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Storm Comments

특유의 극악무도한 테크닉을 그대로 안고 더욱 단단해진 구성을 보여 노련함까지 보이는 명작

크리시언은 들을수록 부르탈 하고 맛깔 나는 사운드이네요

가공할 위력을 가진 Krisiun의 8번째 정규앨범인데, 1집부터 하나하나 들어오다보면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심경 변화가 없는 이상, 이들이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파괴력은 보여줄거라 충분히 예상가능한 레벨의 사운드입니다. 정신없이 후두려패는거에 능통한거야 뭐 데뷔작부터 한번의 엇나감없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시그니쳐 수준이라 첨언이 불필요합니다.

블랙포스 도메인으로 충격을 받았던 1인으로서 본작은 그에 미치지 못하다는 생각이다. 다만, 이 앨범은 초창기의 패기보다는 성숙미와 노련미를 한껏 보여주면서 나름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굳이 따지면 올드스쿨 브루털? 접근하기 비교적 용이한 앨범이라 생각함.

브루탈이 뭐에여? 의 2000년대식 대답

경청하지 않아도 지리는 클라스, 그만큼 직관적이고 브루털에 가까운, 아니 정의를 내리고 있는 앨범이다.

묵직한 기타와 폭발적인 드러밍이 어우러져 50분 내내 완전히 박살을 내준다. 여기에 그루브함까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브루탈 계열은 보컬 때문에 친해지기 어려웠었는데 보컬도 나쁘지 않다!

무서운 드럼

사운드가 되게 찰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럼이 욕을 한다니 근데 그 말이 맞다.

빡세게 조지는 건 브라질 노장들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앨범.

역시 불탈 데스메탈이라면 제대로 조져야 제맛이죠. 숨통을 조여드는 듯한 곡 진행이 대박이네요. Krisiun 최고 명반인듯 합니다

머리를 뽀사버릴 기세

빡센거 외엔 그닥 감상포인트를 찾기 어렵다.

dá sa

전작도 나쁘진 않게 들었지만 이번작은 진짜ㄷㄷ하다

머리를 개박살내는 데스메탈

강력하게 때려부수는 사운드는 일품, 지루한 구성은 그닥... Sepultura 커버곡은 꽤 흥미롭다.

엄청나게 휘몰아치는 사운드는 인정하는데 기억에 딱히 남는 기타리프가 없어서 아쉽다.

쉴새없이 몰아치는 드럼의 둔탁함과 박자감이 일품. 그루브한 면이 있지만 리프가 약간 지루할수도.

이 밴드의 드러머는 정말 사람이 아닌거같다 2번 트랙 Sentenced Morning 필청! 비싸게 해외구매로 구입했는데 그돈이 정말 아깝지않다

진짜 장난 안하고 폭풍같은게 하나 덮치는 느낌이다...

이런 엘범이 정통 익스트림 메탈이라는 칭호를 얻어야한다. 좀비 머리통에 샷건을 날려버리는 통쾌한 사운드

예전과는 약간은 달라진 밴드음악을 듣는거 같지만..아랫댓글 처럼 정말 피가 끓어오른다.

기냥 다 때려 부수는 사운드

명반이라는 Conquerors Of Armageddon보다 10배는 더 감동받았다. 간만에 피가 끓는 불탈을 만나다.

제대로다 머리통이 부서지는 듯

AssassiNation은 그렇게 심심하더만... 요거 완전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