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Shade of Grey Review
Artist | |
---|---|
Album | Beautiful Shade of Gre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0, 2022 |
Genres | Progressive Metal, Heavy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Album rating : 75 / 100
Votes : 2 (1 review)
Votes : 2 (1 review)
May 21, 2022
일단 이 앨범은 기타가 생톤 혹은 어쿠스틱이므로 메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허나 연주자체는 메탈릭한 면모가 상당히 진하게 느껴지고(특히 3번트랙인 Give and Take의 솔로가 그렇다. ) 드럼과 베이스가 상당히 다이나믹해서, 사실상 기타만 어쿠스틱인 메탈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라브리에의 보컬은, 대부분 알고있겠지만 드림시어터에서 가장 덜 돋보이는 요소이다. 완벽에 가까운 세션들의 연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 처럼 느껴지게 마련이다. 허나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Awake당시의 보컬은 어느 세션에 빗대어도 모자라지 않을 훌륭한 보컬이었으나, 식중독에 걸리는 사건 때문에 목을 크게 상해 그의 기량을 갉아먹고 말게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라브리에의 보컬은 그 시절과는 다르지만 거의 커리어 35년만에 또 다른 고점을 찍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의 경험치가 쌓여 원숙한 라브리에의 보컬은 스스로의 자격을 증명하고 있으며, 마침 9년만에 발매된 이 앨범은 보너스와도 같다. 메탈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오히려 라브리에의 보컬을 더욱 유심히 들을 수 있게 도와주기에 딱히 마이너스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탈이 아니라는 것은 아쉽다. 특히 마지막 트랙에서는 첫 트랙 Devil in Drag를 메탈버전으로 어레인지했는데, 이걸 들으면 들을 수록 '메탈일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이다.
라브리에의 보컬은, 대부분 알고있겠지만 드림시어터에서 가장 덜 돋보이는 요소이다. 완벽에 가까운 세션들의 연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 처럼 느껴지게 마련이다. 허나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Awake당시의 보컬은 어느 세션에 빗대어도 모자라지 않을 훌륭한 보컬이었으나, 식중독에 걸리는 사건 때문에 목을 크게 상해 그의 기량을 갉아먹고 말게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라브리에의 보컬은 그 시절과는 다르지만 거의 커리어 35년만에 또 다른 고점을 찍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의 경험치가 쌓여 원숙한 라브리에의 보컬은 스스로의 자격을 증명하고 있으며, 마침 9년만에 발매된 이 앨범은 보너스와도 같다. 메탈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오히려 라브리에의 보컬을 더욱 유심히 들을 수 있게 도와주기에 딱히 마이너스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탈이 아니라는 것은 아쉽다. 특히 마지막 트랙에서는 첫 트랙 Devil in Drag를 메탈버전으로 어레인지했는데, 이걸 들으면 들을 수록 '메탈일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이다.
4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Devil in Drag | 5:37 | 87.5 | 2 |
2. | SuperNova Girl | - | 0 | |
3. | Give and Take | - | 0 | |
4. | Sunset Ruin | - | 0 | |
5. | Hit Me like a Brick | 90 | 1 | |
6. | Wildflower | - | 0 | |
7. | Conscience Calling | - | 0 | |
8. | What I Missed | 90 | 1 | |
9. | Am I Right | - | 0 | |
10. | Ramble on | - | 0 | |
11. | Devil in Drag (Electric Version) | 95 | 1 |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Marco Sfogli : Guitars
- Paul Logue : Guitars, Bass
- Christian Pulkkinen : Keyboards
- Chance LaBrie : Drums
10,030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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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iful Shade of Grey Review (2022)
건치미소 80/100
May 21, 2022 Likes : 4
일단 이 앨범은 기타가 생톤 혹은 어쿠스틱이므로 메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허나 연주자체는 메탈릭한 면모가 상당히 진하게 느껴지고(특히 3번트랙인 Give and Take의 솔로가 그렇다. ) 드럼과 베이스가 상당히 다이나믹해서, 사실상 기타만 어쿠스틱인 메탈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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