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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8 B1N4RYSUNSET
Date :  2017-06-02 17:26
Hits :  1200

Behexen 공연 보고왔습니다.

아는 동생이 behexen 공연이 있다고 알려줘서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밴드지만
보러갔다왔습니다. 찾아보니 베테랑그룹인데다 핀란드 출신이라 믿음이 가더군요.
하루종일 시달리고 피곤한 몸을 끌고 공연장에 9:30경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공연장이 너무 후지더군요. 오프닝 밴드가 3팀이 있었는데 첫 밴드는 늦어서 못보고
Harrassor라는 로컬 밴드부터 관람했습니다. 베이스가 없는 삼인조 밴드인데 올드스쿨 블랙/펑크 스러운
음악을 하더군요, 가끔 똥블랙 음반을 들으면서 라이브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었는데 오늘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똥블랙은 라이브도 똥블랙 스러웠습니다. 조금 재미는 있었는데 그곡이 그곡같고 지루하더군요.

다음 밴드가 나왔는데 콥스페인팅이 후덜덜 하더군요. 오프닝 밴드치곤 요란한 분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타리스트 한명이 알렉시 라이호 삘이 살짝났습니다. 미리 알고간 스케줄표에는 Demoncy 라는 밴드 순서였는데
공연 끝날때쯤 누가 핀란드를 외쳐서 느낌이 싸해서 찾아보니 얘네들이 behexen이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순서를 바꾼거 같더라구요. 메인밴드 답게 좀 하긴 하더군요. 귀에 남는 곡이 서너곡 정도?
얘네 끝나고 나니 12시가 넘었네요.

Demoncy라는 밴드는 두곡정도 보고 걍 나왔습니다. 시간도 너무 늦고 노래도 그 곡이 그곡같아서...쩝..
오늘 새삼 올해초에 봤던 Marduk공연이 얼마나 훌륭했었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투베이스 드럼에 보컬목청도 끝내주고 곡 하나하나가 임팩트가 있어서 참 좋았었는데
오늘 공연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는 조금 못 미쳤네요.
level 17 똘복이    2017-06-02 18:43
Behexen과 demoncy라니.... 부럽네요...
level 8 No.8 빌리홀    2017-06-02 22:01
와.. 부럽.. 한번 보기라도 했으면 ㅎ
level 12 모흐    2017-06-03 01:22
아.....demoncy라이브 한번 보고싶었는데,,,정말 부럽네요
level 8 B1N4RYSUNSET    2017-06-03 23:38
Demoncy 가 인지도가 좀 있는 모양이군요. 메킹 리뷰를 찾아봤더니 평가도 좋은듯하고.
다음 기회에 제대로 한번 감상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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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hadow 2018-09-20 22:42
60/70년대 음반들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한번이라도 리이슈된다면 중고라도 구할텐데.. ㅠㅠ
슬홀 2018-09-18 12:27
찾았습니다...
슬홀 2018-09-18 12:26
프리보드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글쓰기 버튼을 못 찾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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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동이 2018-09-16 00:50
얼마 전 '서치'라는 영화봤는데 이색적이고 괜찮더군요. 주인공이 한국인이라 좀 더 와닿았던듯...
Divine Step 2018-08-30 15:22
비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아파트 옆에 중랑천이 넘쳐서 나무가 다 떠내려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