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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0 Gnecco
Date :  2014-10-02 01:27
Hits :  4078

Dream Theater 이번 내한공연 오프닝 영상

이번 투어 오프닝 영상이라고 합니다.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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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1 bogny     2014-10-02 01:47
1집부터 최근 앨범까지의 자켓이미지를 동영상으로 구현한거죠. 매번 했었고, 이번 앨범을 업데이트 한 정도...그래도 공연장에서 이 인트로 보면 가슴 뛰죠. ^^
level 13 냐호     2014-10-02 01:51
우왕ㅇ앙아앙아
level DeepCold     2014-10-02 06:51
13번째 앨범에선 지구 밖 외계인이라도 접촉할려나
level 6 Riverside     2014-10-02 13:41
이제 드림씨어터도 슬슬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음악을 신보로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level 8 The Sentinel     2014-10-02 13:56
어디가 어떻게 매너리즘이라는건지요?
level 10 6dit     2014-10-02 14:35
제 보기에도 드림씨어터는 심각한 매너리즘에 빠져있습니다.
지난 11집은 음악은 훌륭했지만 자기복제 느낌이 강했고, 포트노이 부재의 첫 앨범이라
이해했지만 12집은 사실상 재앙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12집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하는 반응
이라고 보이는데요. progarchives나 rateyourmusic쪽 반응보면 특히 그렇습니다. 앨범에 대한 평이
낮은 것 자체를 떠나 앨범에 대한 관심자체가 재앙수준..
level 8 The Sentinel     2014-10-02 18:18
재앙 수준의 앨범이 메탈킹덤에서 87점의 점수를 받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요?
심각한 매너리즘에 빠져서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면 또 변절이라고 욕하시겠죠?
2년마다 정규앨범, 라이브앨범을 번갈아 가며 출시해주는 밴드의 정성과 팬에 대한 보답도 매너리즘이라고 하시겠네요..
재앙, 매너리즘이라는 단어도 정확히 알고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level DeepCold     2014-10-04 05:16
애초에 DT는 정말 별 시도를 다 한 밴드에요. 영화의 한 부분을 따서 음악에 집어넣고 연결하는 거라든가 (Awake), 온갖 이종장르들과 교배시켜서 새 음악적 활로를 개척한다든가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레이블 명령하에 얼터 접목하다가 망한 것도 있고 (Falling Into Infinity) 그 시대 때를 생각해서 꽤 특이한 컨셉을 잡고 스토리텔링형 음악도 제작해보고(Metropolis Part.2), 시류를 탄 음악을 접하고 응용해보기도 하는 등 (Octavarium)... 개인적으로 볼 때 Black Clouds & Silver Linings때 그들의 매뉴얼이 정형화되고 그 다음 앨범 때 팬들 원하는 과거회귀 좀 했다가 (물론 그 결과물은 좀 애매하기 했지만) 지금에 와서 잠시 쉬어나가는 정도입니다. 이정도로 음악적 변화의 굴곡이 심했던 90년대 밴드가 생각보다 많지가 않아요 (굳이 따지면 인플정도 될라나)

(물론 다른 한쪽은 삽으로 맨틀을 퍼가는 위엄을 보이고 있지만)
level 13 소월랑     2014-10-02 17:46
글쎄요. 수많은 거장들이 그놈의 '새로운 시도'를 한답시고 삽질만 거듭하다가 결국은 원래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에 걸친 헛짓거리를 하는 걸 보면 차라리 매너리즘에 빠지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메탈리카나 주다스 프리스트만 봐도 그렇고요.

노스트라다무스를 옹호하는 분들도 꽤 되기는 합니다만, 엔젤 오브 리트리뷰션에서 리디머 오브 소울즈로 바로 넘어가는 편이 커리어상으로 훨씬 깔끔하고 좋았으리란 점은 부정하기 힘들걸요. 뭐 굳이 이거 아니더라도 대부분 약속이나 한 듯 잊어버리다시피 한 리퍼 오웬 시절만 봐도, 당대의 음악을 자기화하려는 프리스트 어르신들의 눈물겨운 실험의 연속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메탈리카는 한 술 더 떠서 장대한 진보적 실험작인 Load와 Reload, St. Anger 3연타를 남겼죠.(깡통 드럼은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이 얼마나 대담하고 독특한 발상인지!) 지금은 고인이 된 루 리드와 함께한 Lulu는 말할 것도 없지요.

스트라토바리우스, 크래들 오브 필스, 칠드런 오브 보덤...... 수많은 밴드들이 그놈의 진보/변화 떡밥에 낚여서 거나하게 삽질하고 정신차리거나 아직까지도 정신 못 차리고 진흙탕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꼴을 보자면, 차라리 매너리즘일지언정 원래 하던 음악이나 지속적으로 하는 게 낫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드림 시어터는 이미 어지간한 밴드가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하나 내면 감지덕지할 수준의 명반을 여럿 만들었죠. 솔직히 이젠 좀 과거의 단물이나 빨아먹으며 편하게 음악해도 된다고 봅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건 신진 밴드들에게 맡겨 두고요. 괜히 실험적 음악한답시고 이도 저도 아닌 괴작을 내느니 적당적당한 앨범이나마 계속 내 주는 게 더 좋다고 봐요.
level 21 구르는 돌     2014-10-03 01:02
공감합니다. 지금 페이스대로 그대로 나갔으면 합니다.
level 10 Rin     2014-10-03 11:40
아재들 성격 보면 앞으로 여러번 더 바뀔 것 같습니다..
level Lime     2014-10-03 10:47
  
level 13 Burzum     2014-10-03 12:02
드림시어터 좋아하는 팬이지만...변화가 좀 필요하다는 느낌..
이젠 너무 질리는 느낌.. 그곡이 그곡인거 같고..
멜로디도 아무 감흥없고...
그냥 후루룩 하는 연주랑 런닝타임만 길게 뽑는 느낌..
level 10 Gnecco     2014-10-03 14:46
10집까지의 포트노이의 control이 상당했다는건 아무도 부정못하겠죠.
제 생각에, 11집은 포트노이 없이도 잘할수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안정적인 앨범이었고, 그래서 2집의 오마쥬같은 앨범이 나오지 않았까 싶고..

12집은 맨지니가 곡작업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첫 앨범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노선을 탄 음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2집에서 갑자기 노선을 바꿨다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라도 하면, 불호의 화살은 맨지니에게, 그리고 포트노이의 부재라는 사실에 돌아갈 것이 뻔하거든요.
즉, 지금은 DT의 드러머로서의 맨지니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다지는 과정이라 섣불리 변화를 감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팬으로써의 추측입니다만.ㅋㅋ)

그런 의미로 전 13집에 약간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level PHDGom     2014-10-03 15:00
드씨 최근 앨범들도 보면길고 복잡하고 테크니컬하게 정형화 되어있다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더이상 '프로그레시브'가 아니라 그냥 테그니컬한 헤비/스래쉬가 아닌가 할정도
뭐 이건 이거 나름 드림씨어터의 특색이라며 좋아할 사람들이 많을테니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level 9 LoveRock     2014-10-03 16:26
역시... 드림씨어터 앨범 자켓들은 꿈나라를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나네요^^
level 10 Gne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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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C에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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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하면 여길 잘 안보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준기 2024-03-06 18:26
여긴 잘 안쓰시는군요 ㅎㅎㅎㅎ
fosel 2024-01-28 22:20
루~루~루~ 부루털 데쓰메털
차무결 2024-01-28 02:46
브루럴데쓰메럴
am55t 2024-01-24 14:59
소일워크식(갑툭 클린보컬) 멜데스가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