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8 Blue Wind
Date :  2015-01-19 20:01
Hits :  2686

도돈파치, 벌레공주라는 게임 아시나요?


일본 cave 라는 게임회사에서 만든 탄막슈팅게임인데
오락실에서 여전히 인기있는 1945 와 같은 비행기 게임입니다.
(위 동영상은 도돈파치 최대왕생 끝판 대장 클리어 영상입니다)

근데 이 게임이 1945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난이도가 극상입니다.
최근 이 동영상 본 것을 계기로 구해서 하고 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메킹 형님들 중 이 게임 아시거나 해보신 분 혹은 고수분 계시나요?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level 9 소울키퍼    2015-01-19 20:19
도돈파치 시리즈는 전전작인 도돈파치 대왕생까지(한정 출하버전 제외), 벌레공주 시리즈는 한정 출하된 버전(제목 뒤에 흑판이나 청판, 또는 무슨 무슨 레이블이라고 추가로 붙는 물건은 한정 출하된 버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시스템도 본판과는 차이가 있는 편.)물건을 제외하고 모두 플레이해봤네요. 다만 고수는 아닙니다. 일부 동인 게임들의 저난이도 세팅만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군요.ㅎㅎ
level 9 소울키퍼    2015-01-19 20:25
그리고 영상으로 링크 거신 저 보스는 아직 오락실 버전으로는 원코인으로 깬 사람이 하나도 안 나왔고 엑박360으로 이식된 버전에 추가로 탑재된 고해상도모드로 깬 사람은 딱 한 사람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ujHIkGRT7U

그도 그럴 것이 이 보스는 이전까지 Cave사의 행보와는 달리 진짜로 못 깰 만한 보스를 만들 생각으로 밸런스를 잡은 걸로 보이더군요. 이전엔 그래도 '깰 수 있게 만들어 두긴 했는데 깨는데 몇달이나 걸리나 한번 보자.' 이런 느낌이었는데 말입니다.
level 8 Blue Wind    2015-01-19 21:45
오오
마니아시군요
저는 컴퓨터로 대왕생이랑 벌레공주 후타리 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게임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네요 ㅋㅋ
level 12 Rockerkey    2015-01-19 20:32
대정령을 통해 알았습니다만... 극혐 ㄷㄷ
level 8 Blue Wind    2015-01-19 21:46
플레이 안해보셨다면
컴퓨터로 이식된 버전도 있으니 시간되면 다운받아서 한 번 해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ㅋㅋ
level Muv-Luv    2015-01-20 08:17
케이브 탄막슈팅은 최대왕생을 제외한 에뮬 및 실기(콘솔)로 전부다 해 본 유저입니다
상당히 경파하고 재미있는 탄막슈팅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코어유저쪽을 노린 작품입니다만
대왕생부터 상업성을 집어넣기 시작함과 동시에 상당히 널리 알려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구완게, 에스프레이드, 돈파치, 도돈파치, 프로기어의 폭풍으로는 이름만 알려졌지 실제로 대왕생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다지 이렇다할 매력이 없었던 것은 사실임

물론
케츠이에서는 쌈박한 마초들이 나와서 BL찍고 다니는 탄막슈팅이다보니 대왕생보다 오히려 재미도면에서는 상당히 재미있었으나 아쉽게도 대왕생에게 밀린 비운의 케이스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대왕생을 통해서 케이브라는 회사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흑판, 백판, 청판, 아케이드 판이라는 것의 존재는 간단합니다

먼저 흑판은 백판의 다운 그레이드 버전
즉 난이도 하향과 동시에 여러가지 버그를 수정하고 가정용으로 이식하기 위하여 출시하였고 그 안에 최대한의 보너스를 집어넣은것이 바로 흑판(블랙 레이블)입니다
이 흑판에는 백판버전도 같이 들어가는게 보통입니다
그러면
백판은 무엇이냐면
말 그대로 온갖 버그와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가 수록된 초기버전입니다
유저들이 이 초기버전을 즐기다가 여기서 생기는 버그와 난이도 및 여러가지를 추가하여 고쳐달라는 의견을 케이브에서 보고 그것을 셋팅하여 재수정하는게 바로 흑판이죠

아케이드판은 통칭 AC판 오락실로 진출하는 판인데 기본구성은 백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청판의 경우에는 케이브 마츠리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희긔 레어급이고 현재 이 레어급을 달고 나온 작품은 딱 3작품이 전부입니다
(도돈파치 청판, 벌레공주 청판, 구완게 청판)
여기서 도돈파치 청판은 시중에서 구입이 불가능함
벌레공주 청판과 구완게 청판은 가정용으로 이식되서 패키지로 출시된 버전에 DLC 코드번호로 다운을 가능하게 해서 발매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브의 탄막슈팅의 특징이 있다면 2주차가 존재하는데 진입조건이 상당히 높고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2주차에 진입하면 진보스가 등장하는데 이놈의 진보스도 만만한 녀석이 아닌지라 어느정도 패턴이 필요함

대략적으로
하나의 작품이 나오고나서 진보스를 포함하여 원코인 클리어가 나오는 시기는 적어도 1달~2달은 걸림
이유는 적들의 패턴을 알아야 하고 그 패턴에 대항하는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야 하는지라 어느 의미로 머리를 써야 하는 탄막슈팅입니다

마지막으로 플스2 대왕생에게만 존재하는 데스 레이블은 기존 흑판이나 백판의 3배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 데스 레이블의 경우 보스전인데 이게 클리어 유저가 전 세계에서 딱 2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명은 대왕생 출시 7년만에 데스 레이블 모드를 클리어했고 나머지 1명도 그 뒤를 이어서 클리어 했습니다
level 8 Blue Wind    2015-01-20 09:21
와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방금 대왕생 클리어 했는데 이건 뭐 연습 더 많이 해야될 듯 싶군요 ㅋㅋ
level 9 소울키퍼    2015-01-20 14:52
전반적으로 잘 써주셨는데 몇 가지 수정할 게 있다면 원래 흑판이나 청판 같은 물건들은 스코어 트라이얼 즉, 수퍼플레이어들이 점수내기 경쟁을 정해진 기간 내에 하는 이벤트의 우승 상품이거나(도돈파치 청판, 본래는 사이타마에 있는 데이토나3라는 오락실에 가면 할 수 있었으나 기판을 분실.) 그 상품으로 나온 특수기판(대왕생의 경우 오사다 선인이라는 사람이 우승해서 받은 거라 일명 선인판이라고 합니다.)을 약간 수정한 버전(대왕생 흑판이 여기에 해당합니다.)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바라 흑판을 기점으로 그냥 한정생산 기판 정도의 위치로 변한 것이고 시스템을 약간 수정하는 게 아닌 좀더 갈아엎는 방향으로 간 것도 이 물건부터입니다.(사실 일반판의 이식판에 포함된 어레인지 모드를 손본 물건이라 여기서 확 갈아엎었다고 하기는 뭐하고 한번 갈아엎은 걸 약간 손본 거에 가깝긴 하지만요.) 그래서 다운그레이드라 보기는 무리가 있지요.

그리고 대부활 흑판이나 데스 스마일즈 메가 블랙 레이블 때문에 무조건 난이도 하향된 버전이라 보기도 어려워졌습니다.(이쪽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면 예전 위치에 해당하는 기판은 어떻게 내느냐? 차후에 구완게 청판이나 벌레공주 청판처럼 DLC로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DLC화 없이 레어 아이템으로 남아있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케츠이 청판이라든가 후타리 적판이라든가.) 제작사에서 주최하던 축제에서 등장하는 특수 기판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적은 90년대나 2000년대 초중반 게임들이 더 좋은 편입니다.(아무래도 엑박이 일본에선 상태가 메롱인 게 큰 영향을 미친 듯 하네요.) 우리나라만 따지면 아무래도 대왕생부터가 유명세의 시작이겠습니다만 초기작들도 (축소된 시장이지만 그나마 가장 활발하게 돌아가는)일본에선 성공한 편.

일본이 아무리 오락실 인프라가 좋다고 해도 이 장르 자체가 90년대 초반 이후 시장이 코어 유저 위주로 되어버렸고 지금은 80년대 전성기부터 하던 사람들은 은퇴한 사람들이 많은데다 오락실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죠. Cave사가 딴 사업도 병행하고 있고 그 사업들이 슈팅게임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셈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회사 사정이 많이 안 좋은 편입니다. 작년에는 올해는 못넘기는 게 아닐까 하는 얘기도 돌았었는데 다행히 못 넘기진 않았네요.
level 7 Bera    2015-01-20 10:41
전 모바일 게임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안하네요ㅋㅋ
1
Post
   
D-322020-05-04 (MON)
[Yes24 Live Hall]
Info / Statistics
Artists : 36,343
Reviews : 8,700
Albums : 130,551
Lyrics : 171,065
Memo Box
view all
록스타 2020-04-01 21:15
역시 존버가 답이다
악의꽃 2020-03-31 22:33
빵봉지 왜이리 비싸졌냐!! ㅡ,.ㅡ"
Rhuhongsam 2020-03-15 23:51
얼마나 집에서만 처박혀 있어야할지... 아 대학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