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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 End of Low Review

Marilyn Manson - The High End of Low
Band
Albumpreview 

The High End of Low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Alternative Metal, Alternative Rock
LabelsInterscope Records
Reviewer :  level 3         Rating :  50 / 100
Date : 
맨슨의 오랜 팬으로서 도저히 실드칠 수 없는 졸작. 고3이던 나는 이 앨범을 얼마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지. 전작이 발라드 앨범이라 더욱 기다렸다. 마침 나이도 19세 넘었고 이 앨범이 곧 내 맨슨 첫 구매 앨범이 될 예정이었다. 결과는 뒷통수 거하게 쳐맞음. 용산 가서 두근거리며 앨범 집어들고 집에 와서 틀었을때의 그 충격이란. 지금 집구석 어딘가에 쳐박혀 있을 본작에 애도를 표하지 않습니다.
앨범 커버가 간지난다는 것 외에 장점 따윈 없으며, 안티나 홀리우드 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맨슨은 어디갔는지 이펙터로 떡칠했는데 그마저도 고음이 안 올라가 힘들어하는 보컬이 압권이다.
1번트랙은 그나마 좀 괜찮나? 싶더니 똥싸고 안닦은 것마냥 곡이 끝나버리고, 2번트랙은 처음 들으면 웃기고 나중에 들으면 보컬이 블쌍해서 웃음도 안 나온다. 3번트랙은 이펙터 때문에 귀가 아프다. 4번은 노래도 아니니 생략. 5번은 가사를 도대체 해석할 수 없는 뽕짝인데 고딩 때 낑낑대며 해석해보려다 때려쳤다. 미디어 비판 같은데 3집의 The Dope Show에서 보여줬던 센스는 온데간데없다. 맨슨은 가사를 주옥같이 잘쓰기로 유명한데 이 곡은 X같다.
그나마 발라드 트랙인 7번이 유일하게 건질만한 곡이며(이것도 너무 길어서 지루함) 8번은 지들딴엔 실험작이라고 만든 거 같은데 똥을 푸짐하게 싸놨다. 초중반부에 기타리프가 메탈리프로 바뀌는 부분만 들어줄만 하고 후... 트위기의 능력이 의심되는 곡이었다. 9번 WOW는 어이없어서 '와우'고, 12번은 이게 도대체 맨슨 노래인지 후크송인지 알수가 없다. 나머지는 노래도 아니니 생략.
이런 졸작을 사려고 용돈을 아꼈던 과거의 내가 불쌍해서 10점 더 쳐서 50점. 다행스럽게도 다음 작부터 맨슨의 사운드는 점점 나아져서 The Pale Emperor라는 수작을 뽑아내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뭐 밴드마다 과도기적 앨범이 하나씩 있다지만(랩소디의 다크 윙스 오브 스틸이나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스트라토바리우스 등) 이건 도저히 못들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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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Devour-0
2.Pretty as a Swastika-0
3.Leave a Scar-0
4.Four Rusted Horses-0
5.Arma-Goddamn-Motherfuckin-Geddon-0
6.Blank and White-0
7.Running to the Edge of the World-0
8.I Want to Kill You Like They Do in the Movies-0
9.WOW-0
10.Wight Spider-0
11.Unkillable Monster-0
12.We're from America-0
13.I Have to Look Up Just to See Hell-0
14.Into the Fire951
15.15-0
16.Arma-God-Damn-Motherfuckin-Geddon (Teddy Bears Remix)-0
8,151 reviews
Smells Like Children
level 13 버닝앤젤  (85/100)
Apr 21, 2018       Likes :  2
맨슨의 가장 컬트? 적인 작품이라 생각된다 최악이라 평가받는 앨범이지만 좋아하는 몇몇의 소수들은 이 작품이야 말로 맨슨의 최고작품으로 꼽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앨범은 맨슨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가장 강한 앨범으로 원곡을 초월한 맨슨의 최고 명곡중 하나인 Sweet Drea... Read More
Holy Wood (In the Shadow of the Valley of Death)
level 3 BlueZebra  (100/100)
Jun 11, 2019       Likes :  1
개인적으로 꼽는 맨슨 최고의 역작. 음악성에서 정점을 찍었다. 멤버들 창작력이 그동안 쌓여있었는지 19곡이라는 분량으로 꽉 채웠으며, 라이브에서 단골로 연주되는 곡들이 줄줄이 들어 있다. 사이키델릭한 안티 앨범보다 본작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흥행은 망했지만. 음침하고 살벌한... Read More
Antichrist Superstar
level 3 BlueZebra  (95/100)
Jun 10, 2019       Likes :  1
마릴린 맨슨의 전성기가 시작된 기념비적인 앨범. 천재 뮤지션 트렌트 레즈너의 역량 덕인지 전작보다 훨씬 발전된 사운드로 가득차있다. 특유의 싸이키델릭함과 사악함, 노이즈 가득 낀 사운드는 맨슨의 다른 앨범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다. 모든 작사는 맨슨이 직접 했는데 확실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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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igh End of Low Review (2009)
level 3 BlueZebra  (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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