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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o Lione / Alessandro Conti Review

Fabio Lione / Alessandro Conti - Fabio Lione / Alessandro Conti cover art
Artist
Albumpreview 

Fabio Lione / Alessandro Conti

(2018)
TypeStudio Full-length[collaboration]
GenresPower Metal
LabelsFrontiers Records
Reviewer :  level 2         Rating :  100 / 100
Date : 
2017년 말, 하나의 프로젝트 앨범이 공개 되었습니다. 앙그라의 메인보컬 파비오 리오네와 Trick or Treat의 리더이자 보컬인 알레산드로 콘티가 합작 앨범을 만등다응 소식이었습니다, 많은 메탈팬들은 기대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두명다 실력이 검증된 보컬이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전세계의 랩소디 팬덤은 더욱 흥분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파비오는 20년 동안 랩소디/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상징같은 존재였고, 콘티또한 루카 투릴리스 랩소디의 보컬이기 떄문이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월 26일,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정보도 부족했고, 시간도 없었던 저는 3월이 되어서야 앨범을 들어볼수 있었습니다. 첫곡인 Ascension을 듣고, 말그대로,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곡 구성이 정말로 탄탄하다고나 할까요. 시작부터 미스테리한느낌으로 가더니 기타솔로로 곡을 시작, 리오네의 따듯한 목소리가 반겨줍니다. 그리고 후렴구... 딱히 기술적으로 대단하다기 보다는 편안하게 다가오는 중독성있는 후렴구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콘티의 파트에서는 조금더 높은 키로 저를 환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의 따듯하녹소리로 발라드를 이어가더니, 감자기 이어지는 콘티의 시원한 고음, 그리고 한키 높은 후렴으로 마무리까지... 명곡이라고 밖에는 할수 없는 곡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곡의 짜임새를 살펴보면 Distant Sky 와 비슷한것 같습니다.중독성있고 박력넘치는 이 앨범 최고의 곡이었습니다.

두번째곡 Outcome에서는 한층 빠른템포덕에 스피드메탈을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Ascension에 비해서는 조금 중독성이 떨어진달까요. 그래도 신나는 곡이었습니다.

You're Falling 은 반대로 템포자체는 느리지만, 곡자체가 묵직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Outcome보다 박력이 넘친다고나 할까요, 재보지는 않았지만 100BPM정도 되는것같은데, 이정도면 메탈치고는 꽤 느린편이죠. 사실 전렴에서는 별로 박력이라던지 이런거보다는 잔잔하게 읊조린다는 느낌이 강하다면, 박력이 느껴지는 부분은 후렴구였습니다. 다만 조금더 힘주어 불렀으면 확실히 뇌에 박아넣는 느낌으로 강한 느낌을 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여러모로 기타리스트 시모네 무라로니가 돋보였더 곡 같습니다.

Sombody Else는 여러모로 저에게는 Helloween의 Like Everybody Else를 연상시키는 곡이었습니다. 제목도 그렇고, 구성도 여러모로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두 보컬의 따듯한 목소리에 몸을 천천히 흔들다보면 5분 21초는 발라드곡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지나가는 느낌이랄까요.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초반 잔잔한 분위기에서 기타가 끼어드는건 자연스럽지만 너무 박력이 넘치달까요. 그박력을 Outcome이나 You're Falling에 썼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이전에 삼신기 님이 Into the Legend 평가하실때 Shining Star를 비판했던점이 여기서도 똑같이 들어맞는것 같습니다.

Misbeliever는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두번째로 좋은곡, 킬링파트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Ascension이 Distant Sky라면 이 곡은 Rage of Darkness같달까요. 분이기는 정반대이지만 말입니다.이건 말이 필요없습니다. 달리고, 흔들면 되는것 같습니다.

Destruction Show는 파비오 리오네의 독주입니다. 전 파비오가 유로비트 제외하면 이렇게 신나는곡을 독주로부르는걸 처음 듣는것 같습니다. 리오네의 진중한 목소리가 이렇게 활기차게 들릴줄이야. 개인적으로 놀랐고요, 이곡이 좀 후크송 같달까요, 중독성이 엄청납니다. 노래를 듣고나면 아실텐데요, 자꾸 웰컴투~웰컴투~ 디스트럭션~ 하고 흥얼거리게 됩니다. 가벼운템포와 반복되는 가사덕인것 같습니다.

Glories는 뭐랄까, 조금 난해하네요. 곡구성에 일관성이 좀 없는것 같습니다. 뭐 저만그렇게 느끼는 것일도 모르겠지만 앨범자체의 분위기에 비해 좀 어두운 분위기의 곡인데 반해 브릿지 부분은 좀 활기차고 밝달까요. 그래도 곡자체는 잘만든것 같습니다. 이런 이질성을 가지고도 연결자체는 매끄러우니까요.

Truth는...이건 좀 혹평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곡자체가 용두사미인겉 같습니다. 시작할때 파바밤! 하고 굉장히 박력있게 시작하는데 중간은 이게 발라드인지 파워메탈인지 구별이 안가네요. 전체적으로 목소리에 힘이 빠져있는것같습니다. 되게 '뭐지?' 싶을정도로 곡이 한번에 이해되는것도 아니더군요. 여러모로 좀 지루하고 루즈한곡이었습니다.

Gravity는 묵직하면서도 달리는, 귀가즐거운 흥겨운 노래 같습니다. 음 하나하나는 묵직하면서도 빠른 템포를 가진 그런느낌이었습니다. 8호전차 마우스가 시속 70km로 달리는 느낌? 전체적으로 어둡고 느린 앨범후반부에서 신나는 곡이었네요.

Crosswind는 정말 마지막곡으로 배치 잘했습니다.이게 5번이나7번이었으면 욕 많이 먹었을것 같습니다. 느리고 둔중한 곡이지만,그러기에 앨범에 대미를 장식하는 데에는 적격이네요. 여러모로 Helloween의 7 Sinners의 최종트랙, Far in the Future를 연상시키는 곡입니다. 확실히 다를곡들에비해서 웅장하네요.

어찌됐든 이앨범은 웬만한 정규앨범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메탈킹덤에서는 샤이닝의 X-Varg Utan Flok 의 바로 밑, 그리고 앙그라의 ØMNI 보다도 위에있으니까요. 정말 좋은 앨범이긴 하지만, 몇몇곡에 힘을 너무실어줬다고나 할까요. 약간 Iron Savior의 Titancraft같은 앨범이었습니다. 그래도, 곡들 자체가 무겁고 진중하기보다는 꽤 가벼운편이라 피로감이라고 할만한게 없는, 루카 투릴리의 랩소디와는 반대로 가볍게 들을수있는 앨범인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무난하고, 프로젝트 앨범치고는 아주 잘나왔다'입니다. 시모네 기타 잘치네요.
4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Ascension4:421001
2.Outcome4:181001
3.You're Falling4:511001
4.Somebody Else5:211001
5.Misbeliever4:071001
6.Destruction Show4:32651
7.Glories4:241002
8.Truth5:07801
9.Gravity4:36952
10.Crosswinds3:58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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