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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ovarius - Elements Pt.2 cover art
Artist
Album (2003)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ower Metal

Elements Pt.2 Reviews

  (5)
Reviewer :  level 10   70/100
Date : 
작고 미미한 시작으로 시작되어 그 끝은 매우 거대해진 밴드인 우리의 Stratovarius 의 Elements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식하는 작품이다. 평평하지 않고 돌과 자갈로 가득한 비포장길 오르막기를 계속해서 오르는 힘겨운 싸움을 하던중 Timo Kotipelto 는 이들에게 부족한 힘을 더해주는 앤진과 같은 존재였기에 이들이 언덕 정상에서 세상을 바라볼수 있게된 계기가 된게 아닌가한다. 물론 티모 톨키도 날이 갈수록 작곡실력이 증가하게 된것도 계기가 된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정상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안되는듯하듯이 이제는 슬슬 하산을 해야하는 시기가 온것같다. Infinite 까지 이어온 정상자리는 이젠 Elements 시리즈로 인해 조금씩 언덕에서 내려와야하는 신세까지 되버린 이들 작품은 과연 얼마나 흑평을 받아왔을까?

전작 파트 1에서는 불과 물을 나타내며 물처럼 시원하고 불처럼 뜨꺼움이 느껴지는 멜로디로 앞세우고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추가를 한 작품이였다. 역시 이 작품도 전작의 특징을 그대로 옮겨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제 4원소 중 불과 물을 제외한 나머지 원소인 대지와 바람같은 분위기 대지처럼 따뜻하고 여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로운모습을 나타내는듯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바람같은 모습은 젼허 느껴지지않지만 오히려 대지같은 느낌이 드는듯하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빠른템포로 연주를 하는 트랙이 2곡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데체적으로 템포를 상당히 줄여서 마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듯하지만 너무 여유롭다. 첫번째 Alpha & Omega 부터가 조금 실망이였다. 전작 Soul of a Vagabond 과 매우 흡사하지만 이만큼 웅장함이 그다지 느껴지지않고 초반 인트로 부분이 살짝 끌어오는것 때문에 지겹다. 그러나 전작에 Eagleheart 가 타이틀 곡이였다면 여기선 I Walk To My Own Song 가 대신한다. 이 작품에서 가장 바람같이 느껴지는 곡은 I'm Still Alive 과 Know The Difference. 바람같이 빠르게 달리며 우리가 살아있음을 알려주고 아직은 희망을 잃지않았다는것을 알려주는듯하다. 이제 나머지 트랙 4, 5, 7. 8. 9 은 대지같인 여유로움 느껴지며 기타연주쪽보다는 키보드에 상당히 신경을 쓴듯하듯이 멜로디가 아름답다. 하지만 솔직히 기억나는 곡은 어둠속에 희망이 빛나는듯이 따뜻함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Luminous 과 드넓은 대지에서 느껴지는 자유와 은혜를 느끼며 더이상의 고통과 절망이 없음을 알리는 매우 희망적인 곡인 Liberty 뿐이다. 본인은 Liberty 를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는 이유가 마치 영화 OST를 듣는듯한 웅장함이 느껴지고 내 마음역시 편안해지기 때문이며 마치 힐링곡처럼 느껴진다. 마음이 힘들고 지칠때 이곡을 들으며 잠시동안 치유를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나쁘지않다. 하지만 데체적으로 앨범이 지난 작품에 큰 힘을 써서 그런지 이제는 소재가 떨어져 Elements 를 급하게 만들고 2003년에 파트 2를 동시에 발매를 한것같다. 물론 이렇게 시리즈로 나와주는것을 좋아하지만, 조금만 더 준비를 하여 만들면 분명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않았나한다. 하지만 이제 티모 톨키는 몰락할만큼 몰락한 상황 이제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새로운 친구 Matias Kupiainen 에게 달려있다. 부디 그분처럼 되지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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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7   85/100
Date : 
Elements Pt.1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첫번째 트랙 Alpha & Omega 때문에 다소 처지는 인상으로 안좋은 선입견이 조금 있었는데 듣다보면 파트 원과 비교해서 부족할만한 부분도 없다. 딱 스트라토바리우스가 그 당시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빠른 비트의 몇몇 트랙을 제외하고는 느린 분위기로 파워메탈의 신나는 음악을 듣고자 했다면 아마도 실망스러워하는 팬들도 많았을것이다. 그런데 조금 느리다고 해도.. 음악이 너무나 아름답다. 스트라바리우스만이 낼수있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이 앨범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Episode앨범부터 이 앨범까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최고 전성기 라인업이자 앨범이었다. 즉 96년도부터 03년도까지의 앨범은 모두 그저 스트라토바리우스 라는 이름을 보고 그저 만족스럽게 들었던것 같다. 그때문에 이후에 멤버가 바뀌어 나름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지만 티모톨키의 감성이 결여된 스트라토바리우스에게는 아쉬움을 느낄수밖에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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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   86/100
Date : 
엘리먼츠 파트 2.를 이후로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전성기는 막을 내리게 되는 분위기이다.
아마도 소나타 악티카와 파워퀘스트 등 신진 밴드들의 등장일수도 있다.
파트1.에 비해 베스트 트랙이 좀 부족하고 나머지 트랙들도 평작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I Walk To My Own Song와 I'm Still Alive 가 그나마 괜찮은 편.

Know The Difference는 괜찮다고 생각했다가 중간에 나오는 속주리프부분은 좀 아니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Liberty는 스트라토의 여러 트랙 중에서 피아노를 이용한 유일한 트랙이 아닌가 싶다. 이제까지의 스트라토바리우스에서 볼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현악기와의 조화를 이룬 멜로디가 정말 환성적이다. Karelia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이 곡에 95점 정도 주고 싶다.
Reviewer :  level 15   90/100
Date : 
연작으로 발매된 Elements 앨범의 두 번째 디스크. 앨범자켓으로 4원소를 표현했지만 전작에 비해 컨셉과의 매치도는 상당히 떨어진다.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도 Pt.1 보다는 어둡고 슬픈 기운이 느껴지며, 중반부에 포진한 Awaken the Giant, Know the Difference는 전체적인 구조와 맞지 않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애초에 미들템포의 악곡은 Kiss of Judas라는 명곡에 그 빛이 가려지지 않나 생각해보지만, EP에서 선보인 I Walk To My Own Song은 멋진 청량감과 밴드 특유의 솔로 유니즌 플레이를 자랑하는 스피드 넘버로, 라이브에서 강력한 한 방을 보장한다. 미친듯이 달려주는 I'm Still Alive가 주는 압박감도 상당하며, 눈물나게 밝은 멜로디를 들려주는 Liberty는 연작의 끝을 마무리하는 발라드 답게 무척 아름다운 구성을 보인다.
Reviewer :  level 21   72/100
Date : 
Pt.1과 거의 동시에 만들어진 곡들이지만 레이블에서 판매면을 고려하여 일정기간 간격을 두고 발매하게 된 Elements Pt.2 앨범이다. Stratovarius의 매력은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애절한 멜로디와 폭발적으로 휘몰아치는 연주력, 공간감있는 입체적인 곡전개이었다. 전작에서 드러나기 시작한 미들템포의 드라이브감이 훨씬 두드러진 면보를 보이는 반면,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은 오히려 대폭 줄어들어 음악의 색채가 공중에 붕 떠버린 듯 하다. 매너리즘에 빠진 듯하다는 평과 독창성있는 진보를 이루었다는 평으로 양분되고 있는데, 본인은 비교적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맘이다. 싱글로도 발매된 I Walk To My Own Song 등의 곡들을 보라. 여전히 Stratovarius란 이름에 걸맞는 멜로디를 뿌려대고 있지 않은가.

Best Track  :  I Walk To My Own Song , Awaken The Giant , Dreamwe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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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ovarius - Elements Pt.2 CD Photo by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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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65,566
Lyrics : 21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