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Symphony X Review

Symphony X - Symphony X
Band
Albumpreview 

Symphony X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rogressive Metal, Neoclassical Metal
LabelsZero Corporation
Length53:36
Ranked#59 for 1994 , #3,371 all-time
Album rating :  83.3 / 100
Votes :  18  (3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70 / 100
Symphony X의 데뷔 앨범은 Michael Romeo의 솔로 앨범 The Dark Chapter의 확장판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이 앨범은 Romeo가 일본 시장에서 얻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밴드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탄생했다. 특히 Michael Romeo의 연주는 이미 이 시점부터 Yngwie Malmsteen과 Ritchie Blackmore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네오클래시컬 메탈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의 테크닉은 앨범 전체를 주도하고 있다. 키보드와 기타가 나란히 클래식풍 아르페지오를 주고받는 부분에서는 초기 Symphony X 특유의 음악적 색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 앨범에서 보컬을 맡은 Rod Tyler는 단 한 장의 앨범에만 참여했지만, 그의 보컬 스타일은 다소 전통적인 파워 메탈에 가깝고, 감정 표현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그는 고음역대에서는 강하지만, 극적인 표현력이 부족해 이후의 보컬리스트 Russell Allen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ussell Allen이 불렀다면 좀더 나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프로덕션이라던지 연주면에서 아직 막강한 후속작들에 비해 많이 쳐진다. 이 앨범은 미완의 요소가 많고, 후속작들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동시에 밴드의 음악적 출발점이자 실험의 장이라는 점에서 특별하지 않나 싶다. 이 앨범없이는 밴드의 초기 명반으로 여겨지는 The Divine Wings of Tragedy 같은 명반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Into the Dementia1:01765
2.The Raging Season5:01805
3.Premonition5:38835
4.Masquerade4:2883.67Audio
5.Absinthe and Rue7:1785.86
6.Shades of Grey5:4179.26
7.Taunting the Notorious3:21795
8.Rapture or Pain5:05815
9.Thorns of Sorrow3:55825
10.A Lesson Before Dying12:07875

Line-up (members)

11,159 reviews
Iconoclast
level 14 소월랑   100/100
Jan 26, 2014       Likes :  14
제왕의 귀환. 드림 시어터와 심포니 엑스, 두 밴드의 앨범 간 유사성에 대해선 꽤나 오랜 기간 이야기가 오고 갔던 걸로 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림 시어터가 앨범을 발매하면 얼마 뒤에 심포니 엑스가 비슷한 컨셉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앨범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SF... Read More
Underworld
level 14 쇽흐   90/100
Sep 7, 2015       Likes :  13
'기득권'이란건 참 굉장한 것이다. 이미 어느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힘과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기득권이 갖는 진정한 힘은 그 탁월함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그 이후의 몰락에서 오는 비판과 비난들로부터에 대한 상쇄효과에 있지 않나싶다. 학계, 정... Read More
V: The New Mythology Suite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Aug 14, 2020       Likes :  7
2020년을 지나쳐가는 현재, 프로그레시브 메탈 씬에서 Symphony X의 위치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인기는 90년대 초 Dream Theater가 촉발시킨 프로그레시브 메탈 무브먼트에 편승한 감도 약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거의 30여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평가를 해보자면, Symphony X는 이... Read More
Underworld
level 18 이준기   90/100
Feb 24, 2020       Likes :  7
6집부터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들더니 7, 8집에서는 이제 후반기 심포니엑스의 스타일은 네오클래시컬한 느낌보다는 헤비한 느낌으로 가는구나 싶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이들의 앨범 수준은 중간이상이었고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드림씨어터와 같이 헤비함으로 전향하고... Read More
The Damnation Game
level 14 b1tc0!nguЯu   90/100
Oct 11, 2018       Likes :  7
개인적으로 3집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심포니 엑스의 앨범.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해서 더욱 애착이 간다. 앨범을 재생하면 초반부터 강렬한 클래시컬 멜로디로 압도하는 Damnation game 이 터져나온다. 지금은 스래시메탈 뺨치는 헤비하고 촘촘한 사운드로 전보다 인지도가 높아진... Read More
Paradise Lost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Sep 22, 2020       Likes :  5
Symphony X는 94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1~2년 사이로 계속해서 앨범을 발표해왔다. 이러한 텀은 여섯 번째 작품인 The Odyssey 앨범을 제작할 때까지는 충실히 지켜져 왔는데, 그러한 규칙은 그 다음 앨범에서 깨지고 만다. 그러한 이유가 그동안 밴드가 숨가쁘게 작품 활동을 진행했던 것에... Read More
Symphony X
level 3 Yngpellitteri   95/100
Oct 9, 2018       Likes :  5
잉베이 빠로서 바로크와 네오클레시컬 메틀 앨범에 빠져있던 나에게 5000원이 찍혀있는 pantom 가면 자켓 CD는 가격으로도(당시 CD는 대부분 만원이 훌쩍 넘었던 걸로 기억함) 취향저격으로도 상당히 메력적인 아이템 이었고 그것이 나에겐symphony x 와의 첫 만남이었다.(처음에는 X 자가 들어가... Read More
Underworld
level 10 주난   80/100
Oct 6, 2015       Likes :  5
우선 좋은 앨범이 저렴한 가격에 무손실 음원으로 정식 발매(벅스)되어 기쁘다. 앨범 단위로 구매하면 CD 구입 가격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장르 내에서는 최강자로 손 꼽혀온 심포니 엑스. 어느덧 9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선행 공개 ... Read More
The Damnation Game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n 3, 2014       Likes :  5
밴드명과 같은 이름의 데뷔 앨범으로 Symphony X는 메탈씬에 등단했다. 그러나 저예산으로 인해 녹음작업을 할 스튜디오도 제대로 찾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전문 프로듀서도 구하지 못했다. 그 결과는 데뷔 앨범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미숙한 사운드와 빈약한 실력의 보컬리스트로 인해 작품... Read More
Iconoclast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Sep 16, 2011       Likes :  5
Symphony X가 Neo-classical Metal의 영역을 벗어난 것은 밴드의 여섯 번째 앨범 The Odyssey부터다. 이 앨범이 2002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니, 노선 변경이 있은지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The Odyssey에서 시작된 밴드의 노선 변경을 긍정... Read More
Underworld
level 9 쏘일헐크   95/100
Jul 7, 2016       Likes :  4
짧게 남기려고 했지만 조금 길어져서 리뷰로 옮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앨범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여태껏 단 한번도 졸작을 낸적이 없는 대 문호가 원고를 출판사에 냈는데 문장끝에 마침표 하나 안찍었다고 욕먹는 느낌??? 사실 필자도 이 앨범을 처음... Read More
Symphony X
level 18 이준기   85/100
Oct 26, 2014       Likes :  4
심포니 엑스를 드림씨어터를 알면서 고3때부터 알아왔는데 이 앨범을 이제야 구매해서 듣는다. 여기저기서 사운드가 별로다 보컬이 별로다 해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한것도 늦은 구매원인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들으면서도 그래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한번듣자마자 이 데... Read More
The Divine Wings of Tragedy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Jun 24, 2014       Likes :  4
데뷔 앨범을 제외한 Symphony X가 발표한 모든 작품들은 대체로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만큼 매 앨범마다 찬사를 받아온 밴드도 거의 없을 것이다. 아마도 Progressive Metal씬에서 Symphony X 만큼 밀도높은 작품들을 연이어 쏟아낸 밴드로는 Dream Theater 정도밖에 생각나질 않는다. 그러나 Dream... Read More
The Damnation Game
level 18 이준기   90/100
Dec 18, 2011       Likes :  4
심포니 엑스의 흐름은 왠지 드림씨어터와 비슷하다. 1집은 뭔가 사운드가 조악하고 보컬이 2집에서 바뀐다. (짜르고 나가는건 좀 다르지만..) 바뀐 보컬이 밴드의 색깔을 확실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2000년대 들면서 부터 사운드가 좀 헤비해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하고 싶은 얘기는... Read More
The Divine Wings of Tragedy
level 18 이준기   94/100
Apr 10, 2011       Likes :  4
심포니 엑스의 3집. 1집의 부족함은 2집에서 채우고 2집에서 정리할거 다 정리하고 이제 다 완성되었으니 한번 들어보시라!!!! 고 하는듯 완벽한 앨범이 완성되었다. 마이클 피넬라의 클래시컬한 키보드 사운드와 좀더 파워풀해진 악기들로 구성된 본작은 심포니 엑스 특유의 중세적인 느... Read More
Info / Statistics
Artists : 49,955
Reviews : 11,159
Albums : 179,339
Lyrics : 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