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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5 kkbrx1123
Date :  2026-08-02 23:02
Hits :  1660

야마시타 마사요시(라우드니스 베이스)와 진(ex일루전포스, 카오스 컨트롤)의 세션 이벤트를 보고왔습니다.

7월 28일 보고 온 공연인데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지난번 마이클 베세라, 매츠레빈때 활약한 일본의 젊은 기타리스트 다카하시 지엔과 일본에서 오랜 활동으로 유명한 한국인 보컬 리스트 진 라우드니스의 야마시타 마사요시의 세션 이벤트가 있어서 보고 왔습니다.
장소는 키치죠지 크레센도 라는 곳 이였는데 예전에 아는 분 공연보러 한번 왔던 기억이...(셀레브레 론도라고 일본 네오 클래시컬 메탈/파워 메탈 밴드인데 현 보컬인 vocchang의 팬이였어서...) 다카하시 지엔은 벌써 이번이 세번째 보는 라이브일 정도로 팬이고(마제스티, 바이올렛 이터널 앨범도 다 구입완료)진님은 일루전 포스때부터 너무 팬이였는데 항상 타이밍을 놓쳐서 못보다가 이제야 처음 보게 됬네요... 야마시타 마사요시는 애초에 제가 라우드니스 라이브를 이번에 처음봐서;; (좋아는 합니다만)여튼 꽤 호화로운 조합의 세션이벤트 였습니다.
세션이벤트에 앞서 ゆるっと(유룻토)라는 팀과 BRIDEAR라는 전원 여성 팀의 라이브가 먼저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좀 찾아보니 유롯토는 전형적인 일본 파워메탈 밴드 같았고 BRIDEAR생각 보다 역사가 꽤 긴 헤비/코어(?)느낌의 메탈 밴드였습니다. (결성이 2011년 이라고...)
애들 보육원 마중나가느냐고(...)살짝 늦게 도착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오밀조밀한 느낌의 메탈(?)을 좋아하는데 조금 밖에 못봐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특히 키보드가 좋았습니다. 이런 소규모 공연장에선 보통 공연 끝나자 마자 멤버 분들이 굿즈 판매하거나 인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시디 하나 구입하고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아쉽다고 전해드린...
두번째 순서의 BRIDEAR는... 진짜 이 밴드 드럼이 미쳤습니다. 무슨 마이크 테레나가 드럼치는줄... 원래도 살짝 빡센 장르인데 좀 과장하면 드럼소리 밖에 안들리는 줄;;; 핑크 머리를 휘날리며 드럼을 난타하시는게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이 밴드를 보러 오신 팬분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시부야에서 무료(!)라이브도 한다니 한번 보러 갈까 합니다. ㅎㅎ 이런 밴드들을 볼때마다 정말 일본의 수준 높은 연주자들에 감탄하는...
20시30분 정도에 본격적으로 라이브 시작! 시작부터 솔저 오브 포춘으로 달렸습니다! 진님의 보컬은 처음으로 라이브로 들었는데 완전 뭔 시디에서 뛰어나오 신줄;;; 하이톤인데 힘도 엄청 좋으시더라구요; 일본어는 또 어찌나 잘하시던지 (거주하신지 20년이 넘으셨다고)아주 그냥 신나게 들었습니다. 곡들은 당연히 전부 라우드니스 곡들이였는데 듣고 싶은 곡은 다 듣고 나왔네요. (레드 라이트 슈터 라던가 S.D.I라던가...) 신기한건 셋팅이 그랬을 지도 모르지만 역시 베테랑 답게 야마시타상의 베이스가 엄청 선명하게 들렸다는... 과연 명인... 본인도 젊은 사람들이랑 라이브 하니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세션 공연 답게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공연이 끝나고 멤버분들께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먼저 타카하시상께 가서 바이올렛 이터널 라이브도 기대하고 있다고 하고 마제스티 앨범에도 사인을 받았습니다 ㅎㅎ 판매중이던 마이클 베세라 프로젝트 앨범도 구입하고~ (사인포함!)이제 곧 2집도 나온다는데 너무 기대가 되는...
그리고 대망의 진님! 한국어로 인사를 드리니 놀라시더 라구요. (아마 한국 사람이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하셨을듯 합니다; 워낙 매니악한 이벤트 였으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앨범에 사인도 받았습니다! 제로파이터 앨범을 보여드렸더니 오랜만에 보신다고 ㅎㅎ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이벤트 였습니다! 새로운 밴드들도 알게되고~ 일본 살면서 이런 이벤트들은 잘 몰랐는데 앞으로 종종 보러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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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5 b1tc0!nguЯu     2026-08-03 03:53
부럽습니다. 네오 쿨래시컬 속주 기타가 제 취향인데 미국에선 잉베이빼면 볼일이 없네요 ㅠㅜ
level 5 kkbrx1123     2026-08-03 16:28
예전부터 이런 장르들이 미국에서 인기가 없었죠 ㅠㅠ 멜로디가 쌔면 안되는거 같은 느낌이... 그러고보니 정작 잉베이 라이브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한번 보고 싶습니다 ㅎㅎ
level 4 sethlove0z     2026-08-06 09:37
멋진 공연 부럽네요
level 5 kkbrx1123     2026-08-07 12:23
일본이 이런 공연들이 참 많죠 ㅎㅎ 감사합니다!!
level 9 metalholic78     2026-08-07 02:12
멋진 후기입니다.
level 5 kkbrx1123     2026-08-07 12:22
감사합니다! ㅎㅎ
level 20 신길동옹     2026-08-07 12:27
좋은 공연 보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한국에서도 라이센스 됐었던 Illusion Force 보컬이 한국인 이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level 5 kkbrx1123     2026-08-07 13:20
저도 처음엔 오 엄청난 사람이 일본에서 나왔네 했다가 보컬이 한국분 이여서 놀랐죠 ㅋㅋ 새롭게 들어간 카오스 컨트롤 이란 밴드에서도 올해 앨범이 나오는 걸로 아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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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6-10-11 22:19
대출을 또 새로 뚫어야 하나 고민스런 환경이 원망스럽기도 하면서도.... 어쩔수가 없는 현실이 쩝....
AlternativeMetal 2026-10-10 17:17
fosel] 저는 대출 올해 말에 끝납니다. 그런데 후회는 안 끝납니다.
gusco75 2026-10-07 09:46
"fosel" ㅎㅎ 그런가요?
fosel 2026-10-06 20:17
원래 대출과 후회는 평생 함께 하는 겁니다....
gusco75 2026-10-05 13:08
이번 부락에 못 간게 살면서 두고두고 후회될 듯 하네요~ㅠㅠ
Azle 2026-10-03 20:28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어쨌든 세상 살면서 머서댕 아저씨가 씨유투마로우 하는 일이 생기다니요.
fosel 2026-09-30 11:58
환절기 감기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fosel 2026-09-24 14:15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되시길....
metalnrock 2026-09-20 23:54
이명이라니 참 난감하네요
Azle 2026-09-20 00:00
드래곤포스 마크 허드슨이 이명문제로 잠시 물러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