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앨범 코멘트는 그렇다 치고...

불따나 스트리밍 결제는 제가 어떻게 못하니까 신경안쓰는데 다듣고 쓰는거는 동의...

ㅇㅈ..

이런일은 게시판에 써서 공론화 시키는것보다 쪽지로 마음에 안드는 회원한테 직접 얘기하거나 아니면 운영자님한테 제보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전에 님하고 비슷한이유로 짜증나서 한번 싸운적 있는데 나만 스트레스 받고 별소용없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리뷰나 코멘트에 뭐라쓰든 비난을하든 아예 신경 안씁니다

불법 다운로드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스트리밍 자체를 가지고 뭐라 그러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다만 앨범을 사든 스트리밍을 하든 진득히 듣고 리뷰를 써야 한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어차피 리뷰든 코멘트든 자기 취향을 동반한 주관적 발언이기에 참고만 하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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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스트리밍으로 인한 수익 구조에 대한 비판이 필요할 망정, 합법적인 경로로 스트리밍 하는 사람에게 리뷰의 자격이 없다는 것은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현재 스트리밍이 뮤지션에게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지도 모르지만, 결국 스트리밍 사이트에 음원을 제공한 것은 뮤지션의 결정이기도 하니까요. 더구나 타이달처럼 음질 중심의 스트리밍은 가격이 더 비싼 경우도 있고 말이죠.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발달로 사람들이 스트리밍을 선호하게 되었고, 그렇게 음악을 둘러싼 산업구조가 변해가는 것뿐입니다. 뮤지션들이 양질의 음악을 하기 위해 돈을 더 벌면 좋겠지만, 이 구조를 벗어나서는 이미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좋은 방향이냐에 대한 비판 역시 가능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미 뮤지션이 동의하여 음원을 제공하였기에 가능한 스트리밍, 그리고 그러한 스트리밍을 통해 리뷰를 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가하는 것은, 애초에 문제가 된 리뷰의 질에 대한 비판과는 궤가 다른 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지적하는것은 스트리밍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스트리밍으로 “한두번” 듣고 점수를 후려치는 사람들을 지적한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스트리밍이 편리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곡 자체를 한번 듣고 버리는, 종이 컵 수준으로 가치를 전락시킨다는 부작용도 야기시켰습니다.

검색해서 한두번 플레이 하고, 맘에 안들면 플레이 리스트에서 삭제하고 다른 곡으로 넘겨버리는 사람과, 음원을 사던 음반을 사던 곡 자체를 “소유” 해서 반복 청취한 사람, 어느 부류의 청자가 곡을 평가할 만큼 진득하니 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스트리밍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사서' 쓰자는 말의 반대편에 스트리밍이 놓여 있기도 하고, 댓글에 '유료 스트리밍도 리뷰어로서 자격이 없다'고 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스트리밍을 해도 진득이 듣는 사람이 있고, 음반을 사도 한 두 번 들은 채 처박아 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스트리밍과 음반 구입이라는 구매 행위 자체로 전환시키면 안될 것 같습니다. 쉽게 넘겨버릴 수도 있지만, 분명 스트리밍으로도 진득히 들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제대로 된 리뷰는 불법 다운로드든, 스트리밍이든, 음반 구입이든 충분히 들으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오히려 문제는 어떤 식으로 구매를 했든 대충 한 두 번 듣고 점수를 후려치는 것이죠. 본문의 글쓴이께서는 대충 듣는 것을 불법 다운로드나 스트리밍과 연결시키고 계시고, 저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뿐입니다.

물론 가격을 덜 주고 사거나 불법(무료)로 다운로드 받는 쪽이 소중히 여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걸 스트리밍, 그것도 합법적인 유료 스트리밍과 기계적으로 연결시키면 안될 것 같네요. 취향이 맞지 않는 앨범에 굳이 가치를 후려치는 평점을 매기는 사람을 '딱 봐도 불다나 스트리밍 두어 번' 듣는 사람으로 바꾸어 평가하는 행위는, 궤가 다른 두 가지 사항을 하나로 붙여 놓은 것과 같습니다.

저 역시 진득하게 다 듣고 앨범 리뷰를 써야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불따도 아니고 스트리밍 듣는 사람들이 리뷰 쓸 자격이 없다라는 점에는 동의를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메탈 음반 구해지기는 갈수록 어려워져서 많은 경우 해외구매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 정도의 소비는 사실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로운 사람이나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모두에게 열려있는 메킹인데, 리뷰나 코멘트가 경제적인 계층에 의해 특권화되는것은 경계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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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와 같이 운영자님이 공지사항에서 공지한 행위를 하는 사람도 종종 보입니다. 본인 취향 어니라고 60점 이하 점수 던져 평점 끌어 내리는 행위. 이런건 운영자님께서 그 분의 리뷰 읽어 보시고 정리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자기 취향 아니면 그냥 지나가면 될것이지, 굳이 지루하네 평범하네 하면서 최악점 던지는 행위는 절대 존중 받아야할 개인 취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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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의 앨범에 대해서 80점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현재 앨범의 평점이 90점이므로 평점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일부러 70점을 주는 행위는 다른 회원들을 기만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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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원을 기만 하는 인간들이 종종 보입니다.

평소 활동에 구설수 일으키는 사람들이 평점에서도 비슷한 성향을 보이더라구요

그렇지만 이런 발언 자체도 타인의 평가나 점수를 갖고 뒷말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습니다. 그냥...신경 안쓰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앨범 평균 점수, 뭐가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세인트 앵거 좋아하는 사람은 욕을 그렇게 먹어도 좋아하던걸요.

^-^ b

스트리밍은 뭐.. 시대가 변한것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음반을 버릇처럼 사모으고 소장하지만 편의상 대부분 스트리밍을 이용하니까요..
다만, 싫어하는 장르라고 무턱대고 까고보는 멘트들은 좀 사라졌음 좋겠네요. 귀에 안들어오면 패스하면 그만.

?? 드림시어터 때문이신가

좀더 많은 대중에게 메탈/락을 접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트리밍의 방식을 굳이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의 케이팝과 다르게 메탈/락 밴드의 앨범은 아직도 맴버들의 능력,창의력을 온전히 노래에만 담아내는 고전적이만 순수한 음악적인 결과물입니다. 그런데 게시글처럼 스트리밍으로 타이틀곡 외 몇 곡만 듣고 리뷰를 쓰는건 결국 자기만족일 뿐이며 앨범을 만든 밴드와 이 사이트를 들어오는 회원 분들 그리고 의견을 나누고자 하는 팬에게 대한 예의가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 행동입니다.

쓰다보니 울컥하는데 아니 리뷰에
" 제가 좋아하는 맴버가 참여해서 점수 줬다"
"전작보다 조금 나은 것 같다" 딱 이 정도로만 리뷰를 다는 놈들은 부끄럽지도 않냐? 겁나 지식이 겁나 짧은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코멘트로도 충분한 길의 평가를 리뷰를 초딩 일기장처럼 찍 싸지르는 놈들 보면 진짜 한심해서 눈물난다. 도대체 뭔 목적으로 이딴 리뷰를 올리는 건지 감도 안 온다. 쪽팔린 줄 아세요.
물론 대다수의 리뷰 글을 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고 대다수의 굉장히 심도있고 분석력있는 리뷰를 보고 제 자신의 음악적 지식의 짧음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말로 소수의 쓰레기 리뷰 글 때문에 한번 적어봅니다.

충분히 납득이 가는 말입니다~그런데 진득하게 다 듣고 리뷰써라 라는 건 강요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사이트 분위기가 그런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좋지만 강요하는건 자신의 욕심입니다 타인의 행동이 마음에 안드니 내말 들으라고 강요 하는 것과 같아요~

말미에도 썼지만 대다수의 리뷰글은 충분히 납득을 할만한 의견들이고 제 의견과는 반대더라도 충분히 타당한 근거들이 있는 리뷰들입니다. 그런데 굳이 코멘트 150자로도 충분한 평을 리뷰에 남기기 때문에 제 생각을 댓글에 적은 것입니다.
짧아도 충분히 통찰력 있는 리뷰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시와 비슷한 리뷰는 제발 지양해줬으면 합니다. 결론은 그저 리뷰와 코멘트를 좀 구분해서 사용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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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점점 과열되는 양상이 보입니다만, 가장 첫 공지글은 남의 리뷰/코멘트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자입니다. 그러면 또 누군가는 '트롤링에 대해 그냥 놔둬야 하는 겁니까?'라고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 보기에는 충분히 납득할만한 수준의 리뷰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리뷰 작성 시 구매여부, 청취횟수에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맞아요~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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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특정 앨범에 누가 어떻게 리뷰나 코멘트를 달았던간에 자기 귀에는 좋을수도 안좋을수도 있겠지요.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있겠냐 싶습니다. 현재 유튜브로도 공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러한 조건에서 글쓴이 분이 올리신 취지는 이해는 갑니다만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메킹에 올라오는 코멘트나 리뷰는 누군가가 앨범을 구입하고 성심성의껏 썼든, 유튜브 대충 듣고 휘갈겼든 중요하지가 않으며, 자신의 줏대에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점, ------60점 이렇게 점수매겨도 자신한테 좋으면 100점짜리 아닙니까. 두어 번 듣고 쳐 갈긴 평들은 맘에 안들면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제 자신이 음악 즐기는데 이런것들까지 신경써야 할까요? 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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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타인의 평을 평가절하하는 것도 아닌 악평조차 받아들이기 힘드시다면 여기에 안 맞는 분 같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극혐이라니요, 언제부터 메킹이 마음에 드는 앨범만 평가해야 하는 사이트가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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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안 맞는 것도 아니라 노답이라 ㅎ 참 이세상 홀로 합당하게 사시는 분처럼 말씀하시네요. 님 특유의 공격적인 언사에서 타인을 평면적으로 까내리고 보는 편협한 가치관이 묻어 나오기에 눈살 찌푸리다 못해 님께만 댓글 자주 남기게 되는 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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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합당하게 사시는 걸로 착각하고 계시다니깐 세상을 합당하게 살아야한다느니 일개 대중은 어떻다느니 하는 광활한 동문서답을 하셔서 당황스럽네요... ^^;
다 같이 쓰는 커뮤니티 자유 게시판에 자기 의견 남기면서 반박도 하지 말라는 건 무슨 심보입니까? 개인 블로그질은 누가 하고 계신 건지.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를 노답이라고까지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사람 굳이 배려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 참 존댓말 꼬박꼬박 해드리기도 힘든 가치관을 지닌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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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분노를 못이겨서 올때마다 장판파깔고 튄넘이니 그냥 불쌍하게 여겨주세여 ㅎㅎㅎㅎ 특유의 어투보면 동일인물일 가능성 백프롬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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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으으렇게 합당하게 사시는 분이 왜 저번에 본인 아니라고 거짓말도 하고 그러세요 ㅋㅋ 본인 빼고 다~~~ 알아요 오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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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사람들의 부정적인 관심과 반응도 즐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결국 그런사람들이 받게 되는건 부정적인 에너지 뿐이겠지요. 콩 심은데 콩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정말 음악이 후진건지, 아니면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파악을 제대로 못하는지는 아주 명백하지요. 다수의 의견과 완전히 다른 의견을 낸다고해서 그 사람이 선구자가 되고 혜안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오히려 경솔하고 기본도 안되어있다는 인상을 주죠.

특정한 밴드를 보고 그냥 묻지마 까내리기식 리뷰나
장르를 비꼬면서 무시하는 리뷰는 보면은 왜 저럴까 싶죠 근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