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of Inner Strength Comments

great album. Very underrated group

단단한 그루브로 찍어누르는 분위기가 훌륭하다. 메탈 외 다른 장르를 많이 건드리지만 엇나가진 않는다. 그리고 이 드럼! 롬바르도 형님이 대단한 이유는 잘 달려서가 아니라 달리는 와중에 보여주는 세세한 디테일이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롬바르도 형님은 메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드러머가 아닐까? 슬레이어에게 멋진 한방을 먹였다.

데이브롬바르도가 슬레이어 5집 발매 이후 탈퇴한 이후 몸담은 밴드인데 제대로 들어보기 시작한건 상당히 최근이다. 그 당시엔 이런 그루브 계열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였는지 가볍게 듣고 넘겼는데 지금에 와서 들어보니 꽤 잘 만들어진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데이브 롬바르도의 멋진 드러밍이 돋보이는 작품. 제법 괜찮은 곡들이 몇몇 있다.

롬바르도의 작살나는 드러밍, 주술적인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전개/뚱뚱하고 둥글둥글한 기타소리, 밍숭맹숭한 리프. 8번 추천

lepší ako Slayer

확실히 데이브드 롬바르드의 실험정신이 묻어있는 앨범, 월드뮤직의 도입하는 점은 세풀투라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역시나 어두움이 서려있는 앨범. 괜찮은 얼터너티브/포스트스래쉬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