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짜리 이어폰과 140만원짜리 이어폰

아이리버는 무슨깡으로...저런 가격을 내놓는거죠 ㄷㄷ
가격이 10배 차이난다고 성능이 10배 차이도 아니고 아주 미비합니다.
저도 한때 음향에 미쳐서 이어폰 기성품을 거쳐 커스텀까지 사고
그 후 헤드폰에 맛들려서 몇백만원어치를 지불했는데
결론은 헤드폰 사세요. 두번 사세요.

헤드폰이 아무래도 이어폰 보단 음질이 낫죠? 공간감이 더 낫다고 해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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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 이어폰/헤드폰 경험해본 결과 40~50만원 이상의 헤드폰이면 현존하는 모든 이어폰과 동급이상인 것 같습니다.
HD600 사용했을때 지금 사용하는 커스텀이어폰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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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75정도만되도 이어폰이길겁니다

차라리 350원치 음반을 사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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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없으면 거의 뭐.. 날로먹는 수준이네요.

저는 100만원 이상부터는 차이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 아랫급과는 꽤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만, 350은 글쎼요...
현재는 120만원짜리 커스텀이어폰에 정착해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질이야 예전에 쓰던 젠하이저 HD800이 더 좋았지만 헤드폰이 하도 불편한 관계로 이어폰이 낫더군요.

저도 이어폰은 100만원대 초반까진 그나마 이해 하겠지만 300만원대는 너무한 거 같습니다

이어폰이 아무리 좋아봤자 이어폰일 뿐인데 말이죠

윗분들과는 다른 주제 이야기이긴 한데 오디오 장비는 액면가만큼의 순지출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들거나 이미 가격대가 굳은 제품들의 경우 중고값도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고 나름 거래도 활성화된 바닥이기 때문에, 잘만 고르면 100만원짜리 장비를 사더라도 만족할만큼 오래 쓰다가 언제든 70~80만원선으로 판매를 해버릴 수 있으니까요. 듣는 즐거움을 위해 지출하는 순수 비용은 실제로 20~3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340만원짜리 저 이어폰도 만약 중고가가 300만원에서 동결된다고 가정한다면, 경험과 만족 삼아 5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하는 셈인데 그 정도라면 본인의 재량과 확신껏 판단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걸 넘어 제 개인적인 입장 역시 아이리버+이어폰이라는 점 때문에 저 제품 자체는 중고가가 300만원이든 330만원이든 안쓸 거라는데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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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ak도 가격 창렬화 시켜서 욕 바가지로 먹더니 이어폰은 또 왜저러나요....
해외 유명 이어폰 업체들처럼 오랜기간 기술력을 증명한것도 아니고 커스텀이어폰인 UE11PRO 두개가격이라니...
비싼 이어폰은 브랜드값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 저걸 하나 사는돈으로 이미 증명된 se846 k3003 ie800 종류별로 다 사는게 좋겠네요

80만원 이상 음감용이어폰중에
비엔토 ,카이저앙코르,8sh,kse1500를 제외하면 전부 40만원짜리 얄포보다 훨씬별로더군요

layla 내구성 개선해서 2세대낸다고 들었는데 나왔나보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저 layla 이어폰은 전 ue대표가 만든 jh audio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왜 아스텔앤컨 이름달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헤드폰이 덥지만 않으면 비싼 이어폰 값으로 헤드폰을 살텐데요ㅠ 여름엔 헤드폰을 끼고 다닐 수가 없어요ㅠ

야외에서는 이어폰이죠 헤드폰은 집에서 사용하구요 물론 여름철엔 이어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