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에너미가 클린보컬을 정식으로 도입해보려 하는거 같네요

요한시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가면 갈수록 안좋은 소식밖에 없군요 ㅠㅠ

음.. 어째 좀 다소 걱정되네요.. 좋은 반응들이 많지 못하는걸 보니 말이죠..

이번에도 라이센스 발매되더라구요. 공개된 곡들이 너무 별로라서 사야할지 망설여질 정도입니다ㅠ

저는 환영합니다. 변화를 주려는 시도니까요...반응이 좋지는 못하더라도 변화하려는 시도는 계속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치에너미도 트리비움도 요즘 정통 헤비메탈에 귀결하거나,
최대한 헤비메탈에 가까워지는 것이 추세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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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ㅎ

"Reason To Believe"는 Alissa의 클린 보컬 듣기 좋아요. 고음까지 좋았습니다. The Agonist 시절 "Thank you, Pain" 생각나게 합니다. 집중해서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전체곡들중 제가 제일 좋았던 트랙은 선공개된 "The Eagle Flies Alone" 이네요...
이곡에 실망하신 분들은 이 앨범 안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 왠지 역대급 졸작될 것 같습니다..

너무 실험적인 것 보단 대중적인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치 에너미도 기대되네요.

라이센스로 나오면사긴 할텐데, 선공개된 곡들만 봤을 땐 크게 기대되지는 않네요.

그래도 나름 기대는 되네요

아치 에너미를 알게 된 것은 안젤라 누님으로 보컬 바뀌고 신보나왔을 때 네요...그때부터 좋아했는데 메가데스가 연상되는 기타리프들이 좋았고, 멜로디, 스피드, 파워, 보컬, 곡 구성의 감각 모두 좋았습니다. 알리사로 바뀐 후 또 다시 뭔가 많이 달라진 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나쁘지 않았고, 공연보니 알리사는 비주얼이 더 예쁘면서도 파워풀 하더군요. The Eagle Flies Alone 듣고 나서는 앞전보다 더욱 변화가 있길레 놀라긴 했는데 노래는 맘에 드네요. 이 밴드도 예전과 비교해 계속 변하는 것 같아요. 근데 그 방향이나 결과물이 나쁜편은 아닌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