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
Album | Jormundgand (1995)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Black Metal |
Jormundgand Comments
(10)Feb 11, 2024
처음 들을땐 전혀 호감이 생기지 않았고 그 뒤로 들었을때 괜찮아 지더니 들을수록 전체적인 괴랄한 분위기 속에 신중하고 예민한 포인트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그냥 날리는 듯한 보컬은 음계에 맞으며 악기들이 화려하게 나오지는 않아도 뛰어난 위치에 잘 놓아져있다. 북유럽 신화를 알고 들으면 더 좋을까? 난 처음 들었을때 바이킹 메탈로 인지를 못했다.
Feb 16, 2020
바이킹 블랙계의 정신나간 명작. 북유럽 신화의 거대 뱀 요르문간드를 타이틀에 내걸고, 미친듯이 뿌려대는 영혼 침전의 음악입니다. 첫트랙을 재생하자마자 터지는 처절한 비명에 깜짝놀랐습니다. 귀신들린것 같은 보컬입니다. 천둥과 나팔을 동원하여, 노르드의 위세로 천지진동하게하는 사운드에 중독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보너스트랙도 정신이 혼미하네요.
3 likes
Jun 26, 2019
첫작부터 대단히 뛰어난 리프구성력을 선보여서 바이킹블랙 팬으로서 참으로 황송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는 감격스러운 대작이다. 우수한 로블랙과 우월한 바이킹 앳모스피어의 환상적인 믹스쳐이며 리프변화에 따라 악기 포지션들이 돌아가면서 투신해 살신성인급 맹활약을 한다 5번 중간에 호른소리 나올 때 전율했다
6 likes
Dec 1, 2018
이 앨범에 점수를 안줬었네. Luror가 바이킹 블랙메탈을 구사하면 이런 사운드가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앨범을 들으면서 지배적이었다. 당시의 마냥 지루한 음악이 아닌 기본기가 탄탄하면서 서사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역작이라 할 수 있다.
7 likes
Mar 9, 2014
보컬 음색이 사일런서와 비슷한데 사일런서와 다르게 음계가 계산적이고 안정적인 느낌이다.(호불호는 갈리겠지만.) 3, 6, 8번은 각각 개성적인 색깔을 지닌 인터루드, 아웃트로이고 그외 메인곡들 중에는 상당히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2번이 백미.
2 like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