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래 글이 있길래 옛날 생각도 나고, 지금껏 일본에서 음악하는 친구들도 여렀있기에 한번 적어봅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대충 이런 경우에 오랜 기간 일본에 체류하며 음악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 일본에 가기전에 갖추어야 할 것들

ㄱ. 군대해결
ㄴ. 음대졸업
ㄷ. 어디가서 선생님 소리들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
ㄹ. 로직등 소프트웨어로 간단한 레코딩/믹싱가능
ㅁ. 어느정도 회화가 가능한 일본어
ㅂ. 어디서나 막 들이댈수 있는 붙임성 / 뻔뻔한 성격
ㅅ. 돈은 많을 수 록 좋음


2. 일본에 가서

ㄱ. 하우스, 클럽, 술집, 행사업체등에 오디션을 보고 음악관련 직장에 취직한다. (생활비 마련 밎 인맥)
ㄴ. 취직한 곳을 시작으로 지역 음악 친구들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소개받고 사귄다. (로컬정보 밎 인맥)
ㄷ. 그렇게 알게 된 합이 잘맞고 실력있는 친구들과 팀을 결성한다. (팀결성)
ㄹ. 직장에서의 공연, 그리고 노상, 클럽, 하우스등지에서 지역 팀들과 합동공연을 하며 인지도를 쌓고,
이후에는 단독공연까지 한다.
ㅁ. 일본인 여자친구를 만들고 비자 만료전에 결혼한다. (비자 해결)


3. 이후

여기까지되었다면 일본에서 외노자로써 흔들리지 읺고 음악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반은 마련됫다는 생각입니다.
그 다음부터 음악으로 성공하느냐 마냐는 철저히 본인 재량이라고 말하고 싶네유.

 

츠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