 느낌보다는 헤비한 느낌으로 가는구나 싶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이들의 앨범 수준은 중간이상이었고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드림씨어터와 같이 헤비함으로 전향하고... Read More

Oct 11, 2018 Likes : 7
개인적으로 3집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심포니 엑스의 앨범.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해서 더욱 애착이 간다.
앨범을 재생하면 초반부터 강렬한 클래시컬 멜로디로 압도하는 Damnation game 이 터져나온다.
지금은 스래시메탈 뺨치는 헤비하고 촘촘한 사운드로 전보다 인지도가 높아진...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Oct 9, 2018 Likes : 5
잉베이 빠로서 바로크와 네오클레시컬 메틀 앨범에 빠져있던 나에게 5000원이 찍혀있는 pantom 가면 자켓 CD는 가격으로도(당시 CD는 대부분 만원이 훌쩍 넘었던 걸로 기억함) 취향저격으로도 상당히 메력적인 아이템 이었고 그것이 나에겐symphony x 와의 첫 만남이었다.(처음에는 X 자가 들어가...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Oct 6, 2015 Likes : 5
우선 좋은 앨범이 저렴한 가격에 무손실 음원으로 정식 발매(벅스)되어 기쁘다. 앨범 단위로 구매하면 CD 구입 가격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장르 내에서는 최강자로 손 꼽혀온 심포니 엑스. 어느덧 9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선행 공개 ... Read More
Iconoclast Review (2011)

Sep 16, 2011 Likes : 5
Symphony X가 Neo-classical Metal의 영역을 벗어난 것은 밴드의 여섯 번째 앨범 The Odyssey부터다. 이 앨범이 2002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니, 노선 변경이 있은지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The Odyssey에서 시작된 밴드의 노선 변경을 긍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Jul 7, 2016 Likes : 4
짧게 남기려고 했지만 조금 길어져서 리뷰로 옮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앨범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여태껏 단 한번도 졸작을 낸적이 없는 대 문호가 원고를 출판사에 냈는데 문장끝에 마침표 하나 안찍었다고 욕먹는 느낌???
사실 필자도 이 앨범을 처음...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Oct 26, 2014 Likes : 4
심포니 엑스를 드림씨어터를 알면서 고3때부터 알아왔는데 이 앨범을 이제야 구매해서 듣는다. 여기저기서 사운드가 별로다 보컬이 별로다 해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한것도 늦은 구매원인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들으면서도 그래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한번듣자마자 이 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