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nation Comments
(62)Mar 29, 2024
Mar 5, 2024
전작까지 보여주던 오페스의 음악과는 완전히 상반된 스타일의 음악. 서정적인 어쿠스틱라인에 미카엘의 청아한 클린보컬, 구슬픈 멜로트론이 조화를 이뤄 너무나 아름답고 몽환적인 소리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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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6, 2023
Feb 18, 2022
스티븐 윌슨의 영향이 좀 큰 듯. 특히 In My Time of Need, To Rid the Disease에서 멜로트론 사운드가 깔리면서 그 위에 에커펠트 목소리가 놓여지는 부분. 이걸 노린듯. 엄청 잘 어울림. Ending Credits의 그 뽕필도 취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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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3, 2021
슬프지만 아름답고, 마무리까지 완벽한 짜임새로 구성된 Opeth의 명반. Opeth만의 아쿠스틱 스타일이 가장 잘 부각된 앨범. In My Time of Need와 Hope Leaves, To Rid the Disease는 바람에 가을낙엽이 코트를 스치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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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 2020
오페스가 선사하는 어쿠스틱 프로그레시브 록 아트. 보컬도 연주도 데스메탈적 요소를 완전하게 제거시키고 차분하고 침착하게 연주합니다. 그 바람에 이들 특유의 젖은 낙엽 부스러기 같은 분위기와 서정미 축축한 멜로디가 짙게 나타납니다. 이런것도 할수있고 우리는 이렇게나 음악잘한다-자신감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몽환적인 마지막 트랙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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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6, 2018
Damnation 앨범의 아름다움, 서정성, 편안함에 몸을 맡긴다. Deliverance 앨범과 달리 첫 곡과 그 시작부터 매혹된다. 메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도 차 마시면서 같이 들을 수 있어서 더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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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18
Feb 6, 2017
프로그레시브 데스메탈밴드라는 소문만 듣고 하필 처음 들은 것이 이 앨범... 데스메탈 연주와 보컬은 언제 나오는 거지? 라고 궁금해하는 사이 꿈결처럼 빠져들어서 이미 그런것따위는 중요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음악으로 그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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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2, 2015
아직도 이 앨범을 들으면 심장이 저릿하다...
감정을 더 극대화시켜 해소하는 사람들에겐 치료약이지만 그 안으로 더 빠져들어가는 류의 사람들에게는 독약.
Aug 6, 2015
Hmm, a nice rendition of Opeth's heaviness, which has gone more lighter than their previous work. I'd say that's some improved work, though I still can't approve the sudden clean vocals cutting in on heavy parts/after growling vocals. Seems so awkward! (I'll be complaining about this for a few more albums, obvious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