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5 제니
Date :  2017-09-30 19:01
Hits :  923

(급해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

랩소디 내한을 정말 가고싶은데 어머니 반대가 심해요.....
혼자 멀리까지 가 본 적도 없는 데다가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이돌 좋아할 때 아이돌 콘서트도 안 가봤는데 여자애 혼자 이런 공연(?) 가고싶다니까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드림씨어터도 놓쳤고 미스터빅도 시험 이틀 전이라 못가서 랩소디는 정말 가고싶은데..

오늘 인터파크에 찾아보니까 스탠딩 124석 남았더라고요. 이 정도면 예매해도 될 것 같고 또 11월 11일이면 시험기간도 아니니까 괜찮을 것 같거든요.

근데 일단 집이 부산옆에 붙어있는 양산인지라 좀 서둘러야 할 것 같은데..
여기서 서울까지 대략 4시간 걸리거든요. 찾아보니까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 가는 첫차가 9시 출발해서 1시 10분 도착하더라고요.

그리고 용돈 가불하고 내년 생일선물까지 합하면 돈은 또 될 것 같아요.
몰래 예매해놓고 설득을 하고 싶은데 모든 경제권이 어머니께 있는지라...

일단 제일 시급한 건 어머니를 설득하는 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20살 돼서 버켄 갈거라고 슬쩍 얘기를 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반응이 영...
그리고 얼마전에 어머니랑 다퉜을 때도 홧김에 랩소디 내한 가고싶다고 막 얘기했는데 화내셨거든요..
화해하고 나서는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으셨는지 이에 대해 언급도 없었고요.

일단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어머니께 항상 나 성인되면 버켄도 가고 헬페스트도 가고 내한공연 다 갈거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때마다 장난처럼 (근데 뭔가 진심이 묻어나는..;;) 불안해서 자기도 따라가야겠다고 늘 그러셨거든요.

그래도 이번이 파비오랑 루카랑 함께하는 랩소디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에다가 진짜 이제 내년에 고3이 돼서 죽도록 공부만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런 공연 하나만 가보고 싶은데..

근데 전 동서울터미널에서 무브홀 까지 어떻게 가는지도 몰라요ㅠㅠㅠㅠ
그리고 7시 공연시작하면 당일치기는 무리일까요...??
도대체 어머니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evel 5 sixdit    2017-09-30 19:44
귀엽네요ㅎㅎㅎㅎ 화이팅입니다
level 5 폴보스타프    2017-09-30 20:35
저 고딩때 슬레이어 동대문 공연 보고싶어서 그당시 네이트온인지 MSN 메신저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거 켜놓고 엄마 불러서 아는 형,누나들이 슬레이어 보내달라고 졸라 써서 ㅋㅋ 엄마가 표 사줬었죠
level 7 KingOfMelody    2017-09-30 20:57
가능은 한데 동서울에서 양산가는 버스는 막차인 23시30분차로 타야하는데

홍대에서 강변역으로 2호선타면 되는데 시간 조회해보니, 최소한 22시44에 홍대입구역에서 지하철을 타야 23시 17분에 강변역(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네요. 티켓팅하는 시간있으니 넉넉하게 최소 22시30분 전철 타는걸 추천드립니다.

공연이 19시 시작이니 22시전에는 끝날거같으니 충분히 가능은 할거같네요. 더 오래하면 그전에 나와야겠죠 ㅎㅎ

양산까지 4시간정도 걸린다니 양산터미널 도착하면 새벽3시30분정도되겠네요. 부모님이 데릴러 오셔야할듯 ㅎㅎ

잘 설득해 보세요

동서울에서 무브홀 가는길은, 동서울터미널바로옆에있는 강변역에서 2호선 타셔서 홍대입구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홍대입구역에서 무브홀 가는길은 다음맵이나 네이버지도 검색하면 찾기쉬울듯 하네요. 9번출구쪽에서 쭈욱 내려오면 있네요. http://naver.me/xdoFs7Iv 여기참고하셔도되고

첫차타시고 오후1시10분에 도착하면 홍대주위구경하다가 공연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결론 힘들긴하시겠지만, 당일치기는 가능! 다음날 일요일이라서 더 가능! but 부모님 설득과 새벽에 데릴러오셔야한다는것 ㅎㅎ
level 5 제니    2017-09-30 21:13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설득만 성공하면 될 것 같네요ㅎㅎㅠㅠ
level 7 광태랑    2017-09-30 21:55
안전이 문제라면 메탈공연이 오히려 관객들이 진정 음악을 즐기러 오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잘 설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공연들은 정말 안 가면 두고두고 후회할 거에요. 저도 이번에 버켄이랑 섬머브리즈 혼자 다녀오고 그랬지만 아직도 고3때 표까지 사놓고 공부하느라 못 간 헬로윈+스트라토 내한공연이 계속 생각나는걸요ㅠㅠ 어차피 재수할 줄 알았으면 그냥 앞뒤 안 가리고 가는거였는데 ㅠㅠ
level 5 제니    2017-10-01 09:02
고3떄 제발 아무도 내한을 안 왔으면 좋겠...(쿨럭)
level 11 XENO    2017-09-30 22:09
학생 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설득법은 역시 공부죠. 지금까지 공부하느라 지치고 한 걸 이번 기회에 스트레스 확 다 날려버리고 이 다음부턴 공부 더 잘 하겠다고 얘기하시는게 어떨까요? 오가는 경로는 이미 다른 분들이 잘 알려주셔서 문제 없다고 말씀드리구요.
level 7 버진아씨    2017-09-30 23:27
매우 고급진 취미를 가진 따님에 대한 이해가 다소 아쉽네요;; 위험할 것 같다는 건 편견이긴 하지만, 청력 보호를 위해 콘서트용 이어 플러그는 반드시 챙겨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콘서트 후기 기대할게요~
level 5 제니    2017-10-01 09:03
ㅎㅎ 감사합니다..
level 9 DeepCold    2017-10-01 00:14
공부만큼 중요한건 젊은시절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겪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으면 상관안하고 지릅니다
level 6 dalloyau    2017-10-01 13:28
저도 대구 살아서 당일치기가 아슬합니다ㅠㅠ
9시반 ktx를 타야 동대구역 지하철 막차로 세이프가 가능해요.
서울에서 돌아가는 차는 많지만 문제는 대구 시내
차가 다 끊기죠 ㅠㅠ
부산은 그래도 시내 심야버스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홍대에서 가장 가까운 정거장은 서울역이구 버스는 잘 안타고 다녀서...ㅎㅎㅎㅎ
아, 양산이면 구포역과 가깝지 않나..?
아무튼 가까운 정거장, 바로 직행하는 교통수단 위주로 잘 알아보시길!!
level 9 bystander    2017-10-01 17:02
저 고등학생 때 시험시작 며칠 전 일단 지르고 엄니한테 혼났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네이팜 데스 공연이었는데 아주 흡족했었죠.

굳이 메탈 팬뿐만 아니라 모든 매니아가 다 같은 마음일겝니다. 한번 꽂히면 솔직히 앞뒤물불 안 가리죠.
이번에 무사히 잘 갔다오시면 어머니께서도 자식 보는 눈이 달라질 수도 있을거에요. 계획 잘 세우셔서 몸 조심히 공연 잘 보시길!
level 11 Patr2ck    2017-10-02 00:42
갔다오시는걸 추천드려요 그 공연이 앞으로 자기가 살아갈 방향을 결정할 수도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이번 드림시어터를 보고 고민하던 음악인생을 결정했습니다. 랩소디공연도 당신에겐 일생에 있어서 잊을수없는 기쁨으로 영원히 남을 수 있을거에요..
어머니께는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하구.. 안된다면 그래도 과감히 갔다오는걸 추천드려요 ! 좋게 풀리길 기대할게요
level 5 제니    2017-10-02 08:35
감사합니다ㅠㅠㅠㅠ
level 3 Blind Fury    2017-10-02 01:43
공연은 꼭 다녀오세요.
가고 싶은 공연 안다녀오면, 나중에 엄청나게 안타까워져요.

어머니에게는 이 공연이 님이 얼마나 정말로 원하는 것인지 표현을 해주고,
어머니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한 번 생각해 달라고 하면서,
이 공연과 어머니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 번 얘기해 보세요.

설득 잘 되시길 바라고, 잘 안되면 윗 분 말씀처럼 과감히 다녀오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 잘 다녀 오시길 바랄께요.
level 5 제니    2017-10-02 08:35
너무 감사한 충고네요ㅠㅠ 고맙습니다..
level 8 cruxdrum    2017-10-02 22:52
정말 내년에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하시고 어머님과 같이 딱 한번 바람도 쐴겸 서울에 오셔서 서울 공연장 근처 한강 등 여기저기 같이도 다녀보고 가까운곳에 방잡고 공연보는시간동안 좀 계시라 하고 모녀간에 서울에서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다고 설득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마음같아서는 제가 직접 어머님께 연락드려서 공연끝나고 안전하게 저희 집에서 재우고 일요일날 보내드리고 싶은데 (중3, 중1 딸이 두명이 있어서 ㅎ)

암튼 꼭 공연볼수있으시길~
level 5 제니    2017-10-03 08:22
감사합니다~~
level 6 순수한아이    2017-10-03 16:15
저랑 같은 고2시군요 ㅠㅠ..
저는 어머니는 허락하셨는데 아버지께서 별로 안좋아하시는터라 드림시어터 공연 못갔네요.
랩소디는 드림시어터처럼 자주 내한하는 밴드도 아니고 그렇기에 이번 내한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으로 설득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윗분들이 워낙 말씀들을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은 안될 것 같지만 후회남기지 않고 꼭 설득하셔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level 5 Jiha    2017-10-04 00:02
근데 어머니 입장도 크게 이해가 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이 먼 타지, 거기다 늦은시간에 방문하는것이고, 진짜 사고라도 나면
바로 도와줄 수 없는 곳이라는 것도 크죠.
모녀동반으로 설득을 해서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떨지...
Post list
Number Title Name Date Hits
Notice
level 21 Eagles 2012-07-2711653
Notice
level 21 Eagles 2009-09-1121099
Notice
level 21 Eagles 2004-01-1922128
21368
level 4 Metulomon 18 h ago250
21367
level 13 나의 평화 21 h ago151
21366
level 1 jokerx 2018-09-19168
21365
level 7 OBOKHAN 2018-09-19479
21364
level 7 광태랑 2018-09-18384
21363
level 10 BlackShadow 2018-09-18185
21362
level 13 슬홀 2018-09-18575
21361
level 8 휘동이 2018-09-18352
21360
level 5 좀비키티 2018-09-17393
21359
level 3 POWERWOLF 2018-09-17313
21358
level 5 라라라 2018-09-16398
21357
level 2 메탈꿈나무 2018-09-16413
21356
level 11 제주순둥이 2018-09-15363
21355
level 3 lastsummerdream 2018-09-15332
21354
level 3 루이스 2018-09-1597
21353
level 4 orion 2018-09-15240
21352
level 4 orion 2018-09-15129
21351
level 8 앤더스 2018-09-15261
21350
level 3 lastsummerdream 2018-09-15252
21349
level 9 dragon709 2018-09-15448
21348
level 2 LandMine 2018-09-15111
21347
level 4 darkthrone 2018-09-15239
21346
level 11 록큰롤프 2018-09-14263
21345
level 11 rag911 2018-09-14246
21344
level 4 Kvarforth 2018-09-12416
21343
level 3 sleighter7 2018-09-11264
21342
level 7 OBOKHAN 2018-09-11425
21341
level 9 DeepCold 2018-09-11183
21340
level 5 Angry Again 2018-09-111081
21339
level 7 광태랑 2018-09-10268
21338
level 8 verzox 2018-09-09163
21337
level 3 lastsummerdream 2018-09-09309
21336
level 9 bystander 2018-09-09231
21335
level 5 salmonblues 2018-09-081045
21334
level 13 scratch 2018-09-08354
21333
level 3 nodtveidt 2018-09-08354
21332
level 12 녹터노스 2018-09-07249
21331
level 9 MMSA 2018-09-06330
21330
level 7 OBOKHAN 2018-09-05515
21329
level 6 B.Desekrator 2018-09-05327
21328
level 9 HolyWarrior 2018-09-05389
21327
level 2 M.pneuma 2018-09-04470
21326
level 2 메탈드래곤 2018-09-02166
21325
level 3 lastsummerdream 2018-09-02413
21324
level 8 앤더스 2018-09-02509
21323
level 8 휘동이 2018-09-02491
21322
level 10 q4821747 2018-09-01324
   
D-12018-09-22 (SAT)
[Prism Plus]
D-82018-09-29 (SAT)
[Prism Plus]
D-142018-10-05~06
[무대륙 Mu, GBN Live House]
D-152018-10-06 (SAT)
[대구 대덕문화전당 Dream Hall]
D-282018-10-19 (FRI)
[Club Sharp]
D-292018-10-20 (SAT)
[GBN Live House]
D-302018-10-21 (SUN)
[Prism Plus]
D-332018-10-24 (WED)
[GBN Live House]
Info / Statistics
Artists : 33,859
Reviews : 7,707
Albums : 120,304
Lyrics : 147,468
Memo Box
BlackShadow 2018-09-20 22:42
60/70년대 음반들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한번이라도 리이슈된다면 중고라도 구할텐데.. ㅠㅠ
슬홀 2018-09-18 12:27
찾았습니다...
슬홀 2018-09-18 12:26
프리보드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글쓰기 버튼을 못 찾겠네요 ㅜㅜ
2018 2018-09-17 23:40
하하 닉네임 변경!
휘동이 2018-09-16 00:50
얼마 전 '서치'라는 영화봤는데 이색적이고 괜찮더군요. 주인공이 한국인이라 좀 더 와닿았던듯...
Divine Step 2018-08-30 15:22
비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아파트 옆에 중랑천이 넘쳐서 나무가 다 떠내려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