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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3 Triptykon
Date :  2014-11-11 12:59
Hits :  5866

메킹 회원분들의 메탈 역사가 궁금합니다.

메탈 역사라고 쓰니 거창하긴 한데...메킹 분들은 각자 어떤 쟝르로 메탈을 시작해서 지금은 메탈의 어떤 쟝르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 경우는

1. 입문 (LA metal, Hard Rock): GNR
: 데프레퍼드 (히스테리아), GNR (Appetite for destruction) 등 말랑말랑한 애들 ->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인데 3살 위인 당시 중학생 형이랑 방을 같이 쓰면서 듣게 됐죠. 처음엔 시끄러워서 엄청 싫었는데, 나중엔 혼자서 길가다가 welcome to the jungle 흥얼거리는 저를 보면서 화들짝 놀랐답니다. 세뇌의 힘이란. 그리고 이 시기엔 본조비 같은 밴드도 TV 에 자주 나오던 시절이죠 (80년대말, 90년대 초).

2. 흥미 (Neo-classical, Thrash): Yngwie Malmsteen
: 잉위맘스틴 1집 Rising Force. 밖에서 애들하고 축구하다 말고도 문득 잉위 기타가 듣고 싶어서;;; 집에 와서 정주행하고 나간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잉위 1집 듣다보면 초딩 시절 집의 2층 침대에서 창밖을 내다보며 AHHA 카세트플래이어로 듣던 풍경이 눈에 선하네요. 그리고 메탈리카 5집 (LP 더블판) 을 접했던 시기도 이 맘때였네요. Unforgiven 에서 젬스 헷필드의 클린 / 그로울링이 동일인물이란걸 알고 "사람의 경지가 아니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한테 compilation 앨범 만들어서 나눠줬는데 아무도 흥미를 보이지 않아 슬퍼하기도 했죠;; 이 당시 메가데스 (당시에 심의때문에 어정쩡한 합본 형태로 나왔던 라이센스 앨범) 도 같이 접했는데 그루브 넘치는 메탈리카 5집보다는 관심이 덜 갔네요. 지금은 둘 다 좋아합니다.

3. 심화1 (Thrash): Metallica
: 메탈리카 앨범을 역순으로 접했습니다. (5-4-3-2-1). 3집과 4집 중 어느 앨범이 좋냐고 묻는다면 참 고르기 어렵겠지만 아슬아슬하게 4집 손을 들겠습니다. Master of Puppet 의 리프와 그루브함도 좋지만 And justice for all 의 차가운 느낌과 테크니컬 함이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드네요. 메탈리카도 많이 들었지만 이 시절의 저는 Skidrow 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기타로 따라 치기도 어찌나 좋은지;;..다만 보컬은 따라하기 힘들었습니다. Wasted time 따라 부르려다가 성대 끊어지는줄 알았네요. 이 시기에 다른 Thrash 밴드들 - Slayer, Anthrax, Exodus, Kreator 등 - 도 접했습니다만 메탈리카와 스키드로가 제게 탑 밴드였네요.

4. 심화2 (Melodic Death): Carcass
: 중/고등학교 때 형이 들고온 여러 Extreme Genre 의 CD 들 (이 시기에 LP 가 접어들고 CD 가 나왔죠), 예를 들어 카르카스 1집, 카니발콥스, 디어사이드 등, 도 접했습니다만...앨범 자켓만 보고도 기겁을 해서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이랬던 기억을 뒤집어 놓은 노래가 카르카스의 Heartwork 입니다. Heartwork 앨범평에 항상 빠지지 않는 코멘트가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라인드코어에서 데스, 그것도 멜로딕데스로 탈바꿈한 앨범이었죠. 이 앨범을 통해 저는 Death Metal 로 입문했고 여전히 카르카스가 저의 all time best band 입니다. 동명타이틀곡인 Heartwork 의 경우 당시 신촌에서 대학생활을 했는데 음감실 (당시 블럭, 백스테이지, 메탈플러스 등) 가면 제가 신청 안해도 항상 누군가의 신청으로 여러 번 보고 나올 수 있던 인기곡이기도 했구요. In flames, 칠보, 다트 등의 신진 밴드 (당시의...) 들이 멜데스 쟝르에 활기를 불어넣던 시기였습니다.

5. 심화3 (Black): Naglfar
: 군대도 다녀오고 졸업반 시절에는 바빠서 음악을 많이 못들었고, 사회 초년생이 되어 스트레스 많던 시절;; 에 많이 들었던 쟝르가 블랙 이었습니다. 아마도 나우누리 메탈동 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Raw black 은 아니고 Naglfar, Dimmu borgir, Emperor 등 심포닉 혹은 멜로딕 블랙 쪽이었죠. Naglfar 의 Sheol 을 많이 들었고 아침 알람을 7번 트랙 Unleash Hell 로 지정했던 시절입니다 (스카이 슬라이드폰에는 본인이 편집한 음원으로 알람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그냥 지옥이 열리는 아침이죠. Dimmu borgir 는 Death Cult Armageddon 을 처음 들었는데 지금 들어도 이 앨범이 제일 좋네요. Emperor 는...Prometheus 로 접했는데 진짜 한 50번 듣기 전까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앨범이었습니다. 그래도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좋아할때까지 들었더니 좋아지더군요. 지금은 1~4집 뿐 아니라 Ihsahn 솔로 앨범들에 더해 Peccatum 까지도 좋아하게 됐네요.

6. 심화4 (Death): Behemoth
: 저를 Blackened / Technical Death 의 쟝르로 인도한 밴드는 바로 Behemoth. The apostasy 앨범을 시작으로 Demigod, Satanica, Thelema6, Zos Kia Cultus 그리고 나중에 나온 Evangelion 및 Satanist 까지 Death 로 스타일이 바뀐 후 앨범은 모두 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꼽는 최고 명반은 가장 최근 작인 Satanist). 운좋게 제가 일본에 파견가 있던 6개월 동안 일본에 공연을 와서 공연까지 다녀왔죠. 정말 엄청난 행운이었습니다...꿈같은 경험. 일본 6개월 있던 시절 10번 이상 공연을 봤는데 역시 최고의 공연은 Behemoth 였습니다 (이 외에 Triptykon, Machinehead, Lamb of God, Nile, Obscura, Revocation, Toxic Holocaust, Municipal waste, Sonic Syndicate 등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물론 모두 단공인 건 아니고 언급한 밴드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이 많았죠. 메탈 강국 일본...). Behemoth 를 시작으로 BTBAM, Aborted, Bloodbath, Gojira 등 많은 밴드를 알게 되었네요.

7. 심화5 (Black): Absu
: Absu 와 Anaal Nathrakh. 작년 / 올해 얘기네요. 메킹에서 알게된 밴드들. 슬슬 제 취향이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쟝르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얘네들 듣고 있자면 이게 음악인지 아닌지...또 제 주변사람들한테 이걸 들려주면 (특히 Anaal Nathrakh) 무슨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지는 음악들입니다. Absu 는 그나마 멜로디라인이라도 잘 빠졌지 Anaal Nathrakh 은 정말...이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제 자신이 대견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쓰다보니 예전 추억도 많이 생각나고..엄청 길어졌네요. 물론 언급한 밴드들 외에도 왠만큼 유명하다는 밴드들은 다 찾아 들었지만 제 메탈인생을 단계별 (???) 로 나눴을 때 저를 각각의 세부쟝르로 이끌었던 인상깊었던 밴드들은 위에 적은 밴드들인것 같네요.

요즘은 Mastodon 신보, Decapitated, Vader, Beyond Creation 등등 듣고 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은 메탈이라는 쟝르를 어떻게 접했고 어떻게 지금의 단계(??) 까지 오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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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4 TheBerzerker     2014-11-11 13:15
처음 듣게된 계기는 제 또래에 메탈 듣기 시작하신 분들이 으레 그렇듯이 슬립낫 콘 같은 뉴메탈이었지요. (제 경우는 굳이 따져서 가장 처음 들은 밴드 음악은 RATM이었지만)

그걸 메탈 이라고 인식하고 들었다기 보다는 와 쩐다!! 하다가 인터넷 경로로 악숭 이라는 카페를 알게되고.. 거기서 메탈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죠. 그 때 가장 인상깊었던 글이 '야 너네 뮤즈 듣지말고 버줌이랑 엠퍼러나 들어라!' 였던 글이었는데 그 글 제목만 보고 어떤 가수지? 하고 찾아보다가 메탈킹덤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여기서 쭈욱 활동하고 있네요.


벌써 메탈 첫 접한게 9년이나 지났는데 (메킹도 얼마전에 10주년을 맞았었죠) 음악을 듣는 범주?라고 해야되나 스펙트럼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범위는 아직도 몇 년째 듣고 있는 작품들만 듣네요. 나름 오래 들었다면 오래 들은거고 아직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꽤 많은 작품을 접한 것 같고 요즘도 계속 새로운 작품을 듣고 있지만 저에게 음악을 마지막으로 1시간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주저없이 딱 한 앨범을 꼽을 수 있을정도로 즐겨찾는 앨범 수가 적은 것 같네요.


메탈킹덤 활동하면서 좋은 글들도 많이 보고 어그로도 많이 보고 키배도 많이 봤지만 그 주제가 다 '메탈' 이었다는 점에서 저에겐 메킹 활동한 기간이 제 메탈 들은 역사?에 있어서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가고 다른 회원분들과의 교류도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level 3 Triptykon     2014-11-11 13:39
RATM 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가사가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온 밴드였죠.
개인적으로 메탈을 참 좋아라 하지만 막상 주변 사람들과 메탈의 즐거움 (?) 을 나누려면 대상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다행인건 친구처럼 지내는 선배 중에 메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공연도 같이 다니고 음악얘기 많이 하지만 그 이외에는 전무하죠.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 메킹에 그나마 자주 오는 이유가 메탈을 좋아하는 다른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level 12 제주순둥이     2014-11-11 13:26
논문을 쓰셨네요.. 일단 전 메탈 듣기 시작한지 6년됬고 시작은 물론 대부분 청소년들 처럼 린팍, 슬립낫, Il Nino 등등 락이나 뉴메탈로 시작해서 지금은 데스, 브루털, 쓰레시를 중점으로 듣고 있네요. 이제 블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구요.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Kreator랑 아이유!
level 3 Triptykon     2014-11-11 13:41
제가 학부제 1세대라 논문을 안쓰고 졸업했는데 메킹에 논문을 남기는군요 ㅍ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Kreator 앨범은 Coma of Soul 과 Enemy of God 입니다. 참고로 예전에 제 나우누리 ID 가 kreator 였습죠 ㅍㅎㅎ
level 11 로렐라이     2014-11-11 13:57
전 락 입문을 엑스재팬으로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메탈 세계에 빠져들게 된 계기의 밴드는 드림시어터,파이어하우스,감마레이 정도 였구요. 그리고 스무살 때 메킹에 오게 되면서 좀 더 깊숙하게 파기 시작했습니다.
level 11 로렐라이     2014-11-11 13:59
생각나서 찾아보니 메킹에 온 지도 십년이 넘었네요.
level 3 Triptykon     2014-11-11 14:22
저도 엑스재팬 광팬이었습니다. 블루블러드로 처음 접했고 지금은 젤 좋아하는 앨범은 1집이네요. 1집 시절의 날 것의 느낌이 좋네요. 특히 Alive.
level DeepCold     2014-11-11 14:00
본격적으로 메탈들은건 드림시어터 I&M 부터였네요. 그러다가 멜로딕 계열 거치고 스래시, 고딕, 데스, 블랙 차례대로 가다가 몇 년전부터 코어/Djent/인더스트리얼 쪽에도 재미 붙이고 있고, 오히려 팝메탈/헤비메탈은 뉴스쿨 프로덕션에 익숙해져서 나중에 턴. 뉴메탈은 예나 지금이나 Disturbed나 Deftones 아니면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지금은 그냥 귀에 꽂히면 듣습니다
level 3 Triptykon     2014-11-11 14:24
Djent 관련, 저는 메킹 자유게시판에서 Periphery 처음 알게됐는데 1 / 2집 모두 제 playlist 에 상주하고 있네요. 귀에 꽂히면 듣는다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level 13 소월랑     2014-11-11 14:02
오... 저도 언제 한번 이런 글을 작성해 봐야겠어요.
level 3 Triptykon     2014-11-11 14:24
글 쓰다보니 재밌더라구요. 역사를 한번 공유해 주시죠. ㅎㅎㅎ
level 실러캔스     2014-11-11 14:15
라디오헤드 리알토 블러 오아시스 등의 브릿팝으로 시작해서 프로그래시브락을 거쳐 하드락으로 넘어가 판테라를 시작으로 메탈을 접하게 됬네요..
level 3 Triptykon     2014-11-11 14:28
저는 메탈 듣다가 브릿팝을 나중에 접했는데 저와는 반대의 경우시군요. ㅎㅎ
저도 오아시스, 라료헤드, 블러, 트래비스 등 브릿팝 종종 들었었죠. 거슬러 올라가면 듀란듀란까지..
level 12 fruupp     2014-11-11 15:46
1.입문-아바류의 이지리스닝만 듣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딮퍼플의 하이웨이스타를 듣고 호기심발동
2.관심-그뒤 UFO,블랙사바스,벗지,레드제플린등 하드락그룹에 몰두
3.흥미-80년대 LA메탈열풍에 편승 신데렐라,WASP,머틀리크루등에 흥미를 가짐
4.문화충격-반헬렌의 활화산같은 기타인스트루멘틀 이럽션을 듣고 온몸이 감전된듯한 신선한충격경험
5.탐닉-이어 등장한 잉위맘스틴,임펠리테리,토니맥캘파인등 속주기타리스트에 탐닉
6.문화충격2-점점 헤비한 음악을 찾다 메탈리카의 라이드더라이트닝을 듣고 뻑이감
7.탐닉2-이후 슬레이어,소돔,디스트럭션,켈틱프로스트등 스래쉬메탈에 심취
8.문화충격3-90년대 킹레코드에서 발매한 Necrosanct의 Incarnate와 Bathory3집에 또한번 충격
9.탐닉3-서울음반(노이즈),지구(로드러너),메탈포스(이어에이커)발매반에 행복했던 시절
10.심화-머키레코드에서 다크퓨너럴1집을 사장님 소개로 듣고 본격적으로 익스트림에 빠져듬
level 3 Triptykon     2014-11-11 16:18
추억의 이름들 많이 나오네요. WASP, 켈틱프로스트 등.
2편이 기대됩니다 ^^.
level 3 Quanic     2014-11-11 15:53
전 원래는 락빠돌이였습니다. 주로 클래식하드락이랑 포스트90 얼터너티브를 들었죵
근데 친구가 드림시어터를 추천했는데 너무너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새로 들어본 장르인 프로그레시브 메탈장르를 찾아보다 보니...
오페스란 밴드가 뜨더군요. 전 워낙 어떠한 장르도 잘 받아들이기때문에 (싫어하는 장르는 하드코어 테크노정도) 그로울링도 쉽게 적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지금은 제 인생밴드라고 할 수 있는 네오블에 빠졌죵. 그리고 네오블 1집이 프로그레시브 블랙 메탈이다 보니 블랙에 빠졌고...
블랙 다음은 데스... 다음은 그라인드코어 순으로 들었네요.
요즘은 좀더 오래된 쓰래쉬나 헤비 메탈을 들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적어보니까 많은 분들과는 반대인 타임라인이네요.

하드락/얼터/하드코어/힙합 -> 프로그레시브 록 -> 프로그레시브 메탈 -> 블랙 메탈 -> 데스 메탈 -> 그라인드 코어 -> 고딕 메탈 -> 쓰래쉬 메탈 -> 헤비 메탈 (NWOBM) -> 고전 헤비 메탈 -> 요즘은 다시 올드스쿨 힙합으로 :)
level 3 Triptykon     2014-11-11 16:32
Opeth 멋지죠. 노선이 변경된 후 저는 조금 시들해졌습니다만..ㅎㅎ
네오블도 메킹에서 알게되서 좋아하게 된 밴드입니다. 이번 신보 평이 엄청 좋던데 들어봐야겠어요.
메탈 즐기는데 순서가 어디 있겠습니까...다만 오래된 쓰래쉬나 헤비메탈 들으시면 조금 심심하실수도 있어요 ㅎㅎㅎㅎㅎ
level 13 내일부터     2014-11-11 17:06
1. 엑스제팬 - 그냥 처음으로 들어본 밴드였고 가장 심하게 빠돌이짓을 했던거같음
2. 헬로윈류의 멜로딕메탈 - 지금도 즐겨듣는 장르. 단점도 많지만 그것들을 덮을만한 멜로디들이 여전히 좋음
3. 슬립낫,린팍 류 뉴메탈,그린데이류 팝펑크류 - 한때 엄청 들었지만 지금은 잘 안듣는 장르
5. 정통 헤비메탈 - 주다스,아이언메이든,오지오스본 등 많이 들었던걸로 기억 ㅋ
6. 인플레인즈 류 멜데스 - 이상하게 이때보다 요즘 더 많이 찾아듣는 장르 ㅋ
7. 메가데스,슬레이어 등 스래쉬류 - 이상하게 난 이때 메탈리카를 별로 안좋아했음. 지금도 메탈리카는 그냥저냥 ㅋ 지금도 즐겨듣는 장르
8. 드림씨어터류 프록장르 - 메가데스때부터 연주를 듣는 즐거움을 알아서 이때 화려한 연주를 참 좋아했음. 덤으로 멜로디도 좋음.
9. 엠페러,메이헴 류 올드스쿨블랙메탈 류 - 이상하게 난 심블이 귀에 안들어옴. 지금도 심블은 잘 안들음 ㅋ 결론은 올드스쿨블랙이 짱짱
10.올드스쿨 데스,둠,고딕 류 - 이상하게 카니발콥스는 안좋아했음. 지금도 안좋아함 ㅋ 뉴스쿨류 데스는 귀에 잘 안들어와서 안들음.에스테틱피어는 왜 그리 좋아했는지 ㅋㅋ
11.고전 하드록,아트록 등 - 그냥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찾아들었는데 좋음 ㅋ
12.글렘메탈,팝,가요,락 - 그냥 이때부턴 좋으면 들었던거 같음 ㅋ
대충 정리하면 이런거 같은데 지금도 코어류나 그루브메탈류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특히 요새 유행하는 디젠트류는 너무 귀에 안맞더군요 ㅋㅋ
level 3 Triptykon     2014-11-11 17:35
좋아하시는 밴드들이 대부분 그루브함 보다는 테크니컬 쪽이신 것 같네요. 테크니컬 데스 한번 들어보세요. ㅎㅎ
Behemoth, Nile, Aborted 추천해 드립니다.
level 13 내일부터     2014-11-11 17:56
개인적으론 리프멜로디를 중요시해서 올드스쿨을 선호하거든요 ㅋ 뉴스쿨은 리프멜로디에 의한 곡전개보단 그냥 빡세고 굉장히 테크니컬하기만 해서 잘 듣지는않습니다. 레코딩도 뉴스쿨은 귀가 아플정도로 출력이 쌔서 비선호합니다 ㅋ
level 3 Triptykon     2014-11-11 20:34
그러고보니 저는 올드스쿨은 거의 스킵했네요.
추천 좀 해주세요 ㅎㅎ
level METALLORYA     2014-11-11 17:26
1. STRYPER, HELLOWEEN, BON JOVI, MOTLEY CRUE
2. JUDAS PRIEST, IRON MAIDEN, GRIM REAPER, GARY MOORE, METAL CURCHE, BONFIRE, VIXEN
3. GAMMARAY, YNGWIE MALMSTEEN, CACOPHONY, CRIMSON GLORY,DOKKEN, IMPELLITTERI
4. OVERKILL, EXODUS, SLAYER, SODOM, ANTHRAX, MEGADETH, KING DIAMOND
5. 백두산, 시나위, 넥스트, 뉴클리어, 다운헬, 데드포인트, 디아블로, 디오니서스, 블랙홀, 제로지, 크래쉬, FRIDAY AFTERNOON
6. IN FLAMES, DARK TRANQUILLITY, METALLICA
7. RAGE, SEPUTURA, STRATOVARIUS, FIGHT,HALFORD, X
8. ONSLAUGHT, RAISE HELL, ANGEL DUST
9. HEAVENLY, HEIMDALL, HEATHEN, STRATOVARIUS
10. NIGHTWISH, VIRTUOCITY, WITHIN TEMPTATION
level 3 Triptykon     2014-11-11 17:43
Friday afternoon...추억의 앨범이네요.
메탈밴드 '터보'와 '멍키헤드' 도 노래 좋았죠.
level METALLORYA     2014-11-11 18:07
국내 메탈을 매우 좋아라 했습니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TRADTIONAL 하거나 THRASH 한 장르를 좋아하는데... 멍키헤드, 다운헬, 사혼 등 빼먹었네요.^^
level 3 Triptykon     2014-11-11 20:36
생각난 김에 유툽에서 멍키헤드 찾아 들었는데 지금 들어도 퀄리티가 좋네요 ㅎㅎ
level 7 갈비맨     2014-11-11 17:55
소리바다 음악방송 ㅎㅎ
level 3 Triptykon     2014-11-11 20:36
소리바다 음악방송에 메탈이 있나요? 가본적이 없어서 ㅎㅎ
level 15 모흐     2014-11-11 18:11
전 맥시멈 듣다가 메탈듣고싶어서 데스메탈로 넘어갔다가 블랙으로 넘어가고 계속 블랙을 듣고있습니다
가끔 멜데스나 코어도 듣고요
level 3 Triptykon     2014-11-11 20:39
제 개인적으로는 raw black 은 적응에 쉽지않은 장르네요. 노력은 많이 했는데 아직 익숙해지지가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 메탈을 들으면서 느낀건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더 오래 즐길수있다는거죠. 틈날때마다 들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level 15 모흐     2014-11-12 00:17
전 메탈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로블랙을 들은지라 반대로 다른 장르 입문이 힘드네요
특히 헤비메탈요
level 12 fruupp     2014-11-11 18:57
윗글에 이어..
1.익스트림 입문-블랙은 다크퓨너럴1집과 딤무보거3집, 데스는 오비츄어리2집과 서포케이션3집으로..
90년대는 가히 익스트림의 전성기로 오프는 머키와 메타복스,쥬신(초기 김도수씬 참 순수했는데..)
온라인은 바이하드,헬리쉬노이즈,(현데빌돔),멜로딕피아등을 오가며 정신없었죠^^
2.로블랙의 등장-깨끗한 음질의 오버사운드만 듣다 핫뮤직을 통해 알게된 다크스론2집을 듣고
진정한 블랙스피릿을 느껴 버줌,골고로스,나가로스등 소위 로블랙메탈로 선회
3.고어데스의 발견-엣모스페릭 로블랙의 전형적인 무한반복패턴에 식상할즈음 멕시코디스고지2집으로
매너리즘을 한방에 날리며 squash bowels,last days of humanity,haemorrhage등 고어그라인드류에 심취
4.90년대의 재발견-스피드에 천착하다보니 놓쳤던 90년대 마스터피스인 테러라이즈,카르카스1집,네이팜데스
1,2집의 위대함을 다시금 발견하고 올드스쿨데스메탈로 회귀
5.화려한심블-로블랙과 고어그라인드의 건조함에 단비와 같은 촉촉함을 선사한 asgaroth,graveworm,dorn,
mystic circle등 웅장하고 화려한 키보드플레이에 매료됨
6.블랙의진화-포스트블랙,슈게이징사운드에 관심을 가지고 alcest,fen,arctic plateau등 찾아듣기 시작함
level 3 Triptykon     2014-11-11 20:40
언급하신 밴드 중에 graveworm 말고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ㅎ
나중에 한번 찾아들어봐야겠습니다-
level Raw     2014-11-11 19:51
1.one ok rock으로 록음악 입문
2.그 후 포스트 하드코어를 듣다가 crossfaith로 처음 메탈 입문
3.더 더 강한 것을 찾아서 메코에서 데스코어로 그다음은 브루탈 데스로 감
4.다른 메탈들을 찾아듣기 시작하며 스래쉬, 멜파메를 듣게됨
5.얼마안가 다시 메코로 돌아가 메코만 들음
6.브루탈데스와 블랙을 파기 시작함
7.이 장르 저 장르 다 파기 시작 스래쉬 파워 헤비 프록 등등
8.현재 블랙 파워 프록 고딕 둠을 선호

중2때 처음듣고 현재인 고1까지의 성향변화에요ㅋ 과거엔 상당히 빡센 익스트림을 선호했다면 지금은 서정적인 쪽을 찾습니다
level 3 Triptykon     2014-11-11 20:44
와우..짧은 시간에 엄청난 내공이네요.ㅎㅎ
근데 one ok rock 은 뭔가요?

level Raw     2014-11-11 21:34
밴드이름입니다ㅎㅎ
level 3 Triptykon     2014-11-11 23:11
그렇군요 ㅎㅎ
Ok go 생각납니다
level 13 녹터노스     2014-11-11 19:53
엑스제팬 - 너바나 - 메탈리카 - 그당시 유행하던 뉴메틀(슬립낫, 콘, 머드베인..)+마릴린 맨슨 - 심포닉 블랙메탈(Cradle Of Filth - Midian으로 입문) - 로 블랙메탈 (Burzum - Filosofem 듣고 충격먹어 입문) - 지금은 잡다하게.. 인듯합니다.
level 3 Triptykon     2014-11-11 20:45
충격을 먹으셨다니..버줌 앨범 함 들어보고싶네요 ㅎㅎ
level 16 Sathanas     2014-11-11 20:07
1.N.EX.T
2.Yngwie Malmsteen, Impellitteri
3.Judas Priest, Slayer 조금 간보다가
5.Deicide로 좀 간보다가
6.Brutal Death Metal, Slam Brutal, Goregrind 로 첫번째 흑역사 찍어 주다가
7.Emperor로 좀 간보다가
8.Symphonic Black, Melodic Black 으로 두번째 흑역사 찍어 주고
9.Burzum, Mayhem 좀 듣다가
10.Funeral Doom Metal 로 확장하고
11.Doom Metal 로 회귀하여
12.Old School Extreme에 본격적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level 3 Triptykon     2014-11-11 21:50
저는 둠메탈을 간봤네요 ㅎㅎ
level 6 XMIN     2014-11-11 21:11
1. 어머니 덕에 어릴 때부터 본조비, 건즈 앤 로지스 등의 외국산 팝, 락을 들어옴.
2. 우연한 계기로 메탈리카 Battery를 듣고 큰 충격에 빠져 메탈에 입문.
3. 삼촌의 추천으로 주다스 프리스트, 스트라이퍼, 랩소디 오브 파이어, 넥스트, 김경호 등 다양한 장르의 메탈을 듣게 됨.
4.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를 통해 스래쉬 메탈에 입문. 그 후 앤스랙스, 세풀투라, 테스타먼트, 엑소더스, 오버킬 그리고 독일 빅3 등을 듣게 되면서 올드스쿨 스래쉬 메탈 광빠가 됨.
5. 딥퍼플, 핑크 플로이드, 에어로스미스 같은 70년대 하드락에 입문. 지금도 즐겨 듣고 있음.
6. 오버츄어리, 디어사이드, 버줌, 다크쓰론 등을 들으면서 익스트림 메탈에 입문 중. 현재 진행형.
아직 메탈에 입문한지 5~6년 밖에 안돼서 역사라 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짧네요 ㅠㅠ
level 3 Triptykon     2014-11-11 21:54
역사에 길이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
그나저나 가족분들께서 음악을 좋아하시네요. 삼촌께서 쥬다스 추천이시라니 ㅎㅎ
축복받은 환경입니다~~
level 8 witchheart     2014-11-11 22:44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장르를 쟝르로 쓰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좀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level 3 Triptykon     2014-11-11 23:06
장르가 맞는 말입니다만, 제가 genre 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접했을때 '쟝르'라는 발음으로 접해서 버릇이 됐네요
level 5 이것저것     2014-11-11 23:05
1. Green day, Boys Like Girls, All Time Low같은 팝펑크만 듣다가 Enter Sandman을 듣고 메탈에 입문
2. Master of Puppets 기타솔로를 듣고 충격을 먹고 메탈리카 3집, 5집을 듣기 시작.
2.5 학교 밴드를 시작하면서 GnR, 본조비를 듣기 시작
3.뉴메탈이란걸 알고 나서 KoRn을 듣기 시작.
4.일명 쓰레쉬 4대천왕에서 메가데스를 듣기시작. Wake Up Dead 에 꽃히고, Holy Wars...에서 완전히 꽃힘.
5. 메탈팬이면 들어봐야할 하드락들 - 퀸, 레젭, 딥퍼플 듣기 시작.
6. 베이시스트로써 아이언 메이든 듣기 시작
7. 오버킬, 엑소더스같은 비교적 언더 쓰레쉬 밴드 듣기 시작
8. 하지만 아직도 제일 많이 듣는건 쓰레쉬랑 메가데스.
그런의미에서 머사마 제발 내한좀ㅠㅠㅠ
level 3 Triptykon     2014-11-11 23:09
머사마..그동안 이미 많이 와서 ㅎㅎ
조만간 살벌한 앨범 내고 또 내한오겠죠-
level 15 CV-6     2014-11-12 00:36
전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으로..
방송보다 궁금했던 곡 찾아보니 린킨파크 페인트, 림프비즈킷 마이웨이
챌린지리그 곡도 있지만 유명한 건 아니었고요
level 3 Triptykon     2014-11-12 10:55
메탈이 게임을 통해 더욱 저변이 확대되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ㅎㅎ
level 13 AlternativeMetal     2014-11-12 01:44
1. 입문 (Alternate-metal, Heavy-metal, Nu-metal)
: Disturbed, Evanescence, Halestorm, Rev Theory, The Union Underground.
2. 흥미 (Speed-metal, Thrash-metal)
: Metallica, Motorhead.
3. 심화1 (Avant-gardes-metal, Heavy-metal)
: Pantera.
4. 심화2 (Deathcore, Metalcore, Melodic death-metal)
: Arch Enemy, Children of Bodom, Killswitch Engage, Slipknot, The Agonist, Trivium.
5. 심화3 (Progressive-metal)
: Dream Theater, Epica, Kamelot, Symphony X.
6. 심화4 (Heavy-metal, Symphonic black-metal)
: Black Sabbath, Illnath, Dimmu Borgir.
level 3 Triptykon     2014-11-12 10:56
저와 유사한 루트를 밟으신 것 같아 반갑네요 ㅎㅎㅎ
level 13 AlternativeMetal     2014-11-14 00:13
그런가요? 저도 반갑습니다.
level 9 DeftCrow     2014-11-12 11:21
입문: Nightwish, Within Temptation, Kamelot (파워 메탈)
흥미: All That Remains(?!), Arch Enemy(?!), Iron Maiden, Megadeth (멜로딕 데스 메탈(?!), 메탈코어, 쓰래쉬)
심화 1: Dark Tranquillity, In Flames (멜로딕 데스 메탈)
심화 2: Meshuggah, Lost Horizon, Equilibrium (멜로딕 데스, 파워, 메슈가)
심화 3: Rush, Shai Hulud (프로그레시브, 하드코어)
심화 4: Omnium Gatherum, Ne Obliviscaris, Wintersun, Sybreed (이전 장르에서 프로그레시브화)
심화 5: Trepalium, UneXpecT, Plini, Sithu Aye, Neurotech, TesseracT (아방가르드, 프로그레시브)

학창시절 친구가 멜데스에 푹 빠져서 사실상 입문을 멜데스로 했죠.
level 3 Triptykon     2014-11-12 13:53
심화5의 밴드들은 하나도 모르겠네요. 아방가르드라...한번 접해봐야겠습니다-
level 6 顯絲遷Ω     2014-11-12 14:08
입문 : 엔하위키에서 메탈관련 문서들을 읽음 (잘 기억은 안나지만... 메가데스, 슬레이어 등등)
흥미 : Behemoth 의 The Satanist, 밤섬해적단의 서울불바다
심화1 : Mayhem, Burzum 등
심화2 : Death, Obituary 등등
심화3 : Carcass, Arch Enemy 등등(전 앨범)
심화4 : Naplam Death, Carcass 초기작, 기타 그라인드코어(전부터 들었는데 이때부터 그라인드 코어에서 득도했습니다)
심화5 : Darkthrone, Emperor, Satanic Warmaster
심화6 : Children Of Bodom
심화7 : Slayer, Possessed 등등 FWBM

현재 : 멜데쓰와 블랙 메탈을 주로 듣습니다. 위의 목록은, 제가 유투브를 막 돌아다니며 아무거나 주워 듣는 편이라 다 쓰지는 못했어요...
level 3 Triptykon     2014-11-12 15:09
짧은 시간에 엄청난 압축진도를 나가셨군요 ㅎㅎ
level 6 顯絲遷Ω     2014-11-12 16:45
참고로 심화 2부터는 최근 4개월간의 변화입니다...
level 3 Triptykon     2014-11-13 09:10
무궁무진한 메탈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level METALLORYA     2014-11-12 18:17
개인적으로 Triptykon님의 질문에 대한 회원님들의 답글에 대한 책임감 있는 개개인에 대한 댓글, 정말 매너있어 보입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METAL KINGDOM 이 따뜻해 보이는 이유는 왜 일까요? ^_^"
level 3 Triptykon     2014-11-12 18:41
일단..제 글에 반응을 보여주신 분들께는 저도 마찬가지로 회신을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주변에 메탈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않아서인지 메킹분들은 한번도 뵌적 없지만 친해지고싶은 마음입니다 ㅎㅎ
몇 안되는 메탈팬들끼리 서로 챙겨야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level 9 더고고     2014-11-12 20:06
1. 린킨파크, MCR, 그린데이등의 펑크락/뉴메탈로 락을 입문함.
2. 나이트위시나 랩소디, 헤븐리등 파워메탈로 메탈에 관심을 가지게 됨.
3. fear, and loathing in lasvegas, 슬립낫, 트리비움등 멜로딕한 메탈코어류를 들으면서 그로울링에 내성이 생기고
4. 드림시어터나 오페스, BTBM, 라크리모사등 프로그레시브메탈로 음악적 범위를 넓힘.
5. 점점 Death, Slayer, Ne Obliviscaris, 등으로 익스트림 장르에도 관심을 가짐.
6 현재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위주로 듣지만, 아노렉시아 너보사, 크립토시등 블랙메탈이나 부르털데스메탈도 거부감이 없어진 상태.
level 3 Triptykon     2014-11-13 09:12
점점 빡씬 쪽으로 가시는군요 ㅎㅎ
제가 위에 언급한 대표밴드들도 한번 들어보세요 다들 괜찮습니다~
level 12 Southern Kor     2014-11-13 00:35
1. Green Day로 락음악 입문. 아직도 좋아하는밴드
2. Marilyn Manson, Slipknot듣다가 Deicide, Morbid Angel듣고 뻑감
3. 정작 정통데스듣다가 멜데스로 빠짐. Norther.
4.Cradle of Filth랑 Dimmu Borgir로 심포닉블랙빠짐
5. Burzum을 기점으로 블랙메탈 심화
6. 수많은 블랙메탈 외 익스트림메탈 들음. 주가 블랙메탈 이였음.
7. Led Zeppelin을 기점으로 하드록 음악 오픈
level 3 Triptykon     2014-11-13 09:15
그린데이는 합주하기도 참 좋죠..ㅎㅎ
노더 는 1집은 칠보 카피밴드 같은 느낌이었는데 2집부터 탈바꿈하고 계속 좋은 앨범 내더군요.
저도 헤비메탈로 바로 시작한지라 오히려 그전의 명반들, 레젭 / 딥퍼플 등 다 스킵했는데 좀 들어봐야겠습니다.
level 10 Redretina     2014-11-13 18:15
1. Muse로 락 입문. 스튜디오 정규 앨범이랑 공식 DVD 앨범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는 열혈팬입니다!
2. Paramore, GreenDay, Coldplay, RHCP 등등 얼터락 쭉 듣다각 Painkiller듣고 메탈에 입문.
3. JP랑 IM만 듣다가 COF를 통해 익스트림 메탈에 입문. Dimmu Borgir, Emperor, Anorexia Nervosa 등등 심포닉 블랙쪽으로 쭉 넓힘.
4. 이후 COB로 멜데스까지 넓히고 멜데스 4천왕 들으면서 멜데스쪽으로도 쭉쭉 넓혀갔습니다. 이 때 ASP랑 SS로 데스코어도 같이 접하게 되었죠.
5. Primal Fear를 기점으로 파워메탈에 호기심, Helloween으로 입문하고 Kamelot, Sonata Arctica, Stratovarius, Gamma Ray, Rhapsody of Fire, Angra, Galneryus 등등 파워메탈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됨. 요즘은 거의 파워메탈만 찾아듣습니다.
6. Epica를 기점으로 심포닉 메탈에도 관심이 생김. DMOT, Fleshgod Apocalypse, Kamelot 등을 처음 접한 것도 이때 쯔음인 것 같네요.
7. Opeth, Ne Obliviscaris등으로 프로그레시브를 처음 접했습니다. 저 두 밴드 말고는 아직 안 듣지만 조만간 DT도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익스트림이 아니라 잘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level 3 Triptykon     2014-11-13 20:27
이니셜 맞추는게 재밌네요
JP Judas Priest
IM Iron Maiden
COF Cradle of Filth
COB Children of Bodom
ASP All shall perish
SS 모르겠네요!!
DMOT Dark mirror of tragedy
DT Dream Theater
level 7 Inverse     2014-11-13 23:00
입문: Asia, Gary Moore, 기타 AOR
흥미: Led Zeppelin, Helloween (Pink Bubbles Go Ape 앨범)
심화1: Yngwie Malmsteen, Chastain, Rush, Scorpions, Deep Purple 등
심화2: Metallica, Megadeth, Slayer, Anthrax, Helloween (Walls of Jericho 앨범부터 정주행), Testament, Anthrax, Gamma Ray, Rhapsody, Angra 등
심화3: King Diamond, Black Sabbath, Accept, WASP, Whitewolf, Grim Reaper 등
심화4: Dream Theater,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에 심취), Renaissance, Jeff Beck, Symphony X, Queensryche 등 (군대 & 대학원 시절을 유익하게!)
심화5: Opeth, Arch Enemy, Kalmah, Carcass, Cradle of Filth, Equilibrium, Sonata Arctica 등 (유학을 알차게 part 1)
심화6: Mayhem, Darkthrone, Emperor, Behemoth 등 (유학을 알차게 part 2)
심화7: Kamelot, Edguy, Lacrimosa, Cradle of Filth, Children of Bodom, Lamb of God
현재: Omnium Gatherum, Ne Obliviscaris + 위의것 모두 (직장생활의 활력소)
level METALLORYA     2014-11-13 23:19
입문에서 심화되는 단계를 보면 연륜이나 연령대가 나오는것 같아요.
level 3 Triptykon     2014-11-14 10:10
네 그러네요. 근데 답변들 보다보면 굉장히 짧은 시간에 독파 (??)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저는 한 장르 좋아하면 질릴때까지 이 밴드 저 밴드 듣다가 다른 장르로 넘어가는 편이라 메탈을 오래오래 잘 듣고 있네요 ㅎㅎㅎ
level 3 Triptykon     2014-11-14 10:09
마찬가지로 저와 유사한 길을 걸으신듯..반갑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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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2024-03-06 18:26
여긴 잘 안쓰시는군요 ㅎㅎㅎㅎ
fosel 2024-01-28 22:20
루~루~루~ 부루털 데쓰메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