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라디오를 켜고 Comments

최악의 환경과 컨디션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이당시의 시나위에게 존경이 담긴 박수를 보내고싶다. 1번곡만 알고 별로일거라 선입견을 가졌었으나, 앨범을 들을수록 음악적인 깊이도 좋은 것 같다. 베스트 컨디션과 좋은 환경에서 만들어졌다면 어땠을까 상상 해 본다.

녹음이 열악하며 발란스가 맞지 않다보니 사운드의 풍부한 볼륨감을 느낄 수 없음. 악기들의 사운드가 빈약해서그런지 임재범의 그로울링 보컬을 제외하면 헤비메탈 앨범이라기엔 가요에 더 가깝게 느껴짐. 전체적으로 미숙한 앨범.

보컬이 생명을 불어넣은 한국 헤비니스 첫걸음. 사실 헤비메탈보다는 하드록의 면모가 많이 보이지만 굳이 그런거 신경쓸거없이 나름 헤비하고 괜찮은 곡들이 포진해있습니다. 특히 민속적 요소를 잘 잡아낸 3번이 멋집니다. 한국 음반중 역사적 가치 얘기나오는것중 그리 좋다고 느낀게 몇없는데 이건 음악만으로도 나쁘지않습니다. 단 리마스터로 들어야할것!

조선 헤비메탈의 시작을 알려준 명반이라 생각됨 조악한 사운드에 어이없음을 많이 느끼지만 그런 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역사에 남겨두는게 가장 좋은거 같음.. 크게 라디오를 켜고는 물론이고 모가지 작살나는 남사당패는 정말 명곡임

아쉬운 점이 없진 않겠지만, 분명 가치있는 작품.

국산, 최초라는 타이틀 덕분에 과대평가받는 음반. 역사적, 정치적 이유에 의해서 한국이 락의 발전이 더딘 것을 감안하더라도 시기에 맞지않는 너무 올드한 스타일의 정통 헤비메탈...(사실 하드락에 더 가까운 거 같다.) 또, 임재범의 보컬은 좋지만, 뭔가 어색한 느낌이 없지않아있다...여러모로 아쉽기만한 앨범.

4년 먼저 나왔던 마그마 1집보다도 떨어지는 녹음 상태가 참... 한국 최초의 헤비메탈 앨범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들어보면 오히려 하드 록에 가까운 앨범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 실제로 신대철이 고등학생 시절에 AC/DC 커버를 자주 했었다고 하고.

1,2번 트랙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곡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지만 역시 빈약한 레코딩이 마음에 걸리고 수많은 다른 명반들과 비교했을때 90점 이상을 주기에는 다소 꺼려진다.

임재범과 신대철의 콤비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게 참 아쉽다.

너무 올드하긴 하다.. 근데 신대철의 연주는 굿잡이다.

울나라 최초의,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이정도면 녹음상태 쯤이야...

안타까운 녹음상태만 빼면 나무랄 데 없는 한국메탈의 클래식

훌륭하다..

글쎄...들국화 빼고 한국 올드록쪽은 기대에는 약간 못 미쳤다.

진짜 임재범은 야생마다.

야수가 울부짖기라도 하듯한 임재범의 파워를 보여주는 1번트랙도, 지금의 발라드 가수 임재범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애절한 발라드넘버 2번이 뛰어나다.

임재범의 보컬이 유독 깔끔하게 느껴지는 앨범. 추천곡은 1,2,3이다. 후반부 트랙들이 좀 늘어지는 것과 좋지 않은 녹음 상태가 단점.

녹음상태덕에 정확한 판별이 불가능하다. 평작 이상수준은 될게 분명하지만, 판별불가

크게 라디오를 켜고 ,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등 명곡이 수록된 앨범. 1집부터 ..

녹음만 좋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앨범.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듣던 기억이...

급조한 앨범답지 않게 좋다. 그리고 이게 임재범 목감기 걸린 보컬이란다.ㅎㄷㄷ

한숨 나오는 녹음기술을 제외하면 이 앨범은 놀라움 그 자체다...황무지에서 이런 음악이..

열악한 녹음환경에서 펼친 한국 헤비메탈의 탄생